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캘소프── 4대 에일셤 공작. 관례를 중시하고 나무랄 데 없이 늘 올바른 행동을 해 온 그 남자의 별명은 '예의 바른 신사'. 성직자의 딸이자 말괄량이인 베러티는 이웃 영지로 이주해 온 윌리엄에게 관심이 많다. 젊은 공작의 숨겨진 진짜 표정을 보고 싶어 하지만 그는 난공불락….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외딴 섬의 오두막에서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 그리고 베러티는 예상조차 못 했던 모습을 보고야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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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사랑스러웠다~역시 만족!!
aos***
2021.09.20
재밌어요! 파렴치한 악당의 말로는 완벽하고, 두 사람의 사랑은 아름답게 마무리.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이해하며 맞춰가는 사랑스럽고 행복한 이야기.
ste***
2020.11.24
살짝 오만과편견이 생각나기도하고..
시대물은 진리인듯~~
ina***
2020.11.08
품위와 책임에 대한 엄격한 교육을 받고 자란 근엄하고 점잖은 공작가의 후계자 윌리엄
유골 수집한다고 땅이나 파며 장밋빛 미래 따윈 일찌감치 포기해버린 말괄량이 아가씨 베러티
그 경직되어 있던 공작은 사랑 앞에 두려울 게 없고
겁 없이 당찬 베러티는 사랑하는 이 앞에선 자꾸만 작아지는데
스토리가 그리 풍부하진 않습니다
츠야 사토미 작가님 남주 취저라 수집 하는데에 만족
젠틀한데 박력도 있고
금발에 고운 공작님, 너무나 아름다우시네요~
bet***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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