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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라, 생각하라, 그리고 투자하라 상세페이지

멈춰라, 생각하라, 그리고 투자하라

투자자들의 불안을 잠재우는 행동경제학 법칙

  • 관심 1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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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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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0원
출간 정보
  • 2023.09.11 전자책 출간
  • 2023.08.30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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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9.9만 자
  • 10.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171095
ECN
-
멈춰라, 생각하라, 그리고 투자하라

작품 정보

“우리는 왜 사야 할 때 팔고, 팔아야 할 때 사는가?”
잘못된 투자 결정을 내렸다면 그건 ‘심리적 함정’ 때문이다!

★★ 〈투자의 본질〉 저자이자 체슬리투자자문 대표 박세익 강력 추천★★



◎ 도서 소개

살걸, 팔걸, 할걸, 말걸…!
오늘도 후회 가득한 ‘~걸!’의 투자를 했는가?
충동적인 선택에서 벗어나 합리성과 논리로 무장하라!

투자의 성패를 결정짓는 생각의 오류를 바로잡는 실전 투자 지침서!

최근 2차전지 소재와 관련한 기업의 주가가 10배 이상 폭등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재 이 기업의 주가는 하락했지만 ‘상투’에서 이 주식을 대량 매수한 많은 개인 투자자들의 신음은 날로 깊어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왜 이런 리스크가 클 것이 뻔한 투자에 뛰어드는 걸까? 지나고 나면 이상해 보이는 이러한 투자 사례는 투자의 역사에서 항상 반복되곤 한다. 투자자들은 왜 이런 ‘야성적 충동’에 이끌려 잘못된 투자를 반복할까? 그 이유는 우리가 너무나 ‘인간적’이기 때문에, 논리와 이성을 사용하기보다는 원시적인 감정에 따라 행동하고 그런 감정적 흥분으로 잘못된 투자 결정을 내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감정적 반응을 통제하면 우리는 더 합리적이고 옳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바로 여기서 ‘행동재무학’ 이론이 탄생했다. 행동경제학이 인간의 의사결정에 담긴 비합리성과 ‘체계적 오류’를 밝혀냈다면 행동재무학은 금융시장에서 발생하는 비합리적인 현상을 행동경제학적 개념으로 설명하는 이론이다. 《멈춰라, 생각하라, 그리고 투자하라》는 투자할 때 우리의 마음속에서 어떤 비이성적인 일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그러한 감정적 편향을 벗어나 어떻게 하면 올바른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 알려준다.

저자는 투자 결정에 관한 다양한 행동경제학 이론을 비롯해 자신이 투자했던 생생한 실제 사례, 그리고 편향을 줄이는 100가지 넘는 행동 코칭 팁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주식 거래의 각 단계마다 겪을 수 있는 심리적 함정과 편향에서 벗어나 투자의 기본 원칙을 지켜나갈 수 있다. 투자는 언제나 어려운 일이고 완벽한 의사결정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우리가 반복해서 저지르는 ‘체계적인 오류’를 멈추는 방법은 존재한다. 멈춰라. 그리고 느리게 생각하라! 이 책이 후회 가득한 투자 결정에서 벗어나 성공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 21세기북스 추천 도서
설득의 심리학 1 Influence 로버트 치알디니 지음|황혜숙, 임상훈 옮김|2023년 4월 26일
설득의 심리학 3 Yes! |로버트 치알디니, 스티브 마틴, 노아 골드스타인 지음|김혜린, 윤미나, 이주현 옮김| 2023년 6월 28일
설득의 심리학 4 Small Big|로버트 치알디니, 스티브 마틴, 노아 골드스타인 지음|김은령, 김호 옮김| 2023년 6월 28일




◎ 책 속에서

리처드 탈러는 조금 다른 접근법으로 두 가지 유형의 의사결정자를 정의한다. ‘인간(humans)’으로 칭하는 첫 번째 그룹은 사회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인간은 자동적인 결정을 내리고 이들의 인간적인 감정은 실수로 이어지기도 한다. 탈러가 ‘이콘(econs)’이라고 칭하는 두 번째 부류는 사회에서 더 적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람들로, 가능한 최선의 결정을 합리적이고 사려 깊게 숙고하는 우울한 과학자들이다. 두 그룹을 비교하면서 탈러는 인간은 호머 심슨과 비슷한 반면 이콘은 〈스타 트렉〉에 나오는 스팍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결과를 보지 못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 저지른다는 점을 생각해볼 때, “사람들이 시스템적으로 어떻게 실수하는지 파악해 인간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는 탈러의 생각을 받아들인다면 이러한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26쪽 머리말

우리의 감정은 명확한 사고를 방해한다. 특히 돈과 투자에 관한 한 더욱 그러하다. 흥분, 불안과 함께 오는 두려움과 탐욕의 감정적 사이클은 시장과 개별 주식의 거품과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의 감정과 느낌은 물론 편향의 경제망에서 다른 사람들의 행동적 편향을 이해한다면 이러한 투자 실수를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요령은 언제, ‘어떤 감정’을 조심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다.

_36쪽 서문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 찰리 멍거는 감정적 편향 때문에 버크셔 해서웨이가 신문 산업의 펀더멘털 악화가 꽤 진행됐을 때까지 신문 산업에서 포지션을 유지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멍거는 “신문업의 하향세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빨랐기 때문에 제대로 된 예측은 아니었다. 우리 둘 다 신문을 사랑했기 때문에 이렇게 잘못 계산했을 수 있다.”며 감정이 냉정한 분석에 방해가 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향후 수익과 주가를 예측할 때 편향을 줄이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

_134~135쪽 3장 사색적인 ‘시스템 2’의 목소리를 들어라

극단적인 예측을 하는 편향은 어떻게 지나치게 낙관적인 투자 관점으로 이어질까? 바로 앞에 나오는 인용문은 내가 레그 메이슨에서 일할 때 리서치 팀장이었던 조 힐리가 한 말이다. 조가 하는 말의 요점은 감정은 예측을 흐리고 나쁜 결정을 하게 한다는 것이다. 만약 어떤 주식을 추천하거나 보유하고 있다면 이 주식이 상승하기를 바라고, 이 감정은 나의 투자 논거가 맞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이어진다. 이 같은 실수를 막기 위해 조는 팀원들에게 감정을 없애고 사실, 분석, 확률에 집중하라고 가르쳤다.
희망은 대개 내부 관점에서 비롯되며 지나치게 낙관적인 투자 논거로 이어진다. 탈러와 카너먼은 새 교과서를 완성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계산하는 저자들을 예로 든다. 저자들은 “집단적 노력에 동반한 낙관주의에 사로잡혀” 매우 공격적인 마감 일정을 세웠다. 이처럼 희망과 내부 관점이 투자 논거에 스며들면 기업의 펀더멘털에 대해 지나치게 공격적인 가정을 세우고 목표 주가를 높여 잡게 된다.

_157쪽 4장 착각과 과신의 늪에서 벗어나라

이전 단락에서는 항공편 지연이나 잘못된 인수 거래 같은 나쁜 결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런 사건은 꽤 자주 발생한다. 하지만 투자 의사결정권자에게 훨씬 더 긴 인상을 남기는 희귀한 이벤트는 어떨까? 투자자에게 있어 문제가 되는 부분은 우리의 뇌가 희귀 이벤트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인간은 이미 경험한 희귀 이벤트는 과대평가하는 반면, 아직 경험하지 못한 희귀 이벤트는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AIG, 월드컴(WorldCom), 엔론(Enron)의 자사주를 보유했던 직원들은 재정적 안정감이 무너져 내리는 희귀한 이벤트를 경험했다. 큰 충격을 받은 직원들은 앞으로 고용주로부터 회사 주식을 매입하지 않을 것이며 그렇게 쏠쏠한 퇴직 수당을 받을 기회를 놓칠 수 있다. 투자 위원회의 경우 개인적인 경험은 희귀 이벤트가 일어날 확률을 과대평가해서 불필요한 위험 회피를 유발할 수 있다.

_196쪽 5장 모든 훌륭한 투자는 불편함에서 시작된다

탈러의 글은 손실을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게 해준다. 우리가 샌드위치를 살 때는 두 가지 일이 일어난다. 지갑은 조금 가벼워지고 고픈 배는 든든해진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손실에 집중하느라 이 방정식에서 한쪽 면만을 본다. 만약 당신이 복권을 구매했는데 꽝이거나 라스베이거스에서 슬롯머신을 당겼는데 역시 꽝이라면 어떤가? 완전히 돈만 잃은 것 같아서 후회하는 마음이 들까? 아니면 소액의 비용을 지불하고 잠깐 당첨자가 될 수 있다는 기분을 만끽했다고 생각할까?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500달러를 잃었다고 해보자.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이 500달러를 라스베이거스에서 주사위를 굴리는 짜릿함을 즐기기 위해 지불한 금액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탈러와 카너먼은 손실이 비용보다 더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손실을 비용으로 표현하면 감정적으로 덜 동요하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투자에도 같은 논리를 적용할 수 있다. 비싸게 사서 싸게 팔면 손실을 보고 후회할 것이다. 하지만 이 거래를 사업 비용으로 이해한다면 후회의 감정을 줄일 수 있다.

_352~353쪽 12장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다

작가

마이클 베일리Michael Bailey
경력
FBB 캐피털 파트너스 연구 및 투자 위원회 의장
레그 메이슨 수석 자산 연구원
베어스턴스 부사장
화이자 주식 리서치 애널리스트
애벗랩스 주식 리서치 애널리스트
존슨앤드존슨 주식 리서치 애널리스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거시 및 미시경제 데이터, 산업 동향 등을 분석하며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종목을 선별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책임을 맡고 있다. 에모리 대학에서 국제학 학사를,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국제 경제학 석사 및 MBA를 취득했다. 2000년대 초 화이자(Pfizer), 애벗랩스(Abbott Labs),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등 헬스케어 회사의 주식 리서치 애널리스트로 일하면서 금융 업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증권회사 레이먼드 제임스(Raymond James)를 거쳐 대형 투자은행인 베어스턴스(Bear Sterns)에서 부사장직을 역임하였고, 대형 뮤추얼 펀드 회사인 레그 메이슨(Legg Mason)의 수석 자산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20년 넘게 환경, 사회, 정부 정책을 두루 고려하는 포트폴리오 모델을 연구, 적용하는 분석가로 활동하면서 그는 많은 투자자들이 명백한 데이터와 숫자 앞에서도 자주 감정과 편향으로 잘못된 결정을 내린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투자 결정을 흐리는 이러한 ‘감정과 느낌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한 방편을 연구하던 중 대니얼 카너먼과 리처드 탈러의 행동경제학 이론에서 그 답을 찾았다. 현재는 행동경제학 이론을 투자에 접목시킨 ‘행동재무학(Behavioral Finance)’을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 도구들을 통해 투자자들이 심리적 함정에 빠지지 않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등에 글을 기고했고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 CNBC, NPR 및 블룸버그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재무 분석력과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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