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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회사들 상세페이지

고장 난 회사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1,500원
판매가
11,500원
출간 정보
  • 2021.04.19 전자책 출간
  • 2021.04.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4만 자
  • 18.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030939
ECN
-
고장 난 회사들

작품 정보

주가가 말해주지 않는, 고장 난 기업의 내막을 알아채는 법

세계적인 브랜딩/마케팅 전문가이자 경영 컨설턴트로 ‘〈타임〉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 ‘싱커스50 선정 최고의 경영 사상가’에 오른 바 있는 마틴 린드스트롬의 신작. 조직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성과 비현실적 문제, 만연한 부조리를 파헤치며 기업들의 다양한 ‘고장 난’ 사례를 소개한다. 내부 갈등의 집합체인 복잡한 리모컨, 1MB 이상의 파일 전송을 금지하는 꽉 막힌 보안 규정, 고객 감소의 원인을 실내조명등에서 찾는 항공사의 모습을 통해 낡은 관행과 규칙, 사소한 내부 문제에 안일하게 대응하는 사이 멀쩡하던 회사가 어떻게 비상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출간과 동시에 현지에서 수많은 경영 사상가들의 찬사와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기업 필독서’로 떠오른 이 책은 성과와 규칙, 신기술의 함정에 빠진 기업들이 진정 최우선에 두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되돌아보게 한다. 주가나 분기 보고서로는 알아챌 수 없는, 조직을 망가뜨리는 중요한 신호들을 확인할 수 있다.

작가

마틴 린드스트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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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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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내용을 요약하면, 엄청난 비효율을 유발하는 절차와 폐습, 비상식이 조직에 만연해 있으니 그런것들을 타파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이 내용이 공감을 얻으려면 어째서 그런 어처구니 없는 것들이 생겨났는지 좀더 구체적인 분석과 해결과정이 설명 되어야 하지 않을까? 가위를 샀더니 포장을 뜯기위해 가위가 필요한 아이러니한 상황이 비상식이라는 것에는 동감할수 있다. 다만 그 이면에는 포장공정의 단순화로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이라는 사유가 숨어 있을 수도 있고 배송중 제품파손으로 인한 손실예방이라는 사유가 있을수도 있고 허술한 포장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이라는 사유가 숨어 있을수도 있고 정말로 별 근거 없는 의사 결정이라는 사유가 숨어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책은 "가위가 필요해서 가위를 샀더니 포장을 뜯으려면 가위가 필요하다니... 이것참 멍청하지? 이게 문제야! 이런것들 없애니까 엄청 좋아졌어!" 라고 말할 뿐이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 비상식적인 현상들이 문제라고 하지만 그것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물이다. 원인을 거론하지 않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으니 설득력이 떨어진다.

    kch***
    2021.08.27
  • 책의 핵심적인 내용에는 공감 하지만 사례나 해결책 등이 너무 단편적이고 허술하다. 주 독자층을 어디로 두고 집필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운영진이 읽기에는 주장이나 해결책에 대한 근거가 너무 부실하고, 직원들이 읽기에는 비전이 너무 모호하다.

    onn***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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