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한 번쯤 내 생각을 하긴 하니? 상세페이지

한 번쯤 내 생각을 하긴 하니?

다람쥐의 그리움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4,900원
전자책 정가
20%↓
11,920원
판매가
11,920원
출간 정보
  • 2026.07.15 전자책 출간
  • 2026.03.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만 자
  • 35.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6611305
UCI
-
한 번쯤 내 생각을 하긴 하니?

작품 정보

“네게 아무 일도 없어서 참 다행이야.
근데 네 소식은 듣고 싶어.”

다들 잘 지내는데 나만 혼자인 것 같은 세상의 모든 어른아이를 위한 이야기
네덜란드 국민작가 톤 텔레헨이 전하는 어른을 위한 철학 동화

★★★ “단 하나의 질문만 남는다. 그는 작가인가, 아니면 천재인가? 나는 후자라고 생각한다.” -〈드 모르헌〉
★★★ “내가 읽어본 모든 이야기 선집 중 가장 사랑스럽고 매혹적인 컬렉션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 “인간의 감정과 행동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날카롭고 설득력 있는 우화.” -〈포에트리 인터내셔널〉


◎ 도서 소개

잘 지내고 있니?
네가 내 생각을 전혀 안 하니까
나는 그다지 잘 지내는 것 같지 않아.

“가끔은 좋을 때도 있어, 지금처럼…”
누군가에게는 세상 전부일 수 있는 안부 한 마디


누군가를 초대하고 싶지만 거절당할까 봐 두렵고, 방문을 받으면 부담스럽고, 혼자 있으면 외롭고, 함께 있으면 피곤한 ‘고슴도치’라는 캐릭터를 내세워 인간의 외로움과 관계의 어려움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베스트셀러 『고슴도치의 소원』으로 국내 6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네덜란드 국민작가 톤 텔레헨의 대표작 『한 번쯤 내 생각을 하긴 하니?』(원제: Een hart onder de riem)가 아르테에서 새로운 제목과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전작들이 ‘나’ 자신의 내면을 깊이 파고들었다면, 이 책 『한 번쯤 내 생각을 하긴 하니?』는 ‘나와 너’ 사이의 연결고리에 주목한다. 원제 ‘Een hart onder de riem’은 네덜란드어로 “누군가를 격려하다”, “용기를 북돋우다”라는 뜻을 지닌 관용구로, 힘들어하는 이에게 힘과 용기를 전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신작 『한 번쯤 내 생각을 하긴 하니?』는 18편의 짧은 에피소드를 통해 외로움, 절망, 실의, 정체성의 혼란 속에서도 서로를 떠올리고, 편지를 쓰고, 이름을 불러주는 것만으로 세상이 조금씩 바뀌어가는 숲속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괜찮아?”라고 물어봐 주길 바라면서도 차마 먼저 물을 수 없는 사람들, 누군가 내 존재를 기억하고 있을까 불안해 한밤중에 잠 못 드는 사람들, 보내지 못한 편지와 하지 못한 안부 인사를 마음에 품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자화상 같은 책이다.


“사랑하는 고슴도치야, 안녕!”
마음에 ‘기댈 곳’을 만들어주는 18가지 에피소드


『한 번쯤 내 생각을 하긴 하니?』에서 숲속 동물들은 다람쥐의 너도밤나무 위 작은 집을 중심으로 저마다 외로움과 씨름한다. 「잘 지내니?」에서 아무도 자기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아 우울에 잠긴 다람쥐는 문 옆 어두운 구석에서 웅크리고 앉아 있는 부엉이를 발견한다. 부엉이는 자신의 날개 안쪽에 쓴 편지를 전한다. “내가 몇 날 며칠 널 생각하는 동안, 넌 나를 떠올려본 적조차 없었던 거야!” 「사랑하는 고슴도치에게」에서 고슴도치는 자신이 편지 한 통도 받지 못하는 이유가 아무도 자기 집 주소를 모르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작나무에 안내문을 새긴다. “나에게 보내는 편지는 이곳에 두세요.” 그러나 곧바로 추신을 덧붙인다. “찾아오지 말고 편지만 두고 가세요.” 그리고 또 추신. “초대장은 말고 편지만.” 소통을 갈망하면서도 그 소통이 가져올 부담을 두려워하는 이 모순적인 안내문 앞에서, 다람쥐는 부러진 자작나무 껍질에 이렇게 쓴다. “사랑하는 고슴도치야 / 안녕! / ― 다람쥐가.” 편지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단 두 줄의 안부. 그러나 다음 날 아침, 고슴도치는 그 편지를 읽고 또 읽으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잊지 않기 위해 이마의 가시에 편지를 찔러둔다. 누군가 나를 ‘사랑하는’이라고 불러준 것, 그것만으로도 하루를 견딜 수 있다는 것. 톤 텔레헨은 위로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이름을 부르고, 안부를 묻고, 존재를 기억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지금이 아니면 아무 때도 아닌 거야”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긍정하다


「이해」에서 자신의 모습이 지겨워 서로 몸을 바꾼 하마와 메뚜기는 ‘나다움’에 대한 유쾌한 통찰을 준다. 하마는 메뚜기가 되어 날아보려 하고, 메뚜기는 하마가 되어 묵직함을 즐기려 하지만, 결국 둘은 깨닫는다. 하마는 강물 속에 있을 때, 메뚜기는 풀숲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가씀은 좋을 때가 있다」에서 펭귄은 얼어붙은 폭풍 속에서 홀로 생일을 보내며 외친다. “가끔은 좋을 때도 있어!” 그 목소리는 숲속까지, 사막과 바다까지 닿는다. 동물들은 서로 악수를 하고 모험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누군가 “가끔은 좋을 때도 있어”라고 말하면 또 다른 이가 “지금처럼”이라고 답한다. 나이팅게일은 자신의 못생긴 외모를 감추려 벽 뒤에서 노래하지만 그 노래로 숲속 친구들에게 태양과 달을 선물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남들보다 조금 부족해도,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도 충분히 괜찮다는 메시지는 치열한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어른아이들에게 깊은 안도감을 선사한다. 한밤중에 잠에서 깬 다람쥐는 “나중이란 뭐지?”라고 묻고 “지금이 아니면 아무 때도 아닌 거야”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모든 것이 쓸모없다며 내다 버리던 흰개미는 귀뚜라미와 춤을 추며 “이렇게 같이 춤을 추니까 참 좋네”라고 진심을 말한다. 이들의 고민은 조금 엉뚱해 보이지만, 누구나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두고 있는 질문들과 닮아 있다. 톤 텔레헨은 이 동물들에게서 삶의 해답을 끌어내려 하지 않는다. 대신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한다. 잘 지내니? 이 한 마디가 누군가에게는 세상 전부일 수 있다는 것을.


“있잖니, 나 네 생각을 조금씩 해야겠어.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말이야.”


네덜란드 국민작가 톤 텔레헨의 철학 동화
네덜란드에서만 100만 부 판매, 전 세계 25개국 출간


1941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톤 텔레헨은 의사로 일하면서 시인으로 활동하다가 동화 작가로 전향했다. 1997년 네덜란드 최고 권위의 테오 테이선상을, 2007년에는 평생의 문학 업적을 기리는 콘스탄테인 하위헌스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올랐다. 그의 작품은 고슴도치, 코끼리, 다람쥐, 귀뚜라미 등 숲속 동물들에 빗대어 현대인의 내면을 철학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 전 세계 성인 독자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 톤 텔레헨의 철학 동화 시리즈는 네덜란드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작고 사소한 이야기 속에 세상에서 가장 심오한 진리를 담아낸다”는 유럽 언론의 극찬과 함께 전 세계 25개국에서 독자를 사로잡았다.
한국에서는 『고슴도치의 소원』이 2017년 출간돼 6만 부 판매를 기록했으며, 일본에서는 2017년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1위에 올랐고 키노쿠니아 베스트 도서에도 선정되었다. 일본 소설가 에쿠니 가오리는 “진심으로 이 고슴도치가 부럽다”, 오가와 요코(소설가)는 “사서 걱정하기의 달인 고슴도치. 근데 남 얘기가 아니네”라며 이 책을 추천했다. 일본 시인 다니카와 슌타로(시인)는 “단어로 생명체를 빚어내는 작가”라며 작가 톤 텔레헨에게 찬사를 보냈다.


“하루에 한 권씩, 일주일간 나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의 선물”
철학 동화 시리즈 전권,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만나다


신간 『고슴도치의 행복』과 『귀뚜라미의 치유』의 출간을 맞아, 아르테는 그간 선보여온 톤 텔레헨의 철학 동화 시리즈를 김고둥 작가의 오리지널 일러스트와 함께 감성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선보인다. 관계, 자존감, 우울감, 도전, 번아웃, 외로움, 변화……. 정답 없는 고민들로 잠 못 드는 어른아이들을 위해 톤 텔레헨이 건네는 이 7가지 마음 처방전은 상처받고 의기소침해진 이 시대의 어른아이들을 다시 한번 따뜻하게 위로할 것이다.

작가

톤 텔레헨Toon Tellegen
국적
네덜란드
출생
1941년
학력
위트레흐트 대학교 의학
수상
2004년 오스트리아 청소년 어린이 문학상
1997년 테오 티센 상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