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시간의 강 위에 피어난 불꽃 상세페이지

시간의 강 위에 피어난 불꽃

문장시인선 030 (신경용 시집)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0,000원
전자책 정가
30%↓
7,000원
판매가
7,000원
출간 정보
  • 2025.02.1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06 쪽
  • 2.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551057
ECN
-
시간의 강 위에 피어난 불꽃

작품 정보

『시간의 강 위에 피어난 불꽃』은 2023년 계간 《문장》으로 등단한 신경용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시인은 끊임없는 고난과 실패의 역경을 이겨내면서 성공을 향해 달려왔다. 그의 시는 설움과 눈물이 절절하며 구체적인 시어로 뜨거운 삶을 잘 녹여냈다. 드라마틱한 시인의 인생 역전 61편의 시편을, 1부 〈늘푸른실버타운〉, 2부 〈어릴 적 나는〉, 3부 〈비슬산 참꽃〉, 4부 〈가을 당신〉, 5부 〈지혜의 문〉 총 5부에 나누어 생생하게 실었다.

오늘날 성공한 삶을 이룬 신경용 시인은 혈혈단신의 10대 중반부터 섬유공장 수습공으로 거친 세파에 뛰어들었다. 공장을 운영하다가 IMF로 부도를 겪고 죽을 고비도 넘겼다. 불혹에 검정고시로 중고교 과정을 마치고 대학에 진학했다. 주경야독으로 사회복지학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평생 꿈꾸던 교육사업에, 사회복지법인, 글로벌 교육재단 운영까지, 큰사람의 삶의 방식은 “무소의 뿔처럼 우직하게”(신경용, 『금화의 노래』) 걷는 것이었다. 또한, ‘시간의 강 위에서 피어난 불꽃’이었다.

시인의 시는 설움과 고통과 외로움이 흥건하지만, 오뚝이 정신으로 다시 일어서서 걸어가는 힘이 있다. 모호하지 않고 단순하며 직유적임에도 오히려 이런 점이 주제를 명료하게 하여 공감이 더 깊다. 울림이 더 크다. 옹이진 시어가 어느 순간 삶을 희망으로 바꾸어 내는 힘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그 비밀이 궁금하다. 시적 기술이 직선적임에도 농밀한 시어로 타인과의 공감을 끌어내는 강한 힘이 신경용 시의 장점이다.

작가 소개

금화(錦花) 신경용

교육학박사(미국커넬대학교)
평생교육융합 박사 수료(대구한의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계명대학교)

2013년 월간 《한맥문학》 수필 등단
2023년 계간 《문장》 시 등단
수필집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솔처럼 청정한 금화의 삶』 『금화의 노래』

현재
사회복지법인 금화복지재단 이사장
늘푸른유치원 이사장
대구문인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달성지부 회장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대구시 달성군 회장
국제생명살리기 운동본부 이사장

북 트레일러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문장시인선더보기

  • 붉은 도마 (박윤배)
  • 민들레 적도 (이태복)
  • 새는 날아간 만큼 하늘을 품는다 (전종대)
  • 짚불곰장어 (김성수)
  • 가슴에 묻어둔 외침 (문성희)
  • 새는 소리로 길을 연다 (김현동)
  • 깊은 산속 샘물 (이재영)
  • 까꿍 (여명춘)
  • 밤길 걸어 너에게로 간다 (주미화)
  • 묵정밭 (김상락)
  • 산빛에 물든 꽃을 봅니다 (서성호)
  • 적도의 한낮 (서태일)
  • 금낭화 피는 계절이 오면 (이금선)
  • 코스모스의 꿈 (최구응)
  • 흰 물소들이 강을 건널 때 (류시경)
  • 호박은 처음부터 갑각류가 아니었다 (박잠)
  • 오동나무, 연꽃 품다 (김용탁, 이현동)
  • 따오기는 지금도 날고 있을까 (김종분)
  • 비린내의 몸부림 (정기억)
  • 빈 배를 느끼다 (김성수)

시 베스트더보기

  • 당신의 세계는 아직도 바다와 빗소리와 작약을 취급하는지 (김경미)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
  • 샤워젤과 소다수 (고선경)
  • 여름 피치 스파클링 (차정은)
  • 안부를 묻는 별 (남오희)
  •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안희연)
  • 하늘과 바람과 별이 된 시인들의 한국 대표 시집 세트 (전9권) (윤동주)
  • 사랑하고 선량하게 잦아드네 (유수연)
  • 신곡 (알리기에리 단테, 귀스타브 도레)
  •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박준)
  • 나는 잠깐 설웁다 (허은실)
  • 사슴(백석시집) (백석)
  • 헤르만 헤세 시집 (헤르만 헤세, 송영택)
  •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진은영)
  •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
  • 슬픔도 기쁨도 왜 이리 찬란한가 (박경리)
  •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나태주)
  • 우리는 별에서 시작되었다 (로베르토 트로타, 김주희)
  • 하이햇은 금빛 경사로 (나혜)
  • 몽상과 거울 (양안다)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