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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 상세페이지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

  • 관심 16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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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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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원
출간 정보
  • 2021.03.31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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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5.9만 자
  • 16.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7103261
ECN
-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

작품 정보

“바이러스 이후의 세상, 인류는 클론 인간을 먹기로 했다”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 최고의 문제작!

아야쓰지 유키토, 미치오 슈스케, 아리스가와 아리스 등 추리소설의 거장들이 극찬한 작가 시라이 도모유키의 충격적인 데뷔작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 한국어판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세계적인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조류와 포유류가 멸종하다시피 한 세상을 배경으로 채식을 강요받은 인류가 클론을 사육, 먹을거리로 삼는다는 도발적인 설정이 돋보인다. 시라이 도모유키 특유의 치밀한 미스터리는 물론, 윤리와 혐오 문제까지를 과감히 다뤄 평단과 독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작가

시라이 도모유키
국적
일본
출생
1990년
학력
도호쿠대학교 법학부 졸업
데뷔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90년 지바 현 출생. 도호쿠 대학 법학부 졸업. 재학 중에는 SF·추리소설 연구회에 소속.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가 제34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의 최종 후보작에 올랐으며, 2014년에 해당 작품으로 데뷔했다. 아리스가와 아리스, 미치오 슈스케 등 유명 추리작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출간된 이 작품은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 최고의 문제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2015년에 출간된 《도쿄 결합 인간》이 제6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 및 연작 단편집 부문 후보에, 2016년에 출간된 《잘 자, 인면창》이 제17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에, 2019년에 출간된 《그리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가 2020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5위, 2020년에 출간된 《명탐정의 창자》가 2021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3위에 오르는 등 출간하는 작품마다 평단과 독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신이 창조한 독특한 세계관 속에 정밀하고 논리적인 추리극을 녹여내 추리작가들을 매혹시킨 시라이 도모유키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추리작가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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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탐정의 제물 (시라이 도모유키, 구수영)
  • 명탐정의 창자 (시라이 도모유키, 구수영)
  •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 (시라이 도모유키, 구수영)
  • 그리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 (시라이 도모유키, 구수영)

리뷰

4.2

구매자 별점
2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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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와 제목에 확 끌려서 참지 못하고 바로 읽어버렸습니다. 책을 펼치고 목차만 봐도 너무 패기가 넘쳐서, 와...그래 얼마나 재미있을지 한 번 읽어보자 싶었어요. 이게 작가의 첫 작품이라니... 너무 자극적인 소재였기에, 상업영화 수준의 단순한 플롯에 자극으로 승부하는 스릴러물일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자극적일 뿐 아니라 깔끔하고 신선한 유쾌한 미스터리였었어요. 조금 더 기대하고 읽었더라면 훨씬 많은 복선과 모순을 읽어낼 수 있었을텐데 싶은 후회가 남네요...손쉽게 예상한 전개와 전혀 예상치 못한 전개 사이에서 짜릿하게 뒤통수를 맞았습니다. 간만에 책을 읽으며 머리 끝까지 흥분해서 재미있게 읽었고, 조금 시간을 두고 한 번 더 읽고싶지만, 굉장히 취향을 탈 만한 책이라 대체 이걸 누구에게 추천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후기에 모두가 좋아할 책은 절대 아니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좋아할 책이라는 요지의 말이 있었는데, 정말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수상 후보에만 오르고 수상하지 못했다는 점도 정말 납득이 갑니다. 하지만 책은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해 쓰여지는 것이 아니고, 정말 재미있는 책은 대중적이지 않기 마련이라 생각해요. 그 모든 특징들이 저에겐 굉장히 취향저격이고 희열 넘치는 경험이 되었어요. 한참을 여운에 빠져서 즐거워했습니다. 소재는 자극적이고, 시점은 휙휙 바뀌고, 인물은 전혀 설득력이 없고, 각각의 사건의 연관성도 미묘하고, 구멍이 숭숭 나 대충 이어져있는 이야기를 적당히 끼워맞춰 보다가, 빈 부분이 찰칵 하고 끼워 맞춰지는 순간에 소설의 진짜 색깔이 확 드러났습니다. 스릴러의 본분은 자극 오로지 자극! 멋진 자극이었습니다. 앙큼하고 도발적인 소설이었어요. 좋은 경험을 감사합니다.

    che***
    2025.08.09
  • 초반부터 기괴한 설정이 불쾌감을 줬고, 내용도 끝까지 불편하게 이어졌음. 자극적이고 반복적인 묘사들이 많아서 읽는 동안 계속 거북했음. 설정은 분명 독특했지만, 그 이상으로 피로감이 컸고 재미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음. 그럼에도 이런 독특한 설정을 좋아할 사람들은 있을 것 같음.

    g12***
    2025.08.08
  • 그로테스크한 책이라고 해서 시작했는데 책을 다 읽고나서 제목의 이유를 파악했다. 인간의 이기심이 결국은 인간을 나락으로 떨어뜨릴거라는 이야기를 극단적으로 표현한 예가 아닐까 싶다. 읽으면서 응? 하게 되는 부분도 있지만 어느정도는 흐린 눈하고 지나갔고 그 외에는 술술 읽혔던 책.

    wjd***
    2025.05.20
  • 설정이 되게 특이해서 좀 거북한 장면도 나오긴 하지만 구체적인걸 상상하지 않으면서 읽으면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 지도 같은 것도 나와 상상에 더욱 도움이 되어 즐겁게 읽었습니다.

    pur***
    2025.01.31
  • 한 가지 사건에서 트릭 하나 만드는 것도 어려운데 여러 개의 트릭을 만들고 모두 납득 가능한 설명이 붙는다. 소재야 그렇다치고 대중적이지 못한 묘사와 표현이 아쉽지만 대단한 소설임에는 분명하다.

    kos***
    2025.01.26
  • 피비린내 토사물 냄새 진동하는 글치곤 좀 밍밍하단 느낌.

    onl***
    2024.03.05
  • 시라이 도모유키의 소설이 번역되어 발매될지 꿈에도 몰랐네요 워낙 잔인하고 파격적인 소재로 유명한 작가인지라 원서를 찾아보던 중이었습니다 이번 작품이 첫 데뷔작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사건자체는 약간 싱겁지만 작가가 구축한 세계관과 설정이 참 흥미롭습니다. 특히 결말 부분이 꽤 놀랍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동기와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 가에 대한 석연찮음이 남아있습니다.

    gai***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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