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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이성은 정말로 별게 아니라는걸 느끼게됨…ㅎㅎ 왜 종교가 수천년동안 살아남았는지 알듯 함.ㅋ 아울러 ‘이성’ 이 다시 ‘비이성’ 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측면서 ‘계몽의 변증법’ 또한 오버랩 되는듯 함.ㅎ
실소를 넘어 구토가 올라온다.
가톨릭 교리를 잘 모르거나, 접해본적 없는 사람이 읽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가톨릭 용어가 상당히 많이, 자주 나옴) 호흡이 길고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소설. 종교가 가지고 있는, 또 가져야하는 역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가독성이 떨어짐..
이 소설의 내용에 따르면 세계가 이성과 논리에 의해 인본주의적 세계 평화를 구축한 뒤, 이성과 논리를 따르던 이들은 돌연 흥분해 자기 심장을 칼로 찌르거나, 구실도 없이 바티칸에 폭탄을 떨어뜨린다. 이윽고 몰려다니며 종교인을 사냥해 어린이조차 산 채로 십자가에 매달게 되고, 이를 목격한 일부 지식인은 자신들이 배격한 종교를 찾아 헤메이다 자살한다. 책의 저자는 선민적 관점으로 일관하는데, 이를 통해 역으로 기독교가 교만을 극복할 수 없는 종교임을 작품 스스로 고백한다. 이어 이성과 논리에 근거해서는 파멸 뿐이라는 암시를 반복하며 암시에 대해 어떤 근거도 제시하지 못한다. 이들에게 천주교가 권력을 놓치는 일은 인류의 파멸의 정해진 수순일 뿐이다. 이런 유치하기 짝이 없는 삼류 음모 소설을 교황이 추천했다니 믿기 어려운 일이다... 한 종교의 지도부가 이런 책을 추천한다는 것은 천주교가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인간의 공포를 이용하는 흔한 보수 종교의 하나일 뿐이라는 고백이나 다름없는 일이다. 마지막으로 본문에서는 두 차례 빼놓지 않고 동양인을 어리석고 비위생적인, 백인에 좀 못 미치는 짐승으로 묘사하는데, 이 또한 이 책의 백미이다. 내가 배우기로 예수는 예배적 행위가 아니라 사회적인 행위를 하는 인물이다. 좁아터진 공간에 옹기종기 모여 겁을 집어먹고 징징대는 일도 적당히 하고 좀 살만하면 밖으로 나가 예수처럼 사랑을 퍼뜨리는 일을 하면 어떨지?
카톨릭에겐 적당한, 아닌 자에겐 좀 긴 소설. 평을 하기에 말의 부족함을 느낀다. 다만 평점은 그저 소설의 재미로만 보았을 때이다. 이 작품에는 서사를 넘어서는 무언가가 있다. 설명은 못하겠으니 말이 길어지네...
재미있었습니다. 근데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네요
작가의 놀라운 통찰력에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획일화된 세계화 그리고 세속화를 통해 과연 인간의 삶을 깊이있게 되돌아보게 하고 우리 자신을 반성하며 과연 우리의 삶의 방향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제시해준다고 생각된다.
소설흡입력자체로도 5점 진짜재밋다
오늘을 읽고 내일을 미리 읽은 느낌을 받았다 100년 전 책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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