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정보
- 2026.10.22 전자책 출간
- 2026.04.30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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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1만 자
- 28.4MB
지원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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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76614221
UCI
-
즐기는 뇌가 AI도 잘 씁니다
작품 정보
“AI가 바둑을 이길 순 있어도, 바둑을 즐길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이미’ AI와 함께 생각하고 있다
도쿄대 뇌과학자가 제안하는 AI 시대 가장 인간다운 생존법
AI와의 즐거운 협력을 통해 인생의 차원을 바꾸다
◎ 도서 소개
▶ 도쿄대 뇌과학자 이케가야 유지 신작
▶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강력 추천!
인간이 AI보다 잘하는 것에 뭐가 있을까? 창의력, 직감, 공감과 배려? 안타깝게도 최신 연구는 이 오래된 믿음을 정면으로 뒤흔든다. AI와의 창의성 대결에서 인간의 승률은 단 9.4%에 불과하며, 환자들은 인간 의사보다 AI 의사의 답변에서 더 깊은 공감과 따뜻함을 느꼈다. 우리가 ‘인간다움’이라 믿어온 최후의 보루가 흔들리는 AI 시대, 우리는 어떻게 AI와 공존해야 할까.
일본 뇌-AI 융합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뇌과학자 이케가야 유지는 『즐기는 뇌가 AI도 잘 씁니다』에서 이 질문을 정면으로 다루며, AI와 인간의 뇌가 어떻게 맞물려 진화하는지 풀어낸다.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함께 사고하는 파트너’로 재정의하며, AI의 개념과 구조부터 프롬프트 활용 전략, 심리·의료 분야의 적용 가능성, 윤리적 쟁점, 최신 연구부터 공존의 방향까지를 한 흐름으로 정리한다. 여기에 과학 커뮤니케이터 장동선 박사의 해제가 더해져, AI라는 비범한 파트너와 함께 삶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방향을 한층 선명하게 제시한다.
기술의 공포에 머무르지 않고, 인간과 기술이 어떻게 상호 보완하며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것인가를 묻는 가장 시의적절한 가이드.
◎ 해제
인류의 역사에서 도구는 언제나 인간의 사고방식을 바꾸어 왔다. 문자는 기억의 방식을 바꾸었고, 인쇄술은 지식의 소유 구조를 바꾸었으며, 인터넷은 정보 탐색과 판단의 속도를 바꾸었다. 그리고 지금, 생성형 AI는 그 모든 변화를 단숨에 압축하며 인간의 뇌 사용 방식 자체를 다시 쓰고 있다. (...)
중요한 점은 이 과정이 충분한 사회적 논의나 준비 없이, 거의 무방비 상태로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AI를 ‘쓸 수 있게 된 사회’로 넘어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쓰고 있는 사회’에 들어와 있다.
이 변화가 갖는 뇌과학적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 인간의 뇌는 환경에 적응하며 변화한다.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기능은 강화되고, 사용되지 않는 기능은 점차 약화된다. 생성형 AI가 사고의 일부를 대신 수행하는 환경에서, 인간의 뇌는 자연스럽게 다른 방향으로 최적화될 가능성이 높다. 기억보다는 선택, 계산보다는 평가, 탐색보다는 승인에 더 많은 자원을 쓰는 뇌로 이동하는 것이다.
문제는 이 변화가 ‘편리함’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AI 덕분에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고 느낀다. 그러나 뇌과학자의 관점에서 보면, 이 편리함은 사고 과정의 일부를 생략하는 대가 위에 성립한다. 사고의 속도는 빨라지지만, 사고의 깊이나 방향 설정 능력이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다. 오히려 질문을 구성하고, 맥락을 설정하고, 판단의 기준을 언어로 설명하는 능력이 점점 덜 요구되는 환경으로 이동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AI와 함께 생각하고 있다
도쿄대 뇌과학자가 제안하는 AI 시대 가장 인간다운 생존법
AI와의 즐거운 협력을 통해 인생의 차원을 바꾸다
◎ 도서 소개
▶ 도쿄대 뇌과학자 이케가야 유지 신작
▶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강력 추천!
인간이 AI보다 잘하는 것에 뭐가 있을까? 창의력, 직감, 공감과 배려? 안타깝게도 최신 연구는 이 오래된 믿음을 정면으로 뒤흔든다. AI와의 창의성 대결에서 인간의 승률은 단 9.4%에 불과하며, 환자들은 인간 의사보다 AI 의사의 답변에서 더 깊은 공감과 따뜻함을 느꼈다. 우리가 ‘인간다움’이라 믿어온 최후의 보루가 흔들리는 AI 시대, 우리는 어떻게 AI와 공존해야 할까.
일본 뇌-AI 융합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뇌과학자 이케가야 유지는 『즐기는 뇌가 AI도 잘 씁니다』에서 이 질문을 정면으로 다루며, AI와 인간의 뇌가 어떻게 맞물려 진화하는지 풀어낸다.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함께 사고하는 파트너’로 재정의하며, AI의 개념과 구조부터 프롬프트 활용 전략, 심리·의료 분야의 적용 가능성, 윤리적 쟁점, 최신 연구부터 공존의 방향까지를 한 흐름으로 정리한다. 여기에 과학 커뮤니케이터 장동선 박사의 해제가 더해져, AI라는 비범한 파트너와 함께 삶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방향을 한층 선명하게 제시한다.
기술의 공포에 머무르지 않고, 인간과 기술이 어떻게 상호 보완하며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것인가를 묻는 가장 시의적절한 가이드.
◎ 해제
인류의 역사에서 도구는 언제나 인간의 사고방식을 바꾸어 왔다. 문자는 기억의 방식을 바꾸었고, 인쇄술은 지식의 소유 구조를 바꾸었으며, 인터넷은 정보 탐색과 판단의 속도를 바꾸었다. 그리고 지금, 생성형 AI는 그 모든 변화를 단숨에 압축하며 인간의 뇌 사용 방식 자체를 다시 쓰고 있다. (...)
중요한 점은 이 과정이 충분한 사회적 논의나 준비 없이, 거의 무방비 상태로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AI를 ‘쓸 수 있게 된 사회’로 넘어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쓰고 있는 사회’에 들어와 있다.
이 변화가 갖는 뇌과학적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다. 인간의 뇌는 환경에 적응하며 변화한다.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기능은 강화되고, 사용되지 않는 기능은 점차 약화된다. 생성형 AI가 사고의 일부를 대신 수행하는 환경에서, 인간의 뇌는 자연스럽게 다른 방향으로 최적화될 가능성이 높다. 기억보다는 선택, 계산보다는 평가, 탐색보다는 승인에 더 많은 자원을 쓰는 뇌로 이동하는 것이다.
문제는 이 변화가 ‘편리함’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AI 덕분에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고 느낀다. 그러나 뇌과학자의 관점에서 보면, 이 편리함은 사고 과정의 일부를 생략하는 대가 위에 성립한다. 사고의 속도는 빨라지지만, 사고의 깊이나 방향 설정 능력이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다. 오히려 질문을 구성하고, 맥락을 설정하고, 판단의 기준을 언어로 설명하는 능력이 점점 덜 요구되는 환경으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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