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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돌봄력 상세페이지

자기돌봄력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14,400원
판매가
14,400원
출간 정보
  • 2026.06.22 전자책 출간
  • 2026.05.18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422 쪽
  • 8.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192855
UCI
-
자기돌봄력

작품 정보

삶이 흔들릴 때, 사람은 가장 먼저 자신을 의심하고 스스로를 밀어낸다. 감정은 통제되지 않고, 관계는 어긋나며, 반복되는 선택 속에서 점점 자신을 잃어간다. 『자기돌봄력』은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단순한 위로나 긍정의 메시지를 넘어, 무너진 내면의 균형을 다시 세우고 스스로를 끝까지 지켜내는 힘을 길러주는 실질적인 안내서다.
저자는 자기돌봄력을 “어떤 위기와 불편한 감정 속에서도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스스로를 조절하고 건강한 선택을 이어가는 내면의 역량”이라 정의한다. 이는 일시적인 마음관리 기술이 아니라, 삶 전반을 지탱하는 근본적인 힘이다. 책은 이 힘을 구성하는 네 가지 핵심 축—자기개념 안정력, 자기 조율력, 대인 관계력, 실행 지속력—을 중심으로 독자의 내면을 구조적으로 재정비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자기개념 안정력’과 ‘자기 조율력’이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감각을 세우고, 감정과 신체 반응을 이해하고 조율하는 능력을 기르는 과정은 단순한 자기계발을 넘어 깊은 회복을 이끈다. 저자는 신경계의 작동 원리, 과각성과 저각성 상태, 그리고 ‘인내의 창(Window of Tolerance)’ 개념을 통해 감정에 압도되지 않고 중심을 유지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는 막연한 조언이 아니라, 실제 삶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적 지침이다.
또한 이 책은 ‘알고 있다’는 수준에 머물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10가지 자기돌봄 도구와 4단계 내재화 프로토콜을 통해 독자는 작은 실천을 반복하며 변화를 체화한다. 거창한 결심 대신, 천천히, 조금씩, 그러나 꾸준히 이어지는 실행이 결국 내면의 구조를 바꾼다. 그 과정에서 안정 애착이 형성되고, 자기조절 능력이 자리 잡으며, 삶에 대한 해석과 의미가 새롭게 재구성된다.
『자기돌봄력』은 스스로를 돌보는 법을 모른 채 버텨온 사람들에게 하나의 전환점이 된다. 더 이상 무너지지 않기 위해 애쓰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를 이해하고 선택하며 성장하는 삶으로 나아가게 만든다. 관계 속에서 흔들리는 사람, 감정에 지쳐 있는 사람, 반복되는 패턴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은 분명 강력한 변화를 촉발한다.
이 책은 묻는다. 지금까지 자신을 얼마나 돌보며 살아왔는가. 그리고 제안한다. 이제는 자신을 끝까지 지켜낼 힘을 선택하라고. 『자기돌봄력』은 그 선택을 현실로 만들어줄 구체적인 길을 보여준다.

작가 소개

안현옥은 “문화예술 기반 정서 치유와 교육”이라는 회복의 길을 안내하는 치유자이자 실천가이다. 많은 부정적 경험으로 폭풍과도 같은 삶의 여정을 지나며 몸, 마음, 정신, 영혼이 어떻게 다시 균형을 회복하는지 직접 체득하고, 이후 그 경험을 치유와 교육의 장에서 펼치며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저자는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뒤, 호주기독교대학(Australian College of Theology)에서 기독교 상담(Christian Studies) 연구를 통해 영성, 심리, 상담 영역의 의미와 본질을 더 깊이 탐구하며 통합을 추구했다. 이후 호주 시드니 생명의 전화(Lifeline Sydney)에서 교민을 위한 위기 상담과 생명 보호 현장 경험을 쌓으며, 가장 취약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 일을 했다.
또한, 시드니에서 심리 상담소 ‘마음 여행’을 운영하였고, 시드니 밀알장애인 미술치유 사역도 병행했다. 호주에서의 경험을 넘어 예술 치유사이자 자비량 선교사로서 북한 라진 선봉 지역에서 활동하며 북한 및 연변 동포들과도 함께했다. 이외에도 이스라엘, 인도, 네팔, 라오스, 태국, 호주, 뉴질랜드, 바누아투,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등지에서 명상 공부와 영성 수련을 이어왔다. 이러한 과정은 저자가 추구하는 <자기돌봄력>을 통한 ‘회복 생태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현재는 ‘몸맘창작소(Body & Mind Creative Factory)’를 중심으로 개인 및 집단 상담을 진행하며 트라우마 치유, 싱잉볼 명상, 애도 상담, 웰다잉 교육,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하고 있다. 특히 <인간 양육 행동 기반 성인 안정 애착 수정 메소드>를 개발하여 내담자들을 불안정 애착에서 안정 애착으로 안내하며 근원적 역량과 심리적 바닥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기억 경험 재구조화”를 통해 무의식을 변화시키는 심리치유법인 ‘할리파 메소드(Hallippa Method)’를 창안하여 몸과 마음의 치유 모델을 제시하고,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도록 돕고 있기도 하다.
《자기돌봄력》에서는 저자만의 특화된 메소드를 통해 일상에서 누구나 자기돌봄력을 실천할 수 있는 “열 가지 자기 돌봄 도구”를 소개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도구는 소리(진동), 움직임, 상상, 신체 접촉, 그리기, 알아차림, 향기, 물, 놀이, 치유적 의례이다. 각 도구는 몸의 감각을 깨우고 감정을 느끼고, 암묵적 기억을 의식화시켜, 안정 애착 획득, 자기조절, 관계 능력, 자아 개념 재구조화, 새로운 적응적 생존 패턴 체화 및 실행 지속력 증진을 촉진한다.
저자는 “인간 존재는 창조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스스로 자신을 돌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힘인 자기돌봄력을 회복하여 각자의 고유성을 찾아가는 길이 열리도록 조력한다. 그녀는 여전히 정진하며, 몸과 마음, 관계가 함께 치유되는 느슨하지만 깊게 연결된 치유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길 위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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