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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노잡이 상세페이지

[체험판] 노잡이

  • 관심 0
소장
판매가
무료
출간 정보
  • 2017.07.14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1만 자
  • 7.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6049713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체험판] 노잡이 (동해)
  • 노잡이 1권 (동해)
  • 노잡이 2권 (동해)
[체험판] 노잡이

작품 정보

조선의 노는 여느 것과 같지 않고 물고기의 지느러미 같다.
왜란을 이겨낸 조선 노잡이들의 삶과 애환.
괴물 같은 아귀힘, 소도 들어 올릴 팔힘, 전라좌수사의 승리 뒤엔 이들이 있었다. 귀선(龜船)의 노잡이들!
“나리... 제발... 귀선의 노잡이만 안 됩니다요. 분네를 찾게 격군을 하겠습니다. 이렇게 빌고 또 빌지 않습니까요.”

위대한 영웅만이 국난에서 나라를 지키는 것이 아니다. 누구 하나 알아주지 않아도 이름 모를 아랫것들은 항상 꿋꿋하게 삶과 터전을 지켜왔다. 영광은 한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다.

그리스 ‘살라미스 해전’에는 ‘테미스토클레스’라는 영웅이 있었다. 로마의 ‘악티움 해전’에는 ‘아그리파’가 있었다. 조선 임진왜란 해전에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전무후무한 해전을 펼친 ‘리순신 장군’이 있다. 그러나 그들의 배밑에서 가장 처절한 싸움을 벌인 노군(櫓軍)들의 이름은 아무도 모른다. 이들은 누구일까? 조선의 대표적인 배 판옥선은 말할 것도 없고 임진왜란의 해전에서 승리를 이끈 귀선(龜船, 거북선)의 어느 모형도를 봐도 노는 빠지지 않고 달려 있다. 전쟁의 승리 아래엔 수군의 엔진 역할을 한 이들이 있었음을 알아야 한다. 이들은 어느 어촌의 어민들이나 사공들이었을 것이다. 어느 나라 건 시대마다 천대 받는 직업이 있다. 조선시대 사농공상에서 조차 벗어난 어민과 사공. 임진년 척박하고 황량할 수밖에 없었던 시기 이들의 삶과 애환을 그려본다.

작가

동해
국적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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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아침밥은 맛없다 1권 (동해)
  • 노잡이 1권 (동해)

리뷰

5.0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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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소설 <노잡이>는 단순히 조선시대 뱃사공들의 삶과 애환만 그리는 것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당시 어떻게 뱃사공들이 귀선(거북선)에 올라타 노꾼(노젓는 사공)이 됐는지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1권에서는 척박하고 황량한 조선 어촌에서 천민보다 못한 대우를 받는 사공인 덕팔과 그의 벗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리고 있는데 단 한순간도 긴장감을 놓지 못해 손에 땀을 쥐며 보게 된다. 특히 이들이 불법 원양어업을 하는 장면에서는 주인공의 모험과 좌절, 극복을 함께 체율하며 몸서리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듯이 파나라마처럼 지나가는 소설은 작가소개에서처럼 시나리오작가의 장점을 잘 살린 것 같다. 특이점은 <노잡이>는 종이책이 없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PC에서만 볼 수 있는 E-Book이라는 점이다.

    don***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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