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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품집 상세페이지

제8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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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7.16 전자책 출간
  • 2025.06.18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7만 자
  • 24.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1611033
ECN
-
제8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품집

작품 정보

“사실 세계는 수수께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국내 최고(最古)의 미스터리 공모전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품집 마침내 출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미스터리 공모전인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이 어느덧 8회째를 맞았다. 『순결한 탐정 김재건과 춤추는 꼭두각시』로 색다른 가능성을 보여준 작가 박하루를 시작으로, 흡입력 있는 구성과 캐릭터를 바탕으로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선보인 이소민의 『영원의 밤』, 간결한 문장과 빠른 전개로 숨 가쁘게 책장을 넘기게 하는 정은수의 『다른 남자』, 한국식 누아르를 소설로 완벽하게 옮겨온 레이먼드 조의 『마지막 소년』, 소설가 장강명으로부터 “대단한 내공의 소설가”라는 평을 받으며 이름을 알린 최들판의 『7분: 죽음의 시간』을 세상에 내보이며 한국 미스터리의 새로운 동력이 될 작가들을 꾸준히 발굴해왔다.
공모작을 장편이나 단편으로 한정 짓는 보통의 공모전과 달리,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은 단편 작품 발굴에도 매번 힘을 쏟아왔다. 제3회 단편부문 수상자인 김묘원의 『고양이의 제단』과 제4회 수상자인 현찬양의 『잠 못 드는 밤의 궁궐 기담』은, 중학교와 조선 초기 궁궐이라는 독특하고 한국적인 소재를 미스터리에 녹여내며 장르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렇듯 한국 미스터리 장르의 역사를 꾸준히 일구어온 ‘엘릭시르 미스터 대상’이 올해부터 새로운 발걸음을 뗀다. 미스터리 전문 잡지 《미스테리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단편부문 대상작과, 역량이 충분하지만 아쉽게 대상으로 선정되지 못한 후보작을 한 권으로 엮어 선보이게 된 것이다. “압력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이야기에 즐겁게 걸려 넘어지”(심사평, 김효선 MD)는 독서 경험을 선사할 대상작, 고수고수의 「거짓말쟁이의 고리」와 함께 후보에 오른 강연서의 「탈태」, 교묘의 「승은만은 원치 않소」, 김지윤의 「설원해담」, 송수예의 「조선 영아 발목 절단 사건」, 다채로운 다섯 편의 소설을 통해 한국 미스터리의 현재를 즐겁게 만끽하시길 바란다.


모든 이야기는 미스터리로 향한다
지금, 당신과 가장 가까운 미스터리

대상작 | 고수고수, 거짓말쟁이의 고리“거짓말을 말하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입이 제멋대로 움직여 진실만을 말했다.”지구 상공에 갑자기 나타난 비행접시로 인해 인류가 대혼란에 빠진다. 그러나 하늘을 뒤덮었던 비행접시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얼마 후 지구 곳곳에서 흐릿한 형광색으로 빛나는 고리가 떠 있는 구역이 발견된다. 전세계가 집요한 조사 끝에 밝혀낸 유일한 사실은 이 고리의 구역에 발을 디디면 진실만을 말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른바 ‘진실의 고리’에서 인기 주식 유튜버의 출간 기념 사인회가 개최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뽑힌 참가자는 모두 일곱 명. 유명 유튜버와 진실에 고리에 가게 되었다는 설렘도 잠시, 참가자 한 명이 시체로 발견되고 급격히 불어난 계곡물에 모임 장소는 고립된다. 이들 중 살인자는 누구인가? 과연 진실의 고리 안에서 사건의 진상은 밝혀질 것인가?

강연서, 탈태“그들은 그 자체로 우글대는 뱀이었다. 나를 향해 머리를 꼿꼿이 쳐들고 단숨에 숨통을 조이려고 하는.”죽은 부랴트인 아내의 고향에 찾아가는 남자. 기차를 타고 조용히 몽골 국경을 넘으려는 남자에게 낯선 사람이 유창한 한국말로 인사를 건넨다. 당황한 남자 앞에서 낯선 이는 허망한 죽음을 맞이하고, 그의 발뒤꿈치에 아내와 같은 모양의 문신이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보는 것만으로 소름이 끼치는 그 문신. 남자는 문신을 통해 아내가 품고 있던 진실에 다가서고, 곧 인생을 뒤엎을 거대한 비밀과 마주한다.

교묘, 승은만은 원치 않소“궁녀는 처형당했다. 누군지도 모를 아이를 궁 안에서 출산한 대가였다.”피칠갑을 한 채 곡괭이를 들고 나타나 왕을 몰아낸 새로운 임금. 새 임금과 어떻게든 인척을 맺기 위해 각지에서 후궁 후보들을 추리던 대신들은 ‘어여쁜 오 항아’에 대한 소문을 접하고 그를 승은 후궁으로 올린다. 남몰래 궁에서 태어나 평생을 궁녀로 살아온 ‘오악이’의 승은 소식에 궁이 뒤집히고, 진실이 밝혀져 처형당할까 두려움에 떠는 궁녀들 앞에 오악이가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목숨을 건진 오악이는 이제 새로운 왕이 던진 궁궐의 수수께끼를 풀어야만 하는데.

김지윤, 설원해담“죽은 자가 산 자의 몸을 빼앗은 건 좋지 않은 일이다. 그만큼 남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뜻이니까.”민속학과의 양 교수는 이계의 존재를 감지한다. 무속인 수준은 아니지만, 현실에 있어선 안 될 것들을 적당히 구분하며 살아왔다. 그런 그 앞에, 배회령에 빙의된 학생이 나타난다. 생전의 기억을 잃은 듯, 아이처럼 천진난만하게 뺑소니 당한 자신의 시체를 찾아 곱게 묻어달라고 부탁하는 배회령. 양 교수는 빙의된 학생과 함께 교내에서 벌어졌을지 모를 사망 사고를 추적한다.

송수예, 조선 영아 발목 절단 사건“아이의 두 발을 잘랐으니 비록 죽이지 않았어도 상해한 마음은 살해한 것이나 다름없다.”두 발이 절단된 어린아이가 도성에서 발견된다. 아이는 제 발을 잘랐다는 이를 지목했지만, 범인은 한사코 부인하는 상황. 이에 임금이 직접 나서 사건을 파헤친다. 아이와 함께 도성 곳곳을 돌아다니며, 즉위하기 이전의 기억을 곱씹는 임금. 그런 임금과 함께 수사에 돌입하던 의녀 장금은, 유력한 용의자 무당 귀덕의 집에서 복주머니에 든 어린아이의 손가락을 발견하고, 그게 저주를 위한 ‘염매’로 쓰였음을 짐작한다.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은?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은 기성 및 신인 작가를 막론하고, 다른 지면에 발표된 적 없는 작품들을 대상으로 본격 추리, 일상 미스터리, 서스펜스, 스릴러, 하드보일드, 첩보 등 다양한 미스터리 장르의 장편소설 및 단편소설, 비평까지 아울러 매해 공모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 미스터리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할 이야기들을 기다립니다. (공모 안내 https://elmys.notion.site/2025-9-a49f9cba5f2645a0832c6c9388dc0f51)

작가

고수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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