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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184 조지 버나드 쇼의 결혼하기 1908(English Classics1,184 Getting Married by George Bernard Shaw) 상세페이지

영어고전1,184 조지 버나드 쇼의 결혼하기 1908(English Classics1,184 Getting Married by George Bernard S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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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3.10.01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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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65.7만 자
  • 45.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440399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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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184 조지 버나드 쇼의 결혼하기 1908(English Classics1,184 Getting Married by George Bernard Shaw)

작품 정보

▶ 영어고전1,184 조지 버나드 쇼의 결혼하기 1908(English Classics1,184 Getting Married by George Bernard Shaw)은 ‘셰익스피어 이후 최고의 극작가(The Greatest Playwright after Shakespeare)’로 추앙받는 19세기 영국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가 풋풋한 청년 시절(1879~1883)을 지나 한층 원숙한 나이(52세)에 집필한 풍습희극(風習戲劇, Comedy of Manners)입니다. 버나드 쇼의 대표작은 단연 희곡(戱曲, Play)일 것이나, 경력 초창기에는 다섯 권의 소설(Five Novels Early in His Career)을 비롯해 정치, 드라마 비평(Politics, Drama Criticism)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왕성하게 집필한 바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THE MALE REVOLT AGAINST POLYGYNY. Experience shews that women do not object to polygyny when it is customary: on the contrary, they are its most ardent supporters. The reason is obvious. The question, as it presents itself in practice to a woman, is whether it is better to have, say, a whole share in a tenth-rate man or a tenth share in a first-rate man. Substitute the word Income for the word Man, and you will have the question as it presents itself economically to the dependent woman. The woman whose instincts are maternal, who desires superior children more than anything else, never hesitates. ▷ 일부다처제에 반대하는 남성의 반란. 경험에 따르면 여성은 관례적인 일부다처제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성은 일부다처제를 가장 열렬히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실제로 여성에게 나타나는 문제는, 예를 들어 10등급 남성의 전체 지분을 갖는 것이 더 나은지, 일류 남성의 10분의 1 지분을 갖는 것이 더 나은지 여부입니다. 남성이라는 단어를 소득이라는 단어로 대체하면 부양 여성에게 경제적으로 나타나는 질문을 갖게 될 것입니다. 모성적 본능을 갖고, 무엇보다 뛰어난 자식을 원하는 여자는 결코 주저하지 않습니다.

▶ 다양한 부부는 결혼에 대해 매우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Various couples have very different views about marriage.) : 브리지노스 주교(Bishop Bridgenorth)의 막내딸 에디스(Edith)와 예비 남편 세실 사익스(Cecil Sykes)의 결혼식 날, 가족들이 하나둘 모여듭니다. 박서 브리지노스 장군(General Boxer Bridgenorth)은 신부의 이모 레스비아 그라탐(Lesbia Grantham)에게 청혼하였으나, 그녀는 담배를 줄창피는 군인 남편이 썩 탐탁지 않습니다. 최근 아내를 때리고, 매춘부와 간통한 혐의로 최근에 이혼한 장군의 남동생 레지날드(Reginald)와 그의 전처 레오(Leo)가 함께 참석한 결혼식이라니?! 과연 이 결혼식은 무사히 치러질 수 있을까요? 레오(Leo)가 노리는 호치키스(Hotchkiss)는 조지 콜린스 부인(Mrs George Collins)과 사랑에 빠지고, 이에 레오는 전남편에게 이혼을 취소하자는데...?!

▶ LESBIA [surprised at his wit] Thats not bad for the silly soldier man. Yes, Boxer: the truth is, I dont want you enough to make the very unreasonable sacrifices required by marriage. And yet that is exactly why I ought to be married. Just because I have the qualities my country wants most I shall go barren to my grave; whilst the women who have neither the strength to resist marriage nor the intelligence to understand its infinite dishonor will make the England of the future. [She rises and walks towards the study]. ▷ 레스비아 [그의 재치에 놀랐다] 그 어리석은 군인에게는 나쁘지 않군요. 그래요, 복서. 사실 저는 당신이 결혼에서 요구하는 아주 불합리한 희생을 할 만큼은 바라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바로 내가 결혼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내가 조국이 가장 원하는 자질을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나는 불임의 무덤으로 갈 것입니다. 반면 결혼에 저항할 힘도 없고 결혼의 무한한 불명예를 이해할 지력도 없는 여성들은 미래의 영국을 만들 것입니다. [그녀는 일어나 서재를 향해 걸어간다].

▶ 결혼은 미친 짓이야~ : 버나드 쇼는 이혼법 자유화(Liberalization of Divorce)의 시대를 맞이한 영국에서 결혼을 앞둔 남녀와 가족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결혼의 위험성을 우스꽝스럽게 풍자합니다. 이 남자와 결혼해도 될까? 남편이 혹시나 미치광이 범죄자(a criminal lunatic)라면 이혼할 수 있을까? 이 여자와 결혼하면, 그녀의 빚을 내가 갚아야하는 것은 아닐까? 그녀를 사랑하지만, 그녀의 빚은 면제받는 방법이 있다면? 결혼식 당일 결혼을 앞둔 두 남녀가 결혼에 관련한 팜플릿(a pamphlet on marriage)을 읽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결혼의 위험성에 대해 새삼 자각하게 되는데...?! 두 남녀는 결국 보험회사와 함께 남편이 범죄시 이혼할 수 있다는 계약서와 아내의 빚에 대한 면책 계약서를 서로 교환합니다.

▶ LESBIA. Thank you for nothing. If you will only make marriage reasonable and decent, you can do as you like about divorce. I have not stated my deepest objection to marriage; and I dont intend to. There are certain rights I will not give any person over me. ▷ 레즈비언. 아무것도 아닌 것에 감사드립니다. 합리적이고 품위 있는 결혼 생활만 하고 싶다면 이혼에 대해서는 마음대로 해도 됩니다. 나는 결혼에 대해 깊은 반대 의사를 표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나에 대해 누구에게도 부여하지 않을 특정 권리가 있습니다.

▶ 결혼은 불가피합니다(Marriage Nevertheless Inevitable) : 존 버나드는 결혼의 수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결혼의 현실적인 대안이 없다면 ‘결혼은 불가피한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다만 결혼 당사자와 그들의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합리적인 이혼 법정(sensible divorce laws)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 MARRIAGE NEVERTHELESS INEVITABLE. Now most laws are, and all laws ought to be, stronger than the strongest individual. Certainly the marriage law is. The only people who successfully evade it are those who actually avail themselves of its shelter by pretending to be married when they are not, and by Bohemians who have no position to lose and no career to be closed. ▷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은 불가피합니다. 이제 대부분의 법은 가장 강한 개인보다 강력하며, 모든 법은 그래야 합니다. 확실히 결혼법은 그렇습니다. 그것을 성공적으로 피하는 유일한 사람들은 결혼하지 않은 척하면서 실제로 그 피난처를 이용하는 사람들과 잃을 지위도 없고 폐쇄될 직업도 없는 보헤미안들입니다.

작가 소개

▶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

▶ 페이비언 협회(Fabian Society, 1884~)의 페이비언 사회주의자(Fabian Socialist) : ▷ 자유무역보다 보호무역주의를 지지하고, 토지의 국유화와 식민주의 혹은 식민지 개화론을 주장한 페이비언 협회(Fabian Society, 1884~)는 1884년 런던에서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사회민주주의 정책과 영국 노동당(the Labour Representation Committee)의 창립(1990)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영국에서 가장 유망한 지적 사회운동’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 버나드 쇼는 페이비언 사회주의자들의 의견을 모은 최초의 외교 문제 견해 성명서(the first statement of its views on foreign affairs) 파비앙주의와 제국(Fabianism and the Empire)의 초안을 작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였습니다.

▶ 버나드 쇼가 노벨문학상(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1925)은 받되, 상금은 거부한 이유는?! ▷ 첫 번째 이유는 버나드 쇼가 평소 자신의 작품이 대외적으로 평가를 받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노벨상 상금은 물론 노벨상 수상 자체도 거부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아내 샬롯 페인 타운센트(Charlotte Payne-Townshend, 1898~1943)는 쇼 자신이 아니라, 조국 아일랜드의 영예를 위해서 상을 받을 것을 권했고, 상금을 거부하려는 그를 설득해 스웨덴 극작가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August Strindberg, 1849~1912)의 작품을 영어로 번역하는데 상금을 쓰도록 권했다고 합니다. 당시 노벨상 상금은 미화로 대략 50만 달러 수준이였다고 하네요. ▷ 두 번째 이유는 상금 수상한 이후 쏟아질 금전적인 요청을 차단하기 위해서. 언뜻 황당해 보이는 선택이지만, 사실 무척이나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노벨상 상금이 매우 크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었고, 이 때문에 버나드 쇼의 수상 소식이 알려진 이후 그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가 영국 각지에서 쇄도했기 때문에 아예 상금 수령을 거부했다는 것! ▷ 그러나, 버나드 쇼의 의도와 달리 상금을 거부하자, 이제는 상금을 거부할 정도로 부자이니 도움을 달라는 편지가 재차 쇄도하였다네요…. 결국 그는 뒤늦게나마 상금을 수령하였습니다. 노벨상을 받은 이후 상금을 후에 수령한 매우 희귀한 사례로 꼽히는데, 이유에 관계없이 과연 버나드 쇼다운 기상천외한 행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아일랜드 출신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Irish Nobel Prize-Winning Author)가 무려 넷?! : ▷ 대부분의 아일랜드인이 그러하듯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 또한 영국계 아일랜드인(Anglo-Irish people)입니다. 영국 국적을 가진 영국인인 동시에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출생하였고, 1934년 아일랜드 국적(舊 아일랜드 자유국 Irish Free State)을 취득해 죽을 때까지 유지한 아일랜드인입니다. ▷ 아일랜드 출신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수상연도)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William Butler Yeats, 1923),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925), 사뮈엘 베케트(Samuel Beckett, 1969), 셰이머스 히니(Seamus Heaney, 1995). ▷ 다만 버나드 쇼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출생하기는 하였으나, 사망하기까지 대부분의 생애는 영국에서 보냈고, 사망한 장소와 사망 후 (그의 유언에 따라) 재가 뿌려진 곳 또한 영국입니다.

▶ 노벨문학상(1925)과 오스카상(1939)을 둘 다 수상한 지구상 유일한 작가(1925~2016) : ▷ 피그말리온(Pygmalion, 1913)의 각본에 참여한 조지 버나드쇼는 영화가 개봉한 이후 오스카상 최우수 각본상(Best Writing, Screenplay)을 수상하였습니다. ▶ 피그말리온(Pygmalion, 1913)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피그말리온(Pygmalion, 1938)은 이후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My Fair Lady, 1956)로 각색되었으며, 1964년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었습니다. 바로 이 영화가 우리에게도 친숙한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 주연의 마이 페어 레이디(My Fair Lady, 1964)입니다. ▷ 전 세계의 문인을 대상으로 한 노벨문학상과 영화계에 국한된 오스카상은 직접적인 관련은 없겠습니다만, 조지 버나드 쇼는 자신의 극본과 영화 대본을 넘나들며 활동하였고 1939년부터 2016년까지 ‘지구상에서 노벨문학상과 오스카상을 모두 수상한 유일한 작가(the only people to have won both a Nobel prize and an Oscar)’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 미국의 대중음악가 밥 딜런(Bob Dylan, 1941~)이 오스카상(Best Original Song, 2001)에 이어 노벨문학상(2016)을 수상함으로써, 이제는 ‘지구상에서 노벨문학상과 오스카상을 모두 수상한 유이한 작가(the 2 people to have won both a Nobel prize and an Oscar)’라고 수정해야겠네요.

▶ 천연두 백신을 맞았으나, 천연두에 걸린 백신반대론자(Anti-Vaccinationist) :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는 어렸을 때 천연두 백신을 접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5살에 천연두에 걸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 같은 경험은 그를 비과학적인 백신반대론자(Anti-Vaccinationist)로 목소리 높이게 만든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비록 버나드 쇼는 의사도, 과학자도 아니었습니다만 당대 영국의 저명인사로써 백신을 반대하는 취지의 말과 서신 등을 공공연하게 남겼습니다.

▶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의 고향 아일랜드 더블린(Dublin)에는 버나드 쇼 생가 박물관(Shaw Birthplace Museum), 그의 이름을 딴 술집 더 버나드 쇼(The Bernard Shaw), 자국을 대표하는 ‘문인들의 박물관’ 더블린 작가 박물관(Dublin Writers Museum), 실물 크기의 동상이 있는 아일랜드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Ireland) 등 그의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 버나드 쇼 생가 박물관(Shaw Birthplace Museum) : 버나드 쇼가 태어난 33 신 스트리트(33 Synge Street)의 2층집 는 1933년부터 일반에게 그의 삶과 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생가 박물관으로 공개되었습니다. 현판에 새겨진 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GEORGE BERNARD SHAW LIVED IN THIS HOUSE FROM 1887 TO 1898 “FROM THE COFFERS OF HIS GENIUSHE ENRICHED THE WORLD.”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는 1887년부터 1898년까지 이 집에서 살았습니다. “그의 천재의 금고에서 그는 세상을 풍요롭게 했습니다.”

▶ 버나드 쇼의 코너(Shaw's Corner)는 그의 집이자 무덤?! : ▷ 버나드 쇼의 코너(Shaw's Corner)는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가 말년을 보낸 런던 외곽의 호젓한 집입니다. 이곳에서만 무려 44년을 살았으며, 현대의 관점에서도 장수라 할만한 94세에 영면하였습니다. 현재 영국 내셔널 트러스트(National Trust)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 사후에는 그의 유언에 따라 화장된 후 아내 샬롯 페인 타운센트(Charlotte Payne-Townshend, 1898~1943)의 유골과 함께 집 정원에 뿌려졌기 때문에 그의 무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프랑스를 대표하는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Auguste Rodin, 1840~1917)이 버나드 쇼의 흉상을?! : ▷ 버나드 쇼의 아내 샬롯 페인 타운센트(Charlotte Payne-Townshend, 1898~1943)는 당대 유럽 최고의 조각가로 불리는 로댕에게 자신의 남편을 흉상으로 제작해 줄 것을 의뢰했습니다. 흔쾌히 수락한 로댕은 청동과 대리석으로 각 1점씩 제작하였으며, 의뢰비용은 각각 20,000, 25,000 프랑이였습니다. ▷ 청동 흉상은 1906년 전달되었으나, 로댕의 요청으로 전시를 위해 수차례 대여한 바 있습니다. ▷ 버나드 쇼의 청동 흉상은 현재 내셔널 트러스트(National Trust)가 관리 중인 버나드 쇼의 코너(Shaw's Corner)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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