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자립을 준비하는 아이와 엄마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작지만 중요한 습관으로 이어지는 ‘처음’을 위한
〈아이 마음 그림책〉시리즈
교과 연계 : 누리과정 사회관계 - 건강하게 생활하기
누리과정 사회관계 - 나를 알고 존중하기
초등교육과정 - 2학년 1학기 〈나〉 좋은 습관, 나쁜 습관
◎ 도서 소개
우유갑 여는 법부터 어른 젓가락 쓰는 법까지, 스스로 식사하는 아이를 응원하는 그림책
엄마의 마음을 감성적인 언어로 전해 사랑받는 《엄마 마음 그림책》의 후속 시리즈 《아이 마음 그림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는 ""양육의 목표는 아이의 독립.""이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은 성장하며 부모님과 함께하던 일을 하나씩 혼자서 해내야 하지요. 아이가 처음으로 어떤 것을 혼자 하게 되면 아이만큼이나 부모님도 걱정이 많아집니다. 아이가 처음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맞게 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어느 만큼 도와주어야 할지 말이지요. 《아이 마음 그림책》은 이런 부모님의 마음을 담아 아이들의 불안한 마음을 토닥토닥 어루만지고, 두려움을 설렘과 기대로 바꿔 주는 시리즈입니다. 부모님의 고민에 공감과 격려를 하는 조선미 교수님의 글과, 아이 일상 자립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모 가이드도 함께 실었습니다.
《아이 마음 그림책》 시리즈 다섯 번째는 《처음 혼자서 밥 먹는 날》이고, 주인공 수연이가 처음으로 스스로 먹을 것을 준비하고 어른 젓가락을 쓰는 날을 담았습니다. 수연이는 집으로 돌아오자, 배가 고팠습니다. 수연이는 엄마에게 오늘은 자기가 요리사라고 말했어요. 수연이는 역할놀이를 하며 주도적으로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수연이가 준비한 음식을 수연이가 고른 접시에 담아 엄마와 즐거운 간식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밥을 먹는 시간이 되었어요. 수연이는 오늘 식사를 어른 젓가락으로 먹어 보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오늘 수연이는 어른 젓가락으로 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 시리즈 소개
《아이 마음 그림책》은 처음 자립을 준비하는 아이와 엄마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시리즈는 일상 속 아이가 ‘처음 혼자서’ 무언가를 해내는 날을 그립니다. 아이의 도전은 잠 자기, 옷 입기, 심부름하기, 목욕하기, 밥 먹기 등 사회화를 위해 꼭 자립해야 하는 생활 습관들입니다. 엄마에게는 평범하지만 아이는 ‘처음’인 것들이지요. 아이의 도전 과정에는 실패도 성공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속도로 마음을 단단하게 키워 갑니다. 엄마는 가까이에서 아이를 응원하며 필요할 땐 언제나 도와줄 거라는 든든한 마음을 전하지요. ‘영혼이 강한 아이’로 성장해 가는 아이와, 그런 아이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내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 추천사
“엄마에게 평범한 일이라도 아이는 처음입니다. 아이의 ‘처음’은 작지만 중요한 습관으로 이어집니다. 자립을 준비하는 엄마와 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조선미(EBS 〈육아학교〉 멘토,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잡지사에서 기자로 일했다. 현재 파란소나기 기획창작 그룹 팀장으로 ‘스토리다움’, ‘스토리나인’을 이끌며 콘텐츠와 출판물을 기획하고 집필하고 있다. 함께 쓴 글로는 네이버 지식백과 [만화로 보는 교과서 인물] 연재, 쥬니버와 아울북 인터랙티브 [동화 만들기]가 있으며, 쓴 책으로는 『고사성어월드』, 함께 쓴 책으로는 『노벨상 수상자 50인의 특강』, 『마법천자문 속담사전』, 『마음을 울리는 명언 시리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