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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련 상세페이지
소장
종이책 정가
13,800원
전자책 정가
38%↓
8,500원
판매가
10%↓
7,650원
출간 정보
  • 2015.02.17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3.2만 자
  • 7.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5008377
ECN
-
검은 수련

작품 정보

시간의 화폭을 수놓은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예술 미스터리!
모네에게 헌정한 인상주의 소설!

수많은 문학상을 탄 독보적인 소설. 모네의 그림 중 사라진 작품이 있다! 이런 소문과 함께 모네의 정원으로 유명한 지베르니에 의문의 사건이 연달아 일어난다. 그 중심에 세 여인이 있다. 그림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소녀, 아름답고 매혹적인 여교사, 지베르니가 ‘관광 마을’로 전락해 못마땅한 노파. 어느 날 아침, 젊은 경찰서장이 살인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하면서 조용한 마을은 짙은 암운에 휩싸이는데······.

모네의 〈수련〉 그림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순간의 빛으로 시간을 직조한 대가의 솜씨! 사방이 온통 예술로 뒤덮여 있고 음모와 사건은 마음을 조이며 시시각각 다가온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깜짝 놀랄 만한 결말은 저자의 천재성을 온전히 드러낸다.

《검은 수련》은 미셸 뷔시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이다. 출간 후 귀스타브 플로베르 대상을 비롯한 7개 문학상을 받으며 뛰어난 문학성과 함께 추리소설로서의 확실한 재미까지 인정받았다. 노르망디 출신의 루앙 대학교 지리학과 교수인 저자를 프랑스 최고의 추리작가로 만든 소설 《그림자 소녀》이후, 전작이었던 《검은 수련》은 그 진가를 드러냈다. 서서히 주목받기 시작한 이 작품은 결국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면서 평단과 독자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출간한 여러 책들 중에서도《검은 수련》을 쓰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밝힌 미셸 뷔시는 오랫동안 구상하고 집필한 이 작품에 특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예술이란 소재를 수수께끼 같은 인물들로 엮어낸 《검은 수련》은 퍼즐 조각을 처음부터 여기저기 던져놓지만 끝까지 읽어야만 비로소 모든 조각이 하나로 완결되고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치밀하고 탄탄한 구조, 아름다운 문체, 마음을 두근대게 하는 서스펜스와 긴장감은 책장을 펼치는 순간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며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결말로 급박하게 몰고 간다. 눈을 의심케 하는 놀라운 반전은 강렬하고 짙은 ‘인상’을 오래도록 마음에 새긴다. 미셸 뷔시는 이 소설로 프랑스 추리문학의 격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았다.

작가

미셸 뷔시Michel Bussi
국적
프랑스
출생
1965년
경력
프랑스 루앙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데뷔
2006년 소설 '코드뤼팽'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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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대 잊지 마 (미셸 뷔시, 임명주)
  • 내 손 놓지 마 (미셸 뷔시, 김도연)
  • 검은 수련 (미셸 뷔시, 최성웅)
  • 그림자 소녀 (미셸 뷔시, 임명주)

리뷰

4.5

구매자 별점
4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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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eff***
    2025.02.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un***
    2019.05.13
  • 뜻밖의 반전에 책 앞뒤를 다시 뒤져가며 아 그런거였구나하고 느끼게 되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림자 소녀보다 재미있었습니다.

    sys***
    2019.04.20
  • 작가 세트로 구입해서 그림자소녀 먼저 보고 두번째로 읽고 있는데 그림자 소녀에서도 서술 방식에서 살짝 지루한 감이 있었는데 검은 수련은 더 한 듯 주변 얘기로 빙빙 돌다 핵심에 점점 가까워지는 식으로 얘기를 풀어 나가는데 중간 중간 흥미가 떨어져 쉬었다 읽게 됨 나머지 남은 두 책은 그래서 별로 기대가 안된다....

    chl***
    2019.02.08
  • 그림자소녀 보고 찾아보기 되었는데 초반에는 좀 늘어지는 감이 있었지만 가랑비에 옷 젖듯이 서서히 빠져드는 매력이 있네요. 마치 거대한 명화 퍼즐을 하나하나 짜맞추는 느낌이랄까요. 구성도 독특하고 매력적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책 같아요

    jst***
    2018.04.09
  • 실제 별점은 4.5 대단원 이후 진실이 드러나는 부분이 조금은 급작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없이 몰입하게 하는 이야기이다.

    gra***
    2017.06.03
  • 아름다움을 묘사하는 능력이 뛰어난 작가 회화적인 표현과 심증과 반전이 묘하게 섞여버리는 결말은 읽는 동안 지나치게 심장이 뛰어서 힘들었다.

    apr***
    2015.08.03
  • 몰랐던 작가를 만나게 된 것이 기쁘다. 추리소설은 유럽이 원산지인데.... 내 입맛에는 미국과 일본이 맞았었다. 하지만 유럽은 별미랄까... 자주는 아니지만 신선한 자극이 필요할 때 맛보면 좋을 것 같다.

    tjs***
    2015.05.18
  • 일반적인 추리소설이기보다는 회화적인 글귀들이 많이 있는데 이 책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이다. 인칭이 바껴가며 내용 시점이 바뀌기 때문에, 짤막짤막 시간날때 잠깐씩 읽는다면 어영부영 내용이 넘어간다거나 이해못 할 부분들이 생기지 않을까 싶기도하다. 추리??스릴?? 분야로만 생각한다면 중반까지는 박진감이 없는편이라 아쉬웠으나 후반에 들어서야 재미를 느꼈고 가면 갈수록 누가 범인이지? 이 사람은 왜 그랬을까? 로랑스와 그 여주인공은 어떻게 되지?? 등등... 궁금함을 점점 자극하는 맛이 있다. 검은 수련이라는 것을 읽으면서 이 작가의 또 다른 책이 궁금해져서 구매해서 볼 계기가 되었다.

    jjs***
    2015.04.28
  • 처음엔 지루하다 싶었는데 마지막 결말에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튀어나왔다...

    nam***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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