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보다 효과적인 통증타파 관절혁명!”
국민 관절주치의 윤제필 원장의
‘통증 없이 100년 사는 법’
◎ 도서 소개
내 인생에 건강을 더하는 시간, ‘인생백세’ 시리즈
수술보다 효과적인 통증타파 관절혁명!
국민 관절주치의 윤제필 원장의 ‘통증 없이 100년 사는 법’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의료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백세’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 출간됐다. 인생백세 시리즈는 대한민국 최고의 의학 지식을 엄선하여 백세시대를 위한 가장 실용적인 건강교양 콘텐츠를 제공한다. 온라인 강연 · 유튜브 · 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 ‘인생명강’ 시리즈의 패밀리 브랜드이다.
『초관절 자세력』은 메이저리그 추신수, 테니스 선수 이형택 등 스타선수들의 주치의이자 TV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관절주치의로 널리 알려진 한방재활의학 전문의 윤제필 원장이 25년간 3만 명의 인생을 바꾼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자세교정의 바이블’이다. 이 책은 소리 없이 무너진 자세가 관절 통증은 물론 소화기, 호흡기, 심혈관, 뇌 건강을 어떻게 위협하는지 살펴보고, 외과적 수술을 하지 않고도 일상에서 교정 가능한 ‘통증 해방 건강 비책’을 제안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내 몸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동시에 틀어지지 않는 자세 습관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혈당 잡고 비만 잡고 노화 잡는 토탈 리셋 | 이진복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4월 | 19,800원
▶ 습관은 암도 멈추게 한다 | 이원경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7월 | 22,000원
◎ 본문 중에서
지금 어떤 자세로 책을 읽고 있는가? 편안하게 의자에 앉아 있는가, 아니면 서서 스마트폰으로 읽고 있는가? 우리의 하루는 수많은 움직임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우리 삶의 모든 선택이 항상 최선은 아니었듯 우리의 움직임도 항상 올바른 것은 아니다. 때로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몸이 틀어지기도 한다. (…) 통증이나 불편함이 생기면 단순히 나이가 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나 피로 때문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체중 증가 때문이라고 오해하기도 한다. 심각한 문제는 대중 매체들마저 이러한 편견을 강화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프롤로그_5쪽~8쪽】
관절은 수많은 감각 수용기가 존재하는 우리 몸의 GPS 센서이다. 따라서 관절에서 발생하는 통증은 꼭 관절 자체의 문제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가까운 곳으로는 근육의 단축이나 약화 등의 상태적인 문제부터 멀리서는 내장기 등 신체 다른 부위의 문제를 나타내기도 하기 때문에, 관절 통증에는 다각도의 접근이 필요하다.
【몰라서 키우는 병, 관절 통증_19쪽】
25세를 넘어서면 우리 몸은 노화가 시작된다. 즉, 성장이 끝나는 시점이 노화의 시작이라는 뜻이다. 만 30세가 지나면 시간은 더 이상 우리 편이 아니다. 20대 때처럼 시간이 지나면 낫고, 자고 일어나면 괜찮았던 시기는 이미 끝났다고 보면 된다. 지금부터는 식이 관리, 수면 관리, 운동 관리 등 개인의 생활 습관에 따라 건강이 결정되는 부분이 더욱 커진다. 노화가 시작되면서 우리 몸은 다양한 변화를 겪는다. 근육량이 점차 감소하고, 뼈 밀도 또한 감소한다. 피부 탄력과 면역력 역시 저하된다.
【몰라서 키우는 병, 관절 통증_31쪽】
일주일 동안 자신의 생활 습관을 기록하여 식습관, 운동량, 수면 시간, 스트레스 수준 등을 한번 파악해보자. 막연히 잘 먹고, 잘 자고, 운동도 잘하고 있는 것 같지만 막상 기록해보면 놀랄 만한 결과를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 생활 습관 기록은 통증 발생과 관련된 생활 습관 패턴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대부분 더 먹고, 더 자고, 운동량을 늘려야 할 것이다. 건강한 생활 습관은 통증 예방 및 완화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건강한 식단,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증 예방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지속적인 노력과 꾸준한 관찰을 통해 자신의 체형과 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몰라서 키우는 병, 관절 통증_35쪽】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통증 치료를 위해 시술과 보존적 치료를 병행했을 때, 장기적인 예후에 있어 두 방법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심지어 수술을 받지 않은 환자들이 수술을 받은 환자들보다 오히려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더 빨랐고, 통증 관리와 재활에 있어서 더 뛰어난 자가 관리 능력을 보였으며, 전반적인 삶의 질도 더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몰라서 키우는 병, 관절 통증_54쪽】
통증은 일시적인 적신호와 같아서, 우리의 일상을 방해하는 통증이 때로는 원망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멈춤의 시간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통증은 염증 반응의 결과물이며 몸이 치료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종의 경고 사이렌일 뿐이니 통증을 두려워하고 조바심을 내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아픈 몸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려고 하면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통증이 보여주는 적신호는 영원하지 않으므로, 아픈 몸을 위해서라도 너무 서두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내 몸 사용법_104쪽】
바른 자세로 서 있는 것은 척추와 하체 근육의 근력 및 지구력, 그리고 전반적인 신체 균형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엉덩이 근육은 척추기립근과 연결되어 있어 척추를 바르게 세우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엉덩이 근육이 강화될수록 척추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마치 큰 나무가 뿌리를 깊고 단단하게 내려야만 견고하게 서 있을 수 있는 것처럼, 스탠딩 워크를 할 때 우리 몸통은 나무의 기둥과 같고, 엉덩이는 그 뿌리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올바른 내 몸 사용법_208쪽】
생기 넘치고 건강한 몸은 유연하고 말랑말랑한 몸이다. 평소에도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 그리고 바르게 걷는 습관을 통해 몸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건강을 지켜나가야 한다. 생명이 태동할 때, 인간의 몸은 부드럽고 유연하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는 그 몸은 굳어져 딱딱해진다. 이처럼 생기와 건강은 유연성과 부드러움에서 비롯된다.
【에필로그_22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