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조직은 어떻게 강해지는가 상세페이지

조직은 어떻게 강해지는가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출간 정보
  • 2026.07.15 전자책 출간
  • 2026.06.26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3만 자
  • 32.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534891
UCI
-
조직은 어떻게 강해지는가

작품 소개

한국 제조업 현장에서 완성한 인간 존중 경영의 철학
구성원의 잠재력을 믿을 때 조직은 비로소 살아 움직인다!

조직은 어떻게 강해지는가? 위기가 닥쳤을 때 더 큰 힘을 내는 조직과 작은 충격에도 흔들리는 조직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가? 대부분이 그 답을 리더십에서 찾는다. 더 강한 리더, 더 빠른 의사결정, 더 정확한 지시가 조직을 살린다고 믿는다. 그러나 지속성장하는 조직의 힘은 한 사람의 카리스마에서 나오지 않는다. 조직이라는 공간 안에서 구성원들이 일의 주인이 되고 리더가 그 가능성을 연결하고 현장의 과정이 축적될 때 비로소 강해진다.
이 책은 리더 한 사람의 카리스마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힘으로 성과를 만드는 법을 담고 있다. LG이노텍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허영호 전 사장은 그 성과의 원천을 자신의 리더십이 아니라 구성원이 일의 주인이 되고, 리더가 사람과 조직을 연결하고, 기업이 살아있는 존재처럼 움직이게 만든 조직경영에서 찾는다. 이 책은 ‘나를 따르라’의 리더십을 넘어 ‘함께 멀리’ 가는 조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보여주는 한국형 조직경영이다.

조직의 위대한 힘을 믿고 구성원의 잠재력을 깨운다!
이 책의 저자는 조직을 움직이는 힘이 리더 한 사람에게 있다고 보지 않는다. 리더가 아무리 유능해도 혼자서는 기업을 만들 수 없고 혼자서는 시장을 움직일 수 없고 혼자서는 지속가능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없다. 개인의 지식과 역량은 조직 안에서 연결될 때 생산적인 힘이 된다. 구성원들의 잠재력은 조직이라는 공간에서 서로 만나고 부딪히고 축적될 때 성과로 전환된다. 그래서 저자는 ‘조직의 힘은 위대하다’는 확신에서 경영을 다시 바라본다.
이 책에서 저자는 리더는 세 가지 확신을 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첫 번째 확신은 조직의 힘에 대한 믿음이다. 개인은 결코 혼자서 만들 수 없는 세계를 조직은 만들어낸다. 저자가 LG이노텍에서 경험한 성장 역시 한 사람의 결정이나 지시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 애플 아이폰 초기 부품 개발 프로젝트처럼 가능성 제로에 가깝게 보이던 도전도 조직 전체가 움직였을 때 현실이 됐다. 개발에서 양산까지 수많은 구성원의 전문성, 실행력, 끈기, 협력이 결합되어야만 가능한 일이었다. 저자는 그 과정에서 조직이 가진 위대한 힘을 확인했다.
두 번째 확신은 구성원의 잠재력에 대한 믿음이다. 조직이 아무리 크고 좋은 전략을 갖고 있어도 구성원이 일의 주인이 되지 못하면 진짜 힘은 나오지 않는다. 저자는 조직에서 사람을 ‘직원’이나 ‘종업원’으로만 보지 않았다. 그는 의도적으로 ‘구성원’이라는 말을 사용했다. 이는 단순한 호칭의 변화가 아니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일의 머슴이 아니라 일의 주인으로 세우겠다는 경영자의 관점 변화였다. 구성원이 자기 자리에서 일의 의미를 찾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때 조직은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세 번째 확신은 리더의 역할에 대한 재정의다. 저자는 리더를 ‘평범한 구성원들과 함께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연결의 마법사’라고 말한다. 리더는 모든 답을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다. 모든 일을 직접 해결하는 사람도 아니다. 리더는 조직이라는 가능성의 공간과 구성원이라는 잠재력의 존재를 연결하는 사람이다. 구성원들이 조직 안에서 마음껏 생각하고, 도전하고,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판을 만드는 사람이다.

과거의 ‘나를 따르라’를 버리고 ‘함께 멀리’ 가는 경영이다
이 관점은 기존의 ‘나를 따르라’식 리더십과 다르다. 산업화 시대의 기업 현장에서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리더가 조직을 앞에서 끌고 갔다. 빠른 의사결정과 강한 추진력은 한국 기업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면서 그 방식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 리더가 모든 것을 알고 결정하는 조직은 빠르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구성원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으면 오래가지 못한다. 정답을 기다리는 조직은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기 어렵다.
저자가 말하는 대안은 ‘함께 멀리’ 가는 경영이다. 그는 이를 ‘공행원로共行遠路’라는 말로 설명한다. 혼자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과 함께 멀리 가는 경영이다. 이 말은 단순히 따뜻한 리더십을 뜻하지 않는다. 조직이 지속적으로 강해지기 위한 핵심 원리다. 리더가 앞에서 모든 것을 지시하는 조직보다 구성원들이 방향을 이해하고 과정에 참여하고 자기 역할을 주체적으로 수행하는 조직이 더 강하다.
성과는 결과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결과는 과정의 산물이다. 어떤 질문을 던졌는가, 어떤 논의가 오갔는가, 실패를 어떻게 해석했는가, 현장의 목소리를 어떻게 받아들였는가, 구성원의 노력을 어떻게 인정했는가, 조직 안에 신뢰가 얼마나 쌓였는가가 결국 결과를 결정한다. 저자가 과정의 힘을 강조하는 이유다. 강한 조직은 결과를 향해 구성원을 몰아붙이는 조직이 아니라 좋은 과정을 축적해 높은 수준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조직이다.

3D 경영 프레임워크를 통해 꿈과 방향과 실행을 이어간다
이 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또 하나 중요한 개념은 ‘살아있는 기업’이다. 저자는 기업을 단순히 이익을 내는 경제적 기능 주체로만 보지 않는다. 물론 기업은 수익을 내야 한다. 매출과 이익은 기업이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그러나 기업을 오직 돈을 버는 기계처럼 보면 경영은 숫자 관리로 좁아진다. 저자에게 기업은 사람과 문화, 신뢰와 학습, 도전과 실행이 얽혀 살아 움직이는 존재다.
살아있는 기업은 선언문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비전과 경영철학을 액자에 걸어놓는다고 조직문화가 생기지 않는다. 살아있는 기업은 공장, 연구소, 회의실, 생산라인, 고객 접점에서 구성원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움직이는가에 따라 만들어진다. 경영철학은 말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루틴으로 작동해야 한다. 리더의 말과 조직의 제도, 구성원의 경험과 고객의 접점이 서로 어긋나지 않을 때 기업은 살아있는 존재가 된다.
저자는 자신의 경영철학을 3D 경영 프레임워크로 정리한다. 3D는 Dream(꿈), Destination(항해), Drive(실행)를 뜻한다. 경영은 좋은 꿈과 방향이 있어도 끝까지 밀고 가지 않으면 완성되지 않는다. 저자는 “악착같이, 될 때까지, 끝까지”라는 말로 이 실행의 태도를 설명한다. 이 3D 경영은 목표 설정 기법이 아니라 조직을 움직이는 방식이다. 꿈이 없는 조직은 에너지를 만들기 어렵다. 방향이 없는 조직은 힘을 낭비한다. 실행이 없는 조직은 말만 많아진다. 강한 조직은 꿈과 방향과 실행이 연결된 조직이다. 구성원들이 함께 꾸는 꿈이 있고 그 꿈을 향한 항로가 있고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밀고 가는 실행력이 있을 때 조직은 위기 속에서도 힘을 발휘한다.
이 책의 또 다른 중심축은 사람을 세우는 경영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인간존중 경영은 추상적인 구호가 아니다. 사람을 존중한다는 말은 회의실에서, 보고 과정에서, 평가와 인정의 방식에서, 질문을 주고받는 태도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나야 한다. 구성원이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없고, 실패를 숨겨야 하며, 리더의 눈치만 보는 조직에서는 사람의 잠재력이 살아날 수 없다.
이 점을 잘 보여주는 사례가 ‘청정문聽情問’이다. 청정문은 경청하고, 인정하고, 질문한다는 의미를 담은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 경청은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는 것이다. 인정은 사람의 존재와 노력의 과정을 알아보는 것이다. 질문은 정답을 확인하거나 추궁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만의 명답을 찾아가게 하는 도구다. 저자는 지시형 리더십에서 벗어나 코칭 리더십을 조직 안에 뿌리내리고자 했다.
청정문이 중요한 이유는 조직문화를 행동의 수준으로 끌어내렸기 때문이다. 많은 기업이 인간존중, 소통, 자율, 몰입을 말한다. 그러나 그 말이 실제 행동으로 바뀌지 않으면 조직은 변하지 않는다. 경청하지 않으면서 소통을 말할 수 없고, 인정하지 않으면서 몰입을 기대할 수 없고, 질문하지 않으면서 구성원의 성장을 바랄 수 없다. 청정문은 인간존중 경영을 경청, 인정, 질문이라는 구체적 행동으로 바꾼 시도였다.

강한 조직은 사람을 믿고, 조직의 힘을 믿고, 함께 멀리 간다!
한국 기업은 이제 다시 조직을 물어야 할 때다. 한국 기업은 빠른 실행, 강한 추진력, 위기 극복 능력으로 성장해왔다. 그러나 앞으로의 경쟁은 더 복잡해진다. 기술은 빠르게 바뀌고, 세대는 달라지고, 구성원의 몰입은 약해지고, 리더의 역할은 더 어려워지고 있다. 과거처럼 한 명의 강한 리더가 앞에서 끌고 가는 방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조직 전체가 생각하고 배우고 움직이는 힘이 필요하다.
이 책은 조직을 책임지는 사람들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나는 조직의 힘을 믿고 있는가. 나는 구성원의 잠재력을 믿고 있는가. 나는 사람과 조직을 연결하는 리더인가. 나는 결과만 요구하고 있는가, 아니면 좋은 과정을 만들고 있는가. 나는 정답을 강요하고 있는가, 아니면 더 좋은 질문을 만들고 있는가. 기업을 숫자로만 보고 있는가, 아니면 살아있는 존재로 보고 있는가.
강한 조직은 리더 한 사람의 능력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강한 조직은 사람을 믿고, 조직의 힘을 믿고, 함께 멀리 가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이 책은 바로 그 길을 보여준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