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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매뉴얼이란 제목에 끌려 서평 이벤트를 통해 받은 책입니다. 평소에 재난 영화를 좋아하고, 디스토피아 소설류를 좋아해서 관련 소설을 많이 읽었기 때문에 실제 재앙이나 사고, 재난이 일어났을 때 생존 전략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더구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인재가 많이 일어나다 보니 평소에 좀 알아둬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원래 여행가면 비행기 탈 때 다 아는데도 스튜어디스의 설명을 귀기울여 들고 호텔에 묶을 때도 문에 붙어 있는 도면을 보며 (방 크기나 호텔 시설이 궁금해서 보는 것도 있지만) 비상구 위치는 꼭 확인해두는 편입니다. 이 책은 생존 매뉴얼 365라는 제목에 충실하게 온갖 종류의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책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각 상황과 관련된 대처 방식과 행동 요령 등 경찰서나 소방서에 가면 있을 것 같은 브로슈어들, 비행기나 배를 타면 한쪽에 비치해둔 안전 수칙 같은 것을 백과사전처럼 모아둔 책입니다. 그러므로 서평을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지만... 그렇게 쭉 읽어가기 보다는 집에 비치해 두고 그때 그때 궁금한 내용을 찾아보거나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자녀들이 있는 집에서 상비약이나 소화기처럼 집에 비치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갖 상황들을 다 망라했기 때문에 어쩌면 그만큼 깊이는 얕을지도 모릅니다. 요즘 시사와 관련해 제일 궁금했던 테러시 대처법을 읽어보면 한 두 장으로 끝납니다. (물론 관련 사건이나 상식처럼 읽을 거리가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알려주면 좋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내용이 부실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지침들이 굉장히 길거나 많다면 위급 상황에서 생각이 날까요? 오히려 간단하게 꼭 핵심만 짚어주는 지침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읽어보고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언니에게 선물을 해줬습니다. 종이책으로도 좋고, 검색이 편하게 전자책으로도 갖추어 놓을 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월호 사건 이후에 각종 사건 사고로 '각자도생'이라는 조금 서글픈 말들이 유행이라 평소 잘안읽던 이런 책을 읽게 만드는 군요. 표지만 보면 '위기탈출넘버원'같은 흥미위주의 책으로 보이는데 내용은 제목 그대로 생존매뉴얼! 입니다. 매뉴얼 답게 별로 재미는 없지만 성실하고 꼼꼼하게 생활속 거의 모든 분야의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체크리스트, 꼭 알아두어야할 내용, 하지말아야할 행동, 상황이 일어났을때의 대처 방법, 상황후 행동요령, 신고나 수습방법까지 알기 쉽게 잘 정리해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 없는 매뉴얼이라는 느낌을 아기자기한 여러 편집 방법, 군데군데 삽화로 많이 상쇄시키고 있습니다. 이정도 충실한 매뉴얼책이라면 가정에 상비약을 두듯 가정의 안전 상비 매뉴얼처럼 비치해두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자책으로 읽었으나 종이책도 사서 화장실에 비치해 둘 예정입니다. 안전 문제 만큼은 가족중 한두사람의 몫이 아니라 가족구성원 모두가 공유해야 하는 지식이고 위기시에 매뉴얼에 따른 올바른 대처를 하려면 책장에 꼽아두고 한두번 읽고 마는것 보다 조금씩이라도 계속 반복적으로 머리속에 넣어두어야 하는 지식일꺼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아니면 항상 눈에 띄는 거실 테이블 위라거나... 항상 손닫는 어딘가에 두시고 책이 너덜너덜할때까지 읽기 위한 생활속 안전 매뉴얼로 괜찮은 책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큰 사건 사고를 많이 겪어왔다. 특히 2014년 수많은 어린 학생들과 시민들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 이후 다시 한 번 안전 불감증에 시달리게 되어 정부의 매뉴얼 관리에 또다시 허점을 드러내게 되어 국민들의 깊은 불신감을 자아냈다. 정부의 위기관리 매뉴얼만 3,000개가 넘는다는데 매뉴얼만 많이 있다고 적절하게 활용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다.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떤 위험에 노출될지도 모르고 더 나아가 가족, 자식들의 안전까지 생각한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익히고 참조할 수 있는 ‘생존 재난지침서’가 있다면 위기상황 시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생명의 위험 속에서 나를 지키는 “생존 매뉴얼 365”란 책이 출간이 되어 태블릿으로 읽어볼 기회가 생겨 간단한 서평을 남겨본다. 책을 펼쳐보니 이인제, 홍사득 국회의원의 추천사가 보이는데, 솔직히 시작부터 맥이 빠지는 기분이다. 각종 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국회의원의 추천사보단 실무에 종사중인 전문 인력의 추천사가 더 피부에 가깝게 느껴지리라. Part1. 위급상황 발생, 이것만 알면 생존 할 수 있다. Part2. 학교, 가정의 어린이 사고 및 각종 범죄 대처법 Part3. 수학여행 및 야외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법 Part4. 우리 집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해결법 Part5. 대형사고에서 살아남는 행동요령과 예방법 Part6. 자연 재난에서 살아남는 유형별 행동요령 Part7. 전쟁터와 테러 이것만 알면 안전 Part8. 사이버 범죄 및 야외 행사장, 공연, 전시회, 박람회에서 안전한 대처법 [부록] 반드시 알아둬야 할 응급상황 필수상식 위기상황 발생시 긴급대처 행동요령 수록 총 8개의 파트로 수많은 위기 상황 대처 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왠지 이 책만 있으면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할 만큼 수많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는데 시작부터 국민안전처 기구도가 굳이 나와야하는 의문이 든다. 정부의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은 그냥 책 말미에 소개해도 되는데, 시작부터 이러니 참고서를 보는 것 같아 피곤해지는 느낌이다. 책을 정독할수록 책 제목에 ‘매뉴얼’이 들어갔는지 이해가 되는 구성이었고, 최근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사건으로 민감한 요즘 “생존 매뉴얼 365”에 다행스럽게도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애 대한 내용도 있어 읽어보았으나 개인적으로 실망이 컸다. 단문 위주의 짧은 설명으로 채워져 있고 스마트 시대에 널리 보급된 스마트폰 단말기 이용 시 대처요령에 대한 내용은 전혀 언급도 없어 책 내용 부풀리기에 급급한 인상마저 든다. 이 책은 어디까지나 매뉴얼이니 눈에 잘 띄는 곳에 두어 생각날 때마다 짬짬이 읽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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