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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사랑 상세페이지

단 한 번의 사랑

문학동네포에지018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출간 정보
  • 2021.06.21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만 자
  • 2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4679848
ECN
-
단 한 번의 사랑

작품 정보

사랑이나 하자꾸나/맨몸으로 하면 되는 거/하고 나서 씁쓸하게 웃어버리면 되는/그런 거

1997년 『문학동네』를 통해 등단한 최갑수 시인의 단 한 권의 시집, 『단 한 번의 사랑』을 문학동네포에지 18번으로 새롭게 복간한다. 2000년 5월 문학동네에서 60편의 시를 첫 시집으로 묶어 선보이고 21년 만이다. 국문과 4학년 재학중에 “시의 높이가 시인의 생(生) 체험의 부피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면, 이 시편들이 보유하고 있는 높이와 그 부피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는 평을 들으며 등단한 시인 최갑수는 “70년대 정서를 가지고, 결승점에 가까운 목소리를 내며, 세기말/세기초에 시인이 되”(이문재)었다. 사랑은 있어야 하지만, 그 사랑은 언제나 사랑을 원하는 자의 것은 아니어서, 그 사랑과 사랑을 원하는 실존과의 거리 때문으로 우리의 젊은 삶은 고단해진다고 이 신산한 삶의 지도와 그 지도를 억세게 혹은 세심하게 분탕칠하는 역마살이 부러울 지경이라는 이문재 시인의 애정은 결코 넘침이 없었다. 그가 들려주는 맑고 따뜻한 노랫가락엔 수선스러운 누이의 그리움과 고드름 끝에 갇혀 타는 햇살의 외로움이 있다(박태일). 이 시대의 소란한 풍경(風景) 속에서 풍경(風磬)처럼 느리고 깊은 그의 시를 읽으면 엷은 미소와 함께 생에서 결코 소멸할 수 없는 그리움에 고요히 잠기게 될 것이다(김철식).

작가

최갑수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3년 5월 25일
데뷔
1997년 문학동네 시 `밀물 여인숙`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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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최갑수)
  • 단 한 번의 사랑 (최갑수)
  • 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 (최갑수)
  • 사랑을 알 때까지 걸어가라 (최갑수)
  • 안녕, 제시카 (안영숙, 최갑수)
  • 행복이 오지 않으면 만나러 가야지 (최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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