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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장의사 상세페이지

시간과 장의사

  • 관심 0
냉수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8,800원
전자책 정가
31%↓
12,800원
판매가
12,800원
출간 정보
  • 2020.04.10 전자책 출간
  • 2020.03.3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3.2만 자
  • 1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9680220
ECN
-
시간과 장의사

작품 정보

페이스북 페이지/인스타그램 “이묵돌”에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써 온 단편을 책으로 공개한다. 76편의 단편을 비롯해 이 단편집에서 최초 공개하는 3편의 단편을 수록했다. 다양한 소재의 단편들이 향하는 주된 정서는 바로 ‘상실’이다. 죽음이나 이별과 같은 물리적 사건뿐 아니라 가난이나 계층의 단절 같은 심리적 요소들 역시 상실을 낳게 하는 주된 원인이 됨을 드러낸다. 이런 상실에 관한 글들을 통해 독자는 아이러니하게도 잃어버렸던 감정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글을 읽는 동안에는 어렴풋하게만 느껴지던 감정은 글의 말미에 붙어 있는 제목을 접했을 때 좀더 명확해진다. 이렇게 글을 다 읽은 후에 찾아오는 울림은 독자를 생각의 길로 이끈다.

작가

이묵돌
출생
1994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94년 창원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다섯 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대구로 이사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세대로서 성인이 될 때까지 정부 보조금을 받았다. 홍익대 경영학과에 입학했으나 생활고를 겪다 자퇴했다. 글은 중학생 때부터 썼다.

일용직을 전전하면서 생활비를 충당하던 중 인터넷에 취미로 쓰던 글들이 인기를 끌어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페이스북에서는 김리뷰라는 필명으로 먼저 알려졌다. 덕분에 만 스무 살에 콘텐츠 기획자로 스카우트 되면서 회사생활을 시작했다. 퇴사한 뒤에는 IT 회사를 창업했다. 웹 서비스를 기획하고 출시했으나 경영난으로 인해 2년 뒤 폐쇄했다. 창업 실패로 인한 빚을 갚기 위해 여러 매체에 칼럼과 수필을 기고하며 프리랜서 작가 생활을 했다.

묵돌은 흉노족의 이름이고, 성은 본관이 영천인 이 씨다. 실제로 무無 근본 오랑캐 같은 글을 쓴다. 2019년 수필집 《역마》와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를, 2020년에 《그러니까 우리, 갈라파고스 세대》, 《마카롱 사 먹는데 이유 같은 게 어딨어요》, 단편 소설집《시간과 장의사》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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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말해야지 (김겨울, 박종현)
  •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 (이묵돌)
  • 어떤 사랑의 확률 (이묵돌)
  • 시간과 장의사 (이묵돌)

리뷰

4.0

구매자 별점
2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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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허와 상실감에 대한 이야기

    epb***
    2021.06.16
  • 문장은 담백해서 읽기 편하다

    aka***
    2021.06.12
  • 흠 기대하고 읽었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tjd***
    2021.03.28
  • 묵돌은 세상에 말하고자하는 이야기가 뚜렷하고 그만큼 말끔히 준비된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는 것 같다. '잘 읽히는' 문장은 예전부터의 디폴트값인데 점점 어딘가 깊은 곳을 때리는 임팩트까지 생겨났다. 특히 묵돌의 단편은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이야기를 더욱 와닿게 표현해서 위로가 되기도 하고 사유의 기회를 주기도 한다. 그래서 묵돌 단편은 묵돌의 에세이랑은 또 다른 느낌으로 사랑하는 글들이다. 이름만으로 말이 필요없는 작가. 계속 작품활동을 해줘서 감사할 따름이다. 묵돌 별로인 사람? 탕. 또 있나?

    hea***
    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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