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시기에 읽는 고전은 평생의 무기가 된다!”
고전은 어렵다는 편견을 부수는 실전 독서법 대공개!
18년 차 베테랑 초등 교사인 ‘똑쌤’ 김민아 선생님이 고전을 어려워하는 부모와 아이의 고민을 타파하고자 요즘 초등생이 고전을 효과적이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핵심만을 뽑아 《요즘 초등생을 위한 최소한의 고전수업》으로 정리했다. 이 책은 학년별 적기 독서법, 독서 효율을 200% 높이는 방법, 필수 고전 20선 가이드 소개 등으로 고전이 어려웠던 이들을 위한 맞춤 구성을 제공한다. 더불어, 고전을 읽으며 키울 수 있는 핵심 역량 여덟 가지와 고전을 입체적으로 읽는 다양한 방법을 친절하게 소개한다.
미래의 아이들이 챗GPT와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으려면, 단순히 많은 양의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닌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근원적인 질문들에 깊이 고민하고 성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즉,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숙고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하는데, 이러한 역량은 최소 10년에서 몇백 년 이상 우리의 곁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고전’에서 배울 수 있다. 하지만 고전은 어렵다는 편견 속에서 부모는 아이에게 어떻게 가르칠지 모르고, 아이는 무엇을 읽어야 할지 몰라 답답한 상황에 빠지기 십상이다. 《요즘 초등생을 위한 최소한의 고전수업》은 이럴 때 부모와 아이를 위한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당장 학원에 가서 문제 하나를 더 푸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배움이 고전에 있다. 살면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끝까지 파고들며 해결하는 아이는 바로 고전을 읽은 아이다. 《요즘 초등생을 위한 최소한의 고전수업》으로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강력한 무기를 아이들의 손에 쥐여 주자.
아이들과 매일 함께해서 행복한 15년 차 베테랑 초등 교사로 『공부가 쉬워지는 초등독서법』을 썼다. 아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늘 고민한다. 그리고 생각하는 아이만이 진짜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꾸준히 ‘글쓰기 교육’을 하고 있다.
매년 새로운 아이들과 글쓰기를 함께하며 서로의 생각을 읽고 감정을 공유하는 일에서 커다란 매력을 느낀다. 아이들은 글쓰기를 통해 생각을 구체화했고, 글을 쓰기 위해 끊임없이 생각했다. 글을 쓰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고, 글로써 누군가와 소통했다. 세상을 다양하게 보는 연습을 했고, 어떻게 써야 생각이 잘 전달될지 고민하며 표현력을 업그레이드했다. 때로는 부정적인 감정을 정화하기도 했다. 스스로 문제를 찾아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글쓰기로 연습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 모든 과정에서 ‘메타인지’를 키워나갔다. 이처럼 아이들은 글쓰기로 공부의 중심을 잡았고 마음을 건강하게 다스렸다.
지식과 감정을 스스로 조절하며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갈 아이를 위해 글쓰기 교육은 꼭 필요하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차곡차곡 쌓아왔던 글쓰기 노하우를 전부 이 책에 담았다. 많은 아이들이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따라 메타인지를 키우는 글쓰기 여정을 시작하길 바란다.
경기도에서 초등교사로 재직 중인 베테랑 교사이자 작가. 또 현장에서 10년 이상 아이들과 독서 교육을 진행하는 독서 운동 실천가이기도 하다. 교실에서 그 어떤 교육보다 독서가 아이들의 생활 태도, 교우 관계, 성적 등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책을 읽는 것에 익숙해지고 즐길 수 있도록 ‘아침 10분 독서’, ‘독서 릴레이’, ‘천천히 읽기’ 등 다양한 독서법을 고민하고 만들어 지도하고 있다. 이런 지도에 따라 수업시간에 산만하던 아이가 집중을 하고, 발표를 하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다. 이 책은 독서의 중요성은 알고 있으나 지도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를 위해 썼다. 따라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독서 방법을 안내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