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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70가지 상세페이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70가지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9,500원
전자책 정가
30%↓
13,650원
판매가
13,650원
출간 정보
  • 2014.05.2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2.1만 자
  • 2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0604742
ECN
-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70가지

작품 정보

영화감상, 이보다 더 즐거울 수는 없다!
2000년 영화잡지 <키노>를 시작으로 라디오·방송·강의까지 영화와 관련한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씨네21>의 기자 주성철의 영화서적이 출간되었다.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일종의 영화전문가가 추천하는 영화감상법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진정으로 즐기기 위해 ‘영화에 어떻게 접근하면 더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지’ 시범을 보이는 책이다. 영화를 보면서 당장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것이 결코 스트레스가 아닌 즐거운 호기심으로 남을 수 있는 비법을 주성철 기자의 편안하고 재미있는 목소리로 들려준다. 몰랐던 걸 알게 된다는 기본적인 재미와 더불어 영화를 더욱 멋지게 향유하기 위한 방법을 자연스레 얻게 되는, 영화에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멋진 영화입문서다.
이 책은 영화의 시작과 최근 개봉작까지 아우르며 단순히 영화평론에 그치지 않고 배우·경향·배경 등 관객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까지 다루고 있다. 영화 전문기자로, 또 영화평론가로 15년간 영화와 함께한 저자만이 들려줄 수 있는 국내외 영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관련 이야기가 생동감 있고 재미있게 펼쳐진다. 또한 묵직한 책의 무게에서 나타나듯 현 시대를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는 물론이고, 영화의 배경이 되는 도시와 음모론, B무비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와 꼭 읽어야 할 영화 관련 서적, 시네마테라피 추천 영화도 있어 그 깊이 또한 만만하지 않은 책이다. 영화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성철 기자의 깊이 있는 분석과 담백한 글솜씨는 영화 읽기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 추천사

주성철의 글이 쉬운 건 생각이 얕아서가 아니다. 판단이 상식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논리가 아무렇게나 비약하지 않고 터무니없는 결론에 도착하는 법이 없다. 그리고 우리가 보통생활에서 쓰는 표현을 쓰기 때문이다. 꼭 필요한 전문용어가 있다면 그 개념을 설명해주면서 사용한다. 그런데 정작 주성철의 ‘취향’은 상식적이거나 일상적이지 않다. 폭력과 섹스, B무비와 컬트영화, 싸구려 감상주의와 갖가지 급진주의, 엉터리와 잡동사니, 볼품없는 것들과 볼썽사나운 것들에 대한 애정. 여기에 주성철 글의 재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건전한 태도로 표현되는 불건전한 취향 말이다.
_ 박찬욱 영화감독 <박쥐> <스토커>

영화 관람은 관객이 방금 본 영화에 대해 자신 혹은 타인과 대화를 나눔으로써 완결된다. 아니, 어쩌면 영화 자체가 잠정적으로 완성되는 자리도 거기다. 영화라는 시청각 체험, 미디어 현상으로부터 우리가 떠올릴 수 있는 다양한 화제들을 곧장 목차로 옮겨온 이 책은 따라서, 일종의 사례집이다. ‘시네마가 무엇인가’를 포괄적으로 설명하는 교과서가 아니라 우리가 영화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고 대화하면 더 즐거운 관객이 될 수 있을지 시범을 보이는 책이다. 주성철 기자는 언제나처럼 문장을 위한 문장은 쓰지 않는다. 무덤덤한 척 사실을 기술(記述)하는 행간에 시침 뚝 떼고 묻어놓는 특유의 유머도 여전하다. 음악으로 치면 2박자 폴카의 호흡으로 착착 읽어나가면 된다. 독자는 이 책을 징검돌로 참조한 다음, 자기만의 영화 개론서 목차를 짜보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나는 그랬다.
_ 김혜리 <씨네21> 기자 『진심의 탐닉』 『그림과 그림자』

기자는 팩트를 전하고, 소설가는 허구를 창조한다. 이것이 세상의 통념이다. 주성철 기자는 소설가인 내게 추천사를 부탁하며 말했다. “아, 이거 그냥 입문서예요. 입문서.” 나는 “으음. 그런가…”하며 기자의 말을 믿고 책을 펼쳤다. 하지만, 이내 기자의 말이 거짓이라는 걸 깨달았다. 겸손도 지나치면 과장이고, 거짓이다. 그런데, 묘하게도 기자의 말이 또 100% 거짓은 아니다. 그러니까, 이 책은 입문서적으로 시작해 전문서적으로까지 뻗어나간다. 역시 기자라 그런지, 그 말에는 팩트가 담겨 있었다. 하지만, 지나친 겸손으로 감춰진 과장도 담겨 있었으니, 뭐랄까, 작가적 기질의 기자라고나 할까. 물론, 그의 글 안에도 이런 ‘작가적 기질’이 듬뿍 담겨 있다. 즐겨보시길.
_ 최민석 소설가 『능력자』 『쿨한 여자』

여전히 신뢰할만한 영화 기자들이 있다. ‘영화 매체 저널리즘’이라는 말 자체가 거의 비문처럼 들리게 되어버린 지금의 상황에도 말이다. 영화 저널의 기능과 미래를 비관할지언정 아예 외면하지 못하는 건 그 사람들 때문이다. 내게 주성철은 그 ‘신뢰할만한’ 기자들의 리스트 가운데 망설일 것 없이 단연 손꼽을 수 있는 이름이다. 이 책을 통해 마주한 주성철의 마력에 현혹되어 판단력을 상실한 채 영화 산업에 투신하게 될 불특정 다수의 독자들에게 말뿐인 위로와 기약 없는 응원을 보낸다.
_ 허지웅 영화평론가 『망령의 기억』 『개포동 김갑수씨의 사정』

작가

주성철
국적
대한민국
학력
부산대학교 행정학 학사
경력
씨네21 취재팀장
월간영화지 '키노' 기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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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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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평론가중에서 이동진평론가는 깊이가 있고 김태훈평론가는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주성철평론가는 가벼운듯하면서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가는 장점이 있다. 사실 내가 이 책을 구입한 이유가 우리는 영화를 많이 보는것에 비해 영화에 접근방법이 상당히 부족하여 출판사서평에서도 설명하듯이 영화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접근법을 제시한다!라는 문구를 보고 바로 구입하였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화에 대한 해석을 한번쯤 제대로 해보고 싶지 않은가? 영화에 대한 접근방법은 상당히 광범위하다. 우리 눈에 보여지는 미디어라 할지라도 해석은 미술이 될 수도 있고, 철학이 될 수도 있고 인문학이 될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영화에 대한 깊이있는 전문서적이 아니다. 여러 좋은 책들중 정말 필요한 부분만 넣은 축약본같은 느낌이다. 깊이있지 않다고해서 불필요하다고 말할수도 없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저자 주성철평론가의 특징 중 하나인 쉽게 다가간다는 것이다. 영화관련 직업이 아닌 이상 영화를 많이 봤다고 해서 한국영화 초창기작품까지 다 찾아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한국영화가 어떤 식으로 흘러왔고, 그 중심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인물들을 나열한다. 현재와 미래에 영화를 제대로 보기 위한 기반을 다진다고해야할까? 이 책은 화려하진 않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할 필요한 부분만 설명되었다. 영화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다면 우리가 아는 이야기들이 다소 지루해질 순 있지만 다시 한번 되새겨본다는 의미에서 영화를 보는 시각이 조금은 달라져있을거라 생각한다.

    imj***
    201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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