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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동자의 모험 상세페이지

어느 노동자의 모험

프롤레타리아 장르 단편선

  • 관심 0
구픽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4,800원
전자책 정가
30%↓
10,360원
판매가
10,360원
출간 정보
  • 2024.02.27 전자책 출간
  • 2024.01.26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8만 자
  • 16.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367049
ECN
-
어느 노동자의 모험

작품 정보

“이 도시가 다 같이 멈춘다면, 저 새끼들은 다 뒈질 거고,
우리는 다 살아남을 거야.”
가장 가깝고 현실적인 바로 우리 노동자의 이야기를
장르적 기법으로 풀어낸 놀라운 상상과 통찰력의 장르 단편소설집

『어느 노동자의 모험: 프롤레타리아 장르 단편선』은 『책에 갇히다』(김성일, 천선란 외 6인), 『책에서 나오다』(정보라 외 7인), 『귀신이 오는 밤』(배명은 외 6인), 『판소리 에스에프 다섯 마당』(곽재식 외 4인) 등 장르소설 최전선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꾸준히 장르 앤솔러지를 출간하고 있는 구픽의 여섯 번째 앤솔러지 출간작이다.
엄청난 고물가와 그에 비해 확연히 낮은 임금 인상률로 인해 되레 마이너스 임금을 받는다고 평가되는 시기, 어느 때보다도 빈부와 계급 차이가 확대되고 양극화된 이념과 사상으로 혼란스러워진 지금, 장르 소설 작가들은 이 사회, 그리고 노동자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할까. 『어느 노동자의 모험: 프롤레타리아 장르 단편선』은 이러한 취지에서 기획되었고 다섯 명의 장르 소설 작가들은 각자 마음속에 깊이 간직했던 현 사회의 노동자가 맞닿은 문제점(노조 탄압, 외국인 노동자 처우, 하청 노동, 중대재해 등)들을 하나하나 꺼내 들었다.
노조 활동을 하다 사고사한 망자를 만나고서야 착취당하고 있었다는 것을 인지한 삼도천의 뱃사공, 착취와 부조리 속에서 꿈뿐만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까지 잃어가는 제빵사, 산업혁명기 배경 웹소설의 단역 노동자에 빙의된 후 생존을 위해 주인공에게 혁명 정신을 일깨우는 회사원, 어떤 실험에 동원된지도 모른 채 특별 수당에 기뻐하는 청소 노동자, 살인 혐의를 받는 외국인 노동자의 결백을 밝혀야 하는 시골 마을 파출소장의 이야기까지. 어제와 오늘 뉴스에 등장했고 내일의 뉴스에도 등장할 바로 우리, 노동자들의 이 이야기는 현실감 넘치면서도 장르적 재미를 잃지 않아 독자들의 기억에 더욱 깊은 여운으로 남을 것이다.

작가 소개

배명은
호러를 무서워하지만 쓰는 건 좋아하는 작가. 괴력난신을 좋아하며 주로 토속 호러를 쓴다. 괴이학회 창립멤버이자 매드클럽 멤버. 다수의 앤솔러지 참여. 단독작으로는 『울타리』, 『폭풍의 집』과 장편소설 『수상한 한의원』이 있다.

은림
소설가, 편집자, 일러스트레이터, 오컬트 카드 제작자. 『윈드 드리머』,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 『앱솔루트 바디』, 『오늘의 장르 문학』 등의 앤솔러지에 참여했으며 단편집 『노래하는 숲』을 출간했다.

이서영
소설집 『악어의 맛』, 『유미의 연인』, 중편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 등을 썼다. 2020년, 2022년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우수상, 2021년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구슬
사회파 작가를 꿈꾸고 있지만, 그보다는 사회 문제에 가까운 삶을 살고 있다. 관심사는 인간과 사회가 관계 맺는 방식.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널리 퍼뜨리는 데 주저하지 않는 편. 고양이 꾸꾸의 누나, 그리고 퀴어.

전효원
잘 벼려 낸 칼을 쓰는 직업을 갖고 있으며, 손에 칼이 없을 때는 글을 쓴다. 삼라만상에 다양한 관심을 두고 있으나 어느 분야든 깊이 파지 않는 성격이라 지식은 얕은 편이다. 대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즐기지만 잠은 튼튼한 지붕 아래에서 자야 하는 모순적인 취향의 소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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