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에 대한 최신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시하다
최근 영상기기의 발달, 빛 공해, 황사와 미세먼지 발생 등에 따른 안과질환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우리 눈에 대한 보호와 치료법이 절실한 상황에서 병원 가기 전에 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안과질환 정보를 담은 책이 출간되었다. 자신의 증상을 인터넷으로 검색만 해도 어느 정도 궁금증을 해결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인터넷상에서 떠도는 안과 지식은 대부분 틀린 경우가 많은데도 사람들은 잘못된 정보를 그대로 수용한다. 이에 대해 저자는 안과 전문의로서 안과질환 정보를 쉽게 전달하면서도 과학적인 정확성은 잃지 않고자 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안과질환 예방법과 치료법을 숙지하고 실천해보자. 자주 발병하는 안과질환을 굳이 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좀더 쉽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건강은 언제나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다. 특히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눈 건강을 해치는 요소가 많아지고 현대인의 수명이 연장되면서 눈 건강을 위한 정보 습득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해 『병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안과질환의 모든 것』은 안과질환 환자의 사례와 구체적인 증상, 예방과 치료방법, 수술 후 관리 등 안과질환의 전반적인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일반적으로 의학 정보를 담은 책은 어려운 용어가 많은 편이다. 그래서 일반 독자가 쉽게 다가가기에는 어렵고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은 전문용어를 최대한 줄이고 어려운 용어를 알기 쉽게 풀이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 책을 통해 큰돈 들이지 않고도 눈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사
오태훈 원장의 식견과 철학이 담긴 이 책은 생생한 사례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일반인에게도 쉽게 읽히고, 명확하게 이해된다는 점이 가장 돋보입니다. 전문적인 안과 정보와 정보 너머에 담긴 의료에 대한 깊은 성찰은 기존의 책에서는 찾기 힘든 차별점입니다. 오태훈 원장의 환자를 향한진실된 마음과 배려 또한 책 전반에 녹아 있습니다.
- 박정무, 맥킨지 컨설턴트
대학을 갓 졸업하고 군복무를 하던 시절, 의과대학 신입생 오태훈 군을 처음 만났습니다. 단정하게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만큼이나 말투도 진중하고 19살이란 나이답지 않게 침착했던 첫인상은 2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한결같이 변함이 없습니다. 그 시간 동안 앞서거니 뒤서거니 경험을 쌓고 안과 의사가 되어 이제는 한 병원에서 함께 근무하고 있는데, 긴 시간 쌓아온 인연만큼이나 앞으로 오태훈 원장과 만들어갈 미래 또한 기대가 됩니다. 진심으로 환자를 위하고 작은 수술 하나라도 늘 준비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런 진심이 자연스럽게 드러난 글을 보면서 책을 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집니다. 여러분도 한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김무연, GS안과 대표원장 의학박사
이 책은 안과 전문의가 아니면 이해하기가 어려운 안과질환과 치료들을 재미있는 일화와 함께 설명한 칼럼을 엮어 발간된 책입니다. 평소 궁금했던 안과 지식을 일반인들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밌게 쓰였지만 동시에 과학적인 정확성을 잃지 않고 있어 안과계통 환자나 의학상식을
쌓고자 하는 일반인들에게도 일독을 적극 권장합니다.
- 정태환 교수, 미국 존스홉킨스대학병원 재활의학과
전공의와 임상강사 시절 나의 제자였던 오태훈 원장이 환자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했던 모습이 눈에 선명합니다. 그랬던 그가 책을 썼다는 사실이 대견스럽기도 합니다. 이 책은 우리 눈에 대한 오태훈 원장의 깊은 식견과 구체적인 임상경험이 잘 녹아 있습니다. 더군다나 일반인들이 쉽게 읽을 수 있고, 지루하지 않게 위트가 섞여 있어 여유가 느껴집니다.
- 김현승 교수,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안과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