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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뒤 우리는 이 세상에 없어요 상세페이지

100년 뒤 우리는 이 세상에 없어요

그러니까,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마세요

  • 관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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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0.10.19 전자책 출간
  • 2020.07.31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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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9.6만 자
  • 16.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015196
ECN
-
100년 뒤 우리는 이 세상에 없어요

작품 정보

1997년, 심리치료사로 활동해 오던 리처드 칼슨이 《Don’t Sweat the Small Stuff... and it’s all Small Stuff(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라... 그리고 모두가 사소한 것이다)》라는 책을 펴냈을 때 대중의 반응은 뜨거웠다. 출간 직후 2년 연속으로 <USA 투데이> 선정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서는 무려 101주 동안이나 자리를 지켰다. 또한 전 세계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135개국에 출간되었으며 총 3,000만 권이 넘게 팔렸고, 미국 출판 역사에서 아직까지도 가장 빨리 팔린 책으로 기록돼 있다. 1961년생으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스트레스 치료센터를 운영하면서 이미 아홉 권의 책을 출간해 온 칼슨이었지만, 특히 이 열 번째 책은 그에게 전례 없는 성공을 가져다주었다.
그는 <오프라 쇼>, <더 투데이 쇼>를 비롯해 CNN, FOX, PBS의 간판 TV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은 총 2,000곳이 넘었다. <피플>지는 리처드 칼슨을 ‘전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사람’이라고 명명했고, 그는 단숨에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행복과 스트레스 관리 분야 최고 전문가이자 권위자가 되었다.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는 말은 미국 대중문화의 일면이 되었으며 《Don’t Sweat the Small Stuff》는 직장 편, 재무 편 등 총 아홉 권의 시리즈물로 확장됐다. 사이에 두 딸을 낳은 아내 크리스틴 칼슨과 이 시리즈 중 두 권을 공저하기도 했다. 2006년 45세의 나이에, 자신의 스무 번째 책의 홍보를 위해 북투어를 하던 중 폐색전증으로 사망하기 전까지의 일이었다.

이 책에 담긴 철학

리처드 칼슨은 왜 세상 모든 일이 전부 별것 아니라고 했을까. 왜 주변 일에 애써 땀 흘리지 말라고 했을까.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치는 온갖 대상이 별것 아니라는 얘기인 걸까.
답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 위해, 미리 중요한 것으로 정해 놓은 것 외에는 사소한 것(small stuff)으로 정해 놓은 다음, 거기 너무 애쓰고, 마음 쓰고, 땀 흘리지 말라(don’t sweat)는 철학을 전하려던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인생을 정말 아끼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적힌 100가지 짧은 지침들을 도저히 흘려 넘길 수 없었을 테고, 그런 까닭에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독자들의 호응 또한 얻을 수 있었다.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를 비롯해 “매일 홀로 침묵의 시간을 가져라”, “다른 사람의 말을 자르지 말라”, “불완전한 자신도 그대로 받아들여라”와 같이 언뜻 당연하거나 흔해 보이는 조언부터 “태풍의 눈에 머무는 법을 연습하라”, “식물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쏟아라”, “유리잔이 이미 깨져 있었다고 생각하라” 등 수수께끼인 듯 알쏭달쏭한 잠언까지 총 100가지 이야기를 죽 읽어나가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 듯하면서도 각 이야기 고유의 독특한 ‘탄성’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리처드 칼슨이 마지막으로 건네는 조언은 이렇다. “오늘이 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살라. 정말 그럴지도 모르니까.” 이것이 곧 작고 사소한 데 인생을 빼앗기지 않고 가장 손쉽게 행복을 얻는 기술이라는 것이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법’을 다룬 책이라면 이 책은 ‘나와 잘 지내는 법’을 다룬 ‘자기관계론’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이 책에서는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상태를 ‘평온함’으로 규정하고 있다. 함부로 흔들리는, 힘겹게 식은땀을 흘리는 ‘나’로서는 인생의 정말 소중한 것들을 제대로 다룰 수가 없기 때문이다. 당신, 혹시 이렇게 살고 있지 않은가? 우리, 혹시 이렇게 살고 있는 게 아닐까? 전대미문의 판데믹 사태 속에서 ‘마음의 평정’을 구하기란 더욱 힘들어져만 간다. 어쩌면 지금이야말로 인류 역사상 ‘내면의 평온’을 찾는 일이 가장 시급한 시기, 또 리처드 칼슨의 조언에 귀 기울이는 일이 가장 필요한 시기일지도 모른다.

한국어판 제목에 관하여

이 책은 《Don’t Sweat the Small Stuff》의 출간 20주년 기념판을 옮긴 것이다. 2017년에 출간된 이 기념판에는 《나를 발견한 하룻밤 인생수업》의 저자 로빈 샤르마와 리처드 칼슨의 아내이자 작가인 크리스틴 칼슨의 짧은 서문이 함께 실렸다. 놀라운 것은 20년도 넘게 지난 저자의 조언이 아직도 우리 삶에 평온함을 불러오는 데 유효하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그러나 한국어판 제목을 지으며 편집진은 오래 고민했다. 과연 지금도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는 조언이 20년 전처럼 독자들의 마음에 잘 와닿을 수 있을까? 혹시 우리는 이미 너무도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않기’에 익숙해져 있는 게 아닐까? 그러면서 저자의 ‘진심’을 고민했고, 결국 ‘100년 뒤 우리는 이 세상에 없어요’를 이 책의 새로운 제목으로 낙점했다. 이 책의 첫 메시지인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와 마지막 메시지인 “오늘이 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살라”를 연결시킬 수 있으려면, 또 ‘사소한 것’과 ‘중요한 것’의 경계를 짓는 주체는 결국 우리 자신이라는 점을 함축해 내려면, 이 제목이 아니고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편집부의 판단이 과연 옳은지, 독자 여러분이 판단을 내려 줄 것으로 믿는다.

[추천사]

“긍정심리학이 밝혀낸 것은, 20년 전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마라》의 주장이 유효하다는 사실이다. 이 멋진 책은 가장 단순하게 행복을 얻는 법을 가르쳐 준다.”
-숀 아처, 《행복의 특권》 저자

“최고의 나를 만나는 법과 아름다운 삶을 즐기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단순한 지혜로 일깨워 주는 책!”
-로빈 샤르마, 《나를 발견한 하룻밤 인생수업》 저자

“리처드 칼슨은 우리의 사고 체계에 일대 혁명을 일으켰다.”
_메리앤 윌리엄슨, 《사랑의 기적》 저자

작가

리차드 칼슨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리처드 칼슨이 1997년 펴낸 《Don’t Sweat the Small Stuff》는 출간 직후 2년 연속으로 선정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서는 무려 101주 동안이나 자리를 지켰다. 또한 전 세계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135개국에 출간되었으며 총 3,000만 권 넘게 팔렸다. 이렇듯 전례 없는 성공을 거둔 리처드 칼슨이었지만, 2006년 45세의 나이에, 자신의 스무 번째 책의 홍보를 위해 북투어를 하던 중 폐색전증으로 사망했다.
《100년 뒤 우리는 이 세상에 없어요》는 《Don’t Sweat the Small Stuff》 출간 20주년 기념판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리처드 칼슨이 내면의 평온을 추구하기 위해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고 했던 이유를 새로운 감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2020년에도 여전히, 아니 더욱 유용한 ‘자기관계론’이다.
《Don’t Sweat the Small Stuff》 웹페이지 : https://dontswea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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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20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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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2/21 밑줄치고 메모하면서 읽었다. 남은건 실천뿐.

    ff9***
    2025.02.22
  • 처음 책을 집어들었을 땐 환경 보호에 관한 내용일 줄 알았다. 알고보니 마음 보호에 관한 글이었다. 나는 매우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조금만 신경이 쓰여도 짜증이 올라오고 끙끙 앓는다. 살면서 터득한 응급처치이자 예방주사는 '그럴 수 있지' 와 '모두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야' 였다. 그래서인지 책을 읽으며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중요한 부분은 지키고 사소한 부분은 놓아줄 것. 건강한 마음으로 살고 싶다.

    tes***
    2025.01.31
  • 정말 하찮은 일에 대해 고민, 생각하게 되네요. 목숨 걸지말길 마인드 쉽지 않네요~

    hep***
    2022.05.12
  • 최근 읽은 책 중 가장 술술 읽히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wlt***
    2022.01.11
  • 지금의 삶에에 만족을 더하는 좋은 메세지들이 많아요 특별하지 않은 메세지라 더 공감이 갈지도요

    doi***
    2022.01.08
  • 내 삶을 되돌아 보게 되네요 현재가 가장 내게 뜻깊은 날이되네요 사랑하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nev***
    2022.01.06
  • 정말 옆에 두고 계속 보고싶은 책입니다.

    cp8***
    2021.11.10
  • 삶의진리란이런거다 따뜻한책

    syn***
    2021.10.19
  • 사소한일에 화내고 사람들의 눈치를 보게되고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하게되는 내 자신을 이 책을 읽으면서 쓸때없는곳에 에너지를 낭비하며 살았구나..하는 깨달음을 얻게되네요.부정적인 감정도 받아들이고 앞으로는 동료들이나 친구들에게 조금더 배려심이나 이해심을가지고 대해야겠네요

    jsm***
    2021.10.03
  • 어른이 되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방향을 놓칠 때가 많습니다. 어릴 적의 제게 ‘세상을 보는 지혜’가 그 나침반이었다면 지금의 제게는 이 책이 그 나침반의 역할을 대신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er***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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