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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무 : 이무기의 신부 상세페이지

청무 : 이무기의 신부

  • 관심 9
소장
전자책 정가
1,500원
판매가
1,500원
출간 정보
  • 2018.10.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2만 자
  • 13.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805583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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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 가상시대물/동양풍 판타지
* 작품 키워드 : 초월적 존재, 키잡물,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절륜남, 평범녀, 다정녀, 귀염녀, 잔잔물, 달달물.
* 남자 주인공 : 청무 - 동쪽 마을을 수호하는 이무기. 신수가 되어 하늘로 오르는 것이 삶의 궁극적인 목표이지만 설을 만나게 되면서 바뀌게 된다.
* 여자 주인공 : 설 - 천애 고아이지만 밝고 씩씩한 성정으로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겨 성년을 맞았다. 그런데 이번엔 이무기의 신부로 제물이 될 위기에 처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짧지만 달달한 동양풍 판타지 로맨스가 보고 싶어질 때.
* 공감글귀 : “네가 마음에 들었다. 제물이 아닌 신부로 삼고 싶어졌어.”
청무 : 이무기의 신부

작품 정보

청무.
동쪽 마을을 수호하는 영물이자 신수가 될 이무기님.

어느 날 그에게 천둥벌거숭이 같은 여인, 설이 제물로 떨어졌다.
하지만 청무는 제물을 제물로 받지 아니하고 신부로 받아들이는데…….


- 본문 내용 中 -

청무의 손이 설의 뺨을 어루만졌다. 보들보들하고 야들야들하다. 뺨이 이럴 정도인데 그 속살은 어떠할까. 꿀꺽 침이 넘어갔다.

“살려만 주면…, 평생을 이곳 사궁에서 나와 함께 살겠다더니.”

청무가 상체를 일으켜 설의 발을 내려다보았다. 엉망이었다. 진흙투성이. 산을 헤매다 온 것이 명백한 모습이었다.

“어찌 혼을 내줄까. 괘씸한 것을.”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청무의 손은 설의 발가락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어루만졌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귀엽기만한 이것을.”

청무가 나지막한 웃음을 흘렸다. 즐거워 죽겠다는 얼굴이었다.

작가

윤솔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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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72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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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지만 알찹니다^^ 흑랑보고 도장깨기중~

    lil***
    2025.01.01
  • 짧지만 가볍게 볼만해요

    boo***
    2023.11.26
  • 너무짧아요 이런걸 왜이리 짧게쓰셨나요

    hy6***
    2023.10.20
  • 오... 그냥 눈에 띄어서... 영물이 나오는건 당연 동정남이겠지~ 하고 금액 채울 겸 가벼운 마음으로 질렀는데 생각보다 기승전결도 갖춰져 있고 취저인데요? 여타 다른 로설처럼 겉으로 내색 안하려고 염병첨병 떠는 게 아니라(무너지는 것도 멋있게 무너지는 거...^^) 솔직하게 감정 다 토해내고 사정없이 후회하고 절망하는게 취향이었어요. 끊임없이 사랑을 내뱉는 것도 좋았구요. 마지막 선택이 최선인 건 알았으나 좀 아쉽긴 하네요... 소설에서나마 영생을 추구하는지라... 아무튼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씬은 갠적으로 담백~ 합니다. 기본적으로 갖출 것만 갖춘 느낌? ㅋㅋㅋ

    tnd***
    2023.08.22
  • 무난한 단편이였습니다

    bob***
    2023.08.17
  • 짧아도 스토리가 알차네요 잼있게 봄요

    mj8***
    2023.06.09
  • 주인공 둘 다 외로웠나 보네요

    skd***
    2022.09.30
  • 아.. 연작이라 청무부터보는게순서에맞는거같은데 적호가 대여로떠서 적호읽고 그담 백호먼저인줄알고 백호읽고 이제청무봤네요ㅋㅋ 흑랑읽으러가야겠어여ㅋㅋ

    s22***
    2022.09.21
  • 적호 - 흑랑 읽고 청무 백호 읽으려고 구입. 안 좋은 리뷰들 때문에 망설였는데 단권에 기승전결 다 들어있음. 짧기 때문에 깊이있는 에피소드들은 없지만 주인공들 서사 감정 개연성 다 좋았음!!! 다!람!쥐!

    bea***
    2022.06.30
  • 씬만을 위한 글인것같음. 로맨스이지만 남녀주인공사이의 감정적 교류는 너무 뜬금없고 씬만 주구장창 나옴

    qjr***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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