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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상세페이지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가슴속에 품어야 할 청춘의 키워드 20

  • 관심 3
소장
종이책 정가
19,800원
전자책 정가
20%↓
15,840원
판매가
15,840원
출간 정보
  • 2013.05.1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만 자
  • 2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0949204
ECN
-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작품 정보

청춘이여! 방황도 멋지게, 슬픔도 아름답게 즐겨라
- 끝없이 실패해도, 이루지 못해도 그저 아름다운 청춘을 위한 20가지 이야기


목전에 다가온 서른 살이 두려웠고, 열심히 살았는데 이루어진 건 하나도 없다는 생각 때문에 피로했고, 사랑하는 사람은 있었지만 사랑은 행복보다는 고통에 가까운 무엇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늘 묻고 싶었다.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본문 중에서)

‘멘토’ ‘힐링’ ‘테라피’ 등으로 시작되고 끝나는 각종 치유의 담론들이 범람한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스스로를 ‘아프다’고 생각하는 것에 익숙해졌다. 이 광적인 치유의 열풍 속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동시에 가장 소외되는 세대가 20대일 것이다. 누군가의 진심 어린 조언을 필요로 하는 시기이지만, 그 조언으로부터 튕겨나가고 싶은 욕망도 가장 강한 나이. 게다가 세상이 너희는 ‘지금 특히 더 아프다’, ‘우리 세대보다 훨씬 아프다’고 떠들어대니까, 괜스레 더 억울하고 부아가 치미는 나이. 사실 뚜렷한 아픔보다도 막연한 분노 때문에 늘 먹먹한 나이인 20대. 어른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세상에 내던져진 청춘에게 대학, 학점, 스펙, 취업 같은 단어들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20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정여울 지음, 21세기북스 펴냄)은 방황, 여행, 타인, 직업, 배움, 행복, 탐닉, 재능, 멘토, 죽음 등 20대가 가슴속에 품어야 할 20개의 키워드를 제시하고, 청춘이라는 터널을 지나면서 그 속에서 우리가 한번쯤 고민해봐야 할 인생의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신의 20대를 반추해보며 풀어놓는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이야기들은 단순한 위로와 공감을 넘어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빛나는가
세상을 향해 던지는 당신의 질문은 무엇인가

이 책은 『시네필 다이어리』 『정여울의 문학 멘토링』 『마음의 서재』등을 통해 문학, 영화, 철학 등을 오고가며 광범위한 글쓰기를 해온 문학평론가 정여울의 첫 번째 에세이이자, 저자 자신이 20대를 보내며 미처 끝내지 못한 사랑과 우정의 ‘뒤풀이’이기도 하다. 저자는 말한다. “20대들은 모른다. 20대를 이미 지나온 세대들이, 그들을 얼마나 부러워하고 있는지. 그대들이 머물고 있는 바로 그 ‘시간’이야말로, 아무런 책임감도 부담감도 없이 무언가에 ‘미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라고.
20대의 가장 큰 고민이라면 내 꿈을 이룰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내 꿈이 진정 무엇인지도 깨닫지 못할까 봐 느끼는 불안, 세상이 정해놓은 속도를 따라가느라, 내가 진정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차분히 생각할 시간조차 없는 것일 것이다. 그런 청춘들을 위해 저자는 우리가 안고 있는 고민들에 대해 함께 나누고 공감하기를 원한다.
‘나는 왜 잘하는 게 하나도 없을까? 나는 무슨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할까?’ 하고 고민하는 이들에게, 내 안에 숨어 있는 재능을 발견하는 방법을, 멘토를 갈망하는 이들에게는 멘토로부터의 해방이 곧 멘토의 발견이라는 충고를, 사랑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부끄러워 말고 사랑받기 위한 모든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재테크로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해 그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을 마음의 재테크를 시작하라는 따끔한 독설을 건넨다. 세상을 향해 어떤 질문을 던지느냐에 따라 우리 삶은 바뀔 수 있다는 저자의 글은, 청춘의 고민을 안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세상을 나만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자기 내면의 소리를 들어보고,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깊게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

정여울
국적
대한민국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학사
수상
2013년 제3회 전숙희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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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 정여울) 어슬렁어슬렁 (정여울)
  • (월간 정여울) 반짝반짝 (정여울)

리뷰

4.1

구매자 별점
6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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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에 혼자 방에서 읽으면 몽글몽글해지는 책

    qdr***
    2024.05.02
  • 한번쯤 더 읽어보고싶은책 그땐 오늘 느끼지 못했던 다른 여운이 분명 더 있을꺼란 믿음이 느껴지는 친구의 조언같은 따뜻한 도서!!

    nwm***
    2021.11.19
  • 20대 또는 30대 여성의 관점을 읽어 볼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new***
    2021.11.16
  • 저는 30대지만 요즘 제가 생각하고 있는것과 많이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cel***
    2021.11.11
  • 중간중간 들어가는 글과 그림이 오히려 글의 흐름을 방해하는 것 같아요. 공감가는 구절도 있고, 공감가지 않는 구절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글이 너무 두루뭉술해요. 그래서 책을 덮었을 때 딱 기억에 남는 게 없는 것 같아요.

    asj***
    2021.09.03
  • 자랑은 아니지만 책을 안읽은지 10년이 다되었습니다. 다시 책을 읽고 자 추천을 받고 읽었는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봤습니다. 공감이 되는 부분도 많구요. 이책 꼭 추천하고 싶네요.

    ver***
    2021.03.30
  • 사랑,혁명,우정이 3가지 단어가 쏙 마음에 와 닿네요. 작가분 나름 솔직한 표현과 간결한 표현으로 저에게 많은 울림을 주셨네요.

    gan***
    2021.01.03
  • 두리뭉실한 표현 같아보이는 부분이 조금은 있어서 쉽게 읽히지 많은 않았다. 비슷한 나이에 삶을 한발짝 나아가서 보고 또 이렇게 이야기 해줄수 있는 작가가 대단하게 느껴졌다. 몇몇 구절이 많이 와닿았고 그렇게 내삶을 살아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책에 오타가 몇부분 있어서 살짝 아쉬웠다

    you***
    2020.04.11
  • 제목처럼 지금 내가 할수있는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jes***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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