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사랑하고 쓰고 파괴하다 상세페이지

사랑하고 쓰고 파괴하다

청춘을 매혹시킨 열 명의 여성 작가들

  • 관심 0
행성B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0%↓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17.05.10 전자책 출간
  • 2017.02.2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5만 자
  •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7525318
ECN
-
사랑하고 쓰고 파괴하다

작품 정보

수전 손택, 한나 아렌트, 로자 룩셈부르크, 시몬 드 보부아르, 잉게보르크 바흐만, 버지니아 울프, 조르주 상드, 프랑수아즈 사강, 실비아 플라스, 제인 오스틴. 이화경 소설가가 자신이 힘들고 어려울 때 추동력이 되어 준 여성 작가 열 명의 삶과 문학을 조명한 에세이다.

"불쑥불쑥 치밀고 올라오는 불안과 채울 길 없는 결핍과 알 수 없는 갈망에 미칠 것 같았던" 서른 살에 잉게보르크 바흐만의 <삼십 세>를 읽고 위로받은 이야기, 글을 쓸 '자기만의 방'을 소유하기를 갈망했고, 다른 노동이 아니라 글을 쓰는 노동으로 돈을 벌고 싶었던 시절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을 통해 힘을 얻었던 이야기 등 삶의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앞서 산 '통 큰 언니이자 선배'들을 자신의 삶에 불러들여 뜨겁게 교감한 기록이다.

작가

이화경
국적
대한민국
학력
전북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
전남대학교 영문학과 학사
데뷔
1997년 단편소설 '둥근잎나팔꽃'
수상
2011년 제12회 제비꽃서민 소설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인문학 특강 (강봉룡, 고미숙)
  • 사랑하고 쓰고 파괴하다 (이화경)
  • 나는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시간이 필요했다 (이화경)
  • 화투치는 고양이 (이화경)

북 트레일러


리뷰

4.3

구매자 별점
6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수잔 손탁을 닮은 존경하는 교수님이 있었다. 그녀의 지적인 풍모를 닮고 싶어 책을 사 모았고, 술잔을 부딪히며 날을 새가며 문사철을 토해냈고, 악의 꽃을 옆구리에 차고 캠퍼스를 활보했었다. 이 책은 그런 젊은 날의 지적 허영을 충족시켜 줄만 한 책이다. 등장 인물들은 하나같이 불행이란 매트리스를 깔고 자리에 누운 형국에다 자아가 네댓개는 될 법한 정신분열을 겪고 있다. 절반은 닮고 싶지만 그 나머지는 주저하게 된다. 그만큼 과거나 지금이나 여자의 삶은 팍팍한 관절염에 구부정하고, 억눌린 자아가 병들고 있는 고통스런 삶인 것 같다. 성별이 어찌되었건 이제 서로 그 짐을 나눠져야 할때다. 누구의 딸이자 어머니일 것 이기에 더욱 그렇다. 저자는 범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천재들의 삶으로 친절하게 안내한다. 가끔 지나치게 설명이 과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방해하기도 했지만 적절하고 신박한 비유에 장터에서 만난 마당놀이패처럼 시간을 잊고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난 중간정도 읽다 멈추고 내 소중한 친구에게 이 책을 추천했다. 그 친구의 삶과 그 들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아마도 현재의 수잔 손탁이, 한나 아렌트가, 제인 오스틴이 도처에 현신해 있기에 별 다섯도 모자르다 생각한다.

    yoo***
    2019.12.31
  • 다 좋은데 등장인물의 삶에 저자의 개입이 심하다. 그들의 삶인지 작가의 생각인지 헷갈린다는게 문제.

    eun***
    2017.08.18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에세이 베스트더보기

  •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 개정판 | 쓸 만한 인간 (박정민)
  •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1 (엄유진)
  • 인생 녹음 중 (인생 녹음 중 부부)
  • 사랑의 기술(5판) (에리히 프롬, 황문수)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 정확한 사랑의 실험 (신형철)
  •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2 (엄유진)
  • 아무튼, 여름 (김신회)
  • 너무 오래 오타쿠로 살아서 (쑨디)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에크하르트 톨레, 류시화)
  • H마트에서 울다 (미셸 자우너, 정혜윤)
  • 딸기를 먹을 때는 울지 않기로 해 (류라이)
  • 일인칭 가난 (안온)
  • 내 꿈에 가끔만 놀러와 (고선경)
  • 우울증 가이드북 (오지은, 반유화)
  •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김화영)
  •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강승영)
  • 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 (당선 기념 리커버 에디션) (이재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