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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괜찮은 말들 상세페이지

참 괜찮은 말들

18년 동안 길 위에서 만난 현명한 어른들에게 배우다

  • 관심 2
메이븐 출판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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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9,500원
전자책 정가
30%↓
13,650원
판매가
13,650원
출간 정보
  • 2025.09.26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4만 자
  • 25.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9092952
UCI
-
참 괜찮은 말들

작품 정보

KBS <다큐멘터리 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의 다큐멘터리 디렉터가
18년간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서 배운 세상의 소란 속에서도 삶의 중심을 잃지 않는 법

KBS <다큐멘터리 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의 다큐멘터리 디렉터가 지난 18년간 길 위에서 만난 현명한 어른들에게 배운 것들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18년간 카메라를 들고 국내외 곳곳을 누비면서 노숙자부터 대통령까지 안 만나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길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리고 그들은 그 어떤 인생의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삶으로 증명해 낸 담백하고 진솔한 인생의 말들을 저자에게 들려 주었다.
그 말들은 인정받기 위해 애쓰다 지쳐 버렸을 때 저자를 다독여 주었고, 길을 잃고 헤맬 때는 지금 있는 그 길에서도 배울 게 많다고, 쓸데없는 경험은 없다고 말해 주었다. 무엇보다 그 말들은 불공평하고 불합리한 세상에서 자신만의 방식대로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힘이 되었던 말 57개를 골라 이 책에 실었다. 그 말들 덕분에 어느새 단단해질 수 있었다는 저자는 말한다.
“인생의 어느 시절 나를 붙잡아 준 말들이 당신에게 가닿기를. 그래서 마음 둘 곳 없을 때 그 말들이 당신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비난 대신 이해의 말을, 무심한 침묵 대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조급한 말 대신 여유 있는 말을 건넬 수 있기를.”

작가 소개

박지현
18년 동안 KBS‘ 다큐멘터리 3일’에서 VJ(비디오 저널리스트)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다큐멘터리 디렉터로 일했다. 현재는 활동 영역을 넓혀 TV, 광고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그 경험을 이어 가고 있다.
‘다큐멘터리 3일’은 특정한 공간에서 제한된 72시간 동안 벌어지는 상황과 사람들의 일상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기록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2007년 시작해, 2022년 3월 대단원의 막을 내릴 때까지 우리 시대의 자화상을 따뜻한 시각으로 그려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녀는 프로그램의 원년 멤버로 12년 동안 일하며 신월동 고물상 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편, 노량진 고시촌 편,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편, 법정 스님 다비식 편, 독도 경비대 편 등의 화제작에서 인터뷰와 촬영을 도맡아 진행한 바 있다.
2019년부터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으로 자리를 옮겨 6년 동안 다큐멘터리 디렉터로 일했다. 출연자들의 추가 촬영이 필요할 때 그 인터뷰를 진행하고 촬영하는 것이 그녀의 몫이었다. 그녀의 따뜻한 시선과 그에 담긴 진심은 수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화제가 많이 되었고 그 공을 인정받아 2020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술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그처럼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마주친 사람들에게 배운 삶의 의미와 지혜를 담아낸 첫 책 《참 괜찮은 태도》는 독자들로부터 사람 때문에 지칠 때 보면 위로가 되며, 좋은 어른이 되고 싶게 만든다는 호평을 받으며 8주 연속 인문 베스트셀러를 기록했고, 서울대 다양성위원회 추천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때 나는 어떻게 말해야 했을까.’
저자는 멀어진 관계 앞에서, 깨져 버린 사랑 앞에서, 놓쳐 버린 기회 앞에서 자신이 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후회한 적이 많았다. 그런데 지난 18년간 카메라를 들고 국내외 곳곳을 누비며 노숙자부터 대통령까지 안 만나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길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의 말을 기록하고 정리하며 그때 어떤 말을 해야 했는지를 뒤늦게 깨달았다.
“나는 참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나를 부끄럽게 만들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끔 만들어 주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저자가 손에 꼽는 사람들은 서로 태어난 곳도 다르고 성장 배경도 달랐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었다. 그들은 자기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비관적인 말을 함부로 내뱉지 않았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타인에 대한 따뜻한 태도를 잃지 않았고, 세상 탓도 하지 않았다.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를 알고 있기에 비관을 쉽게 입에 올리지 않았던 것이다.
놀라운 사실은 그들이 자신에게도 함부로 비관적인 말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그들은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자기 자신을 비난하지 않고 대신 무엇이든 해 보려고 움직였다. 그들은 누구도 자신의 삶을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고, 그래서 더더욱 자신의 인생을 망칠 일은 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 책에는 그처럼 현명한 사람들이 그 어떤 인생의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통해 증명해 낸 인생의 말들이 실려 있다. 그것은 때론 변화의 말이었고, 때론 위로의 말이었으며, 때론 통찰과 지혜의 말이었다. 저자는 그 말들을 통해 세상의 소란 속에서도 삶의 중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힘이 되었던 말 57개를 골라 이 책에 실었다.
“인생의 어느 시절 나를 붙잡아 준 말들이 당신에게도 가닿기를, 그래서 마음 둘 곳 없을 때 그 말들이 당신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리뷰

5.0

구매자 별점
1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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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세상은 날카로운 말들로 가득하다. 누군가를 헐뜯는 말투에 마음이 지칠 때 쯤 추천 도서에 <참 괜찮은 말들> 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위로 받았고, 말이 이렇게 따뜻할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나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진 않았을까 반성하게 됐다 이제는 따뜻하고 기분 좋은 말을 건넬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zsx***
    2025.10.31
  • 요즘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면 서로 물고 뜯는 듯한 싸움과 갈등의 글이 넘쳐난다. 물론 좋은 정보도 있지만, 부정적인 경험이 주는 상처는 깊다. 예전에 유튜브 댓글에 조용히 의견을 남겼다가 '사냥감처럼' 집단적인 공격과 조리돌림을 당하고 정신병자 취급까지 받았던 아픈 경험이 있다. 그 뒤로 나는 온라인에서 내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게 되었다. 세상사에 지쳐 있을 때, 문득 《좋은생각》처럼 따뜻한 책이 생각나 읽어보았다. 이 책은 어쩌면 이미 알고 있는 사실들을 이야기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알면서도 위로받기 위해 가끔은 이런 책들이 간절하게 끌리는 날이 있다. 책에 실린 릴케의 시 구절이 유독 마음에 와닿는다. "인생을 꼭 이해해야 할 필요는 없다. 인생은 축제와 같은 것. 하루하루 일어나는 그대로 살아가라." 복잡하고 각박한 세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싶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줄 책으로 추천한다.

    eri***
    2025.10.31
  • 다양한 사람들의 삶에서 건져 올린 57개의 인생의 말들을 통해, 세상과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태도와 시선을 변화시키길 권하는 에세이입니다. 저자의 따뜻함과 성찰이 담긴 문장들은, 현실의 고단함 속에서도 스스로를 응원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힘을 키워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생에서 힘들 때, 마음 둘 곳이 없을 때 읽으면 삶을 조금 더 단단하게, 그리고 서로에게 따뜻한 시선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서 감명깊엇어요

    kyo***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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