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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2 상세페이지

징비록2

난세 속에서 피어난 희망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2,800원
전자책 정가
20%↓
10,240원
판매가
10,240원
출간 정보
  • 2015.06.26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2만 자
  • 1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0960681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징비록1 (정형수, 정지연)
  • 징비록2 (정형수, 정지연)
  • 징비록3 (정형수, 정지연)
징비록2

작품 정보

환란의 중심에서 민초의 반격이 들불처럼 번진다.
첫 승전보 옥포해전부터 위대한 전투 행주대첩까지
명재상 류성룡, 조선의 진짜 주인을 그려내다!


백성을 버린 선조와 야심을 드러낸 광해,
조선 땅을 나눠 갖으려는 야욕에 찬 명과 왜!

조선이 일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1권과 달리 《징비록》 2권은 광해가 이끄는 분조, 권율과 이순신이 쟁취한 승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일어난 의병의 활약을 통해 반격의 통쾌함을 생생하게 전한다. 명과 조선의 국경 지대인 압록강변 의주로 파천한 선조는 조정을 둘로 나누고 요동으로 도망치려 한다. 분조를 맡아 전란의 중심부로 파고들어 민심을 얻은 광해는 눈치 보지 않고 제 뜻대로 나라를 이끌고 싶다는 야심을 드러낸다. 아들을 견제하는 선조와 아버지를 넘어서려는 광해의 대립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조선의 요청으로 출병한 명의 군사는 오히려 조선 민중의 삶을 더 피폐하게 하고, 나아가 명나라 사신 심유경과 일본 장군 소서행장(고니시 유키나카)은 대동강을 기준으로 조선 땅을 위아래로 나눠 갖는 협상까지 벌인다. 조선, 명, 일본의 치열한 삼파전 속에서 이순신이 학익진이라는 전략으로 승리를 이끌어낸 한산도대첩, 신무기 시한폭탄 비격진천뢰가 활약한 경주성 전투, 관군과 의병이 힘을 모아 전라도의 길목인 진주성을 사수한 진주대첩 등 소설 《징비록》 2권은 조선을 참담함에서 구하고 풍신수길을 패전으로 몰아가는 수많은 승리를 드라마틱하게 그린다. 행주대첩에서 승리해 1년 만에 되찾은 한성! 그러나 류성룡은 지옥처럼 변해버린 도성의 모습에 깊은 좌절에 빠진다. 류성룡은 과연 어떻게 외세를 조선 땅에서 완전히 몰아내고 또 상처 입은 백성을 보듬을 수 있을 것인가.

지키는 자가 주인이다 ― 조선의 진짜 주인, 민초의 반격
버림 받은 땅에서 민초는 살아남기 위해 짐승이 된다. 선조가 한성과 백성을 버리고 피란하자 백성은 궁을 불태우고, 선대왕의 신주를 짓밟고, 관아의 군량미를 훔친다. 그러나 버림 받은 이 땅의 주인이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민초는 ‘아무 곳에도 속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일어선 의로운 병사’ 의병이 돼 목숨을 바쳐 왜적에 대항한다. 또한 류성룡 같은 자신의 고통을 아는 지도자의 지휘 아래 5000명 명군의 군량미를 조달하는 과업을 수행한다. 곡창지대 전라도를 빼앗으려는 일본과 사수하려는 조선의 대립 속에서 관군 김시민과 의병장 곽재우가 합심해 조선군 4000명으로 왜군 2만 명을 물리친 진주대첩은 조선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그 얼굴과 목소리를 적나라하고 진정성 있게 담아낸다. 역사소설 《징비록》은 권력은 취하되 책임은 지지 않는 2015년 한국의 권력층에게 진짜 주인의 자격을 갖추라는 주제를 날카롭게 던진다.

작가

정형수
학력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학사
수상
2007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
2003년 MBC 연기대상 작가부문 특별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징비록1 (정형수, 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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