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목마와 숙녀 상세페이지

목마와 숙녀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22,000원
전자책 정가
4%↓
21,000원
판매가
21,000원
출간 정보
  • 2025.08.10 전자책 출간
  • 2018.04.3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46 쪽
  •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525866
ECN
-
목마와 숙녀

작품 소개

≪박인환 선시집≫(1955)에 수록된 작품으로 1950년대 전쟁과 비극, 퇴폐와 무질서, 불안과 초조 등 시대적 고뇌를 리듬감 있는 언어로 노래한 시이며,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도시 청년의 감정을 노래한 작품이다. 또한 ‘목마와 숙녀’는 1976년 근역서재(槿域書齋)에서 발간된 박인환(朴仁煥)의 20주기 기념시집(A5판, 194쪽)으로 시집 표제이며 시 제목이다.
“한 잔의 술을 마시고/우리는 버어지니아 울프의 생애와/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이 3행은 작가를 포함한 당시 지식인들의 풍속과 도시 청년의 고독한 정황을 엿볼 수 있다. 작품 전체에서 풍기는 ‘떠났다’, ‘떨어진다’, ‘버리고’, ‘버릴때’, ‘보이지 않는다’, ‘서러운’, ‘시들어 가고’, ‘죽고’, ‘희미한 의식’ 등의 패배주의적 감상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두 개의 바위 틈을 지나 청춘을 찾은 뱀과 같이’,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볍게 부서진다’ 등의 표현을 보면 박인환의 시적 천성과 역량을 엿볼 수 있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큰글한국문학선집더보기

  • 큰글한국문학선집 016: 현해탄 (임화)
  • 큰글한국문학선집 018: 살어리 (윤곤강)
  • 큰글한국문학선집 017: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 큰글한국문학선집 019: 미치는 사람 (윤기정)
  • 큰글한국문학선집 020: 무정 (이광수)
  • 큰글한국문학선집 021: 날개 (이상)
  • 큰글한국문학선집 022: 종생기 (이상)
  • 큰글한국문학선집 023: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
  • 흑방의 선물 (권구현)
  • 무지개 (고한승)
  • 자연송 (황석우)
  • 무영탑 (현진건)
  • 님의 침묵 (한용운)
  • 해에게서 소년에게 (최남선)
  • 종다리 (박아지)
  • 혈의 누・은세계 (이인직)
  • 광야 (이육사)
  • 향수 (정지용)
  • 실락원의 별 3 (김내성)
  • 실락원의 별 2 (김내성)

시 베스트더보기

  •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서덕준)
  • 샤워젤과 소다수 (고선경)
  • 반대편에서 만나 (송정원 )
  •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
  •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사단법인 전국유료실버타운협회, 포푸라샤 편집부)
  • 재와 사랑의 미래 (김연덕)
  • 마음챙김의 시 (류시화)
  • 숲의 소실점을 향해 (양안다)
  • 책기둥 (문보영)
  • 하늘과 바람과 별이 된 시인들의 한국 대표 시집 세트 (전9권) (윤동주)
  • 무한화서 (이성복)
  • 당신이 오려면 여름이 필요해 (민구)
  • i에게 (김소연)
  • 여름은 사랑의 천사 (최백규)
  • 털실로도 어둠을 짤 수 있지 (조혜은)
  • 장르가 다른 핑크 (이예진)
  •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나태주)
  • 트램을 타고 (김이강)
  •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 (변혜지)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