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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이상해서 ??? 하다가 '혹시 남자가 쓴거 아냐?' 싶어 확인해보니 원작자가 진짜 남자였네요? 주인공이 전형적인 <남자가 생각하는 여자>입니다. 여캐인척 하지만 내면의 사고구조는 완전히 남자인. 여자 이야기가 아니라 찐따남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읽어보면 완전 뻔하고 전형적이고 익숙한 그것입니다. 솔직히 여자는 30대만 되어도 외모가 의미 없는거 깨닫고 자기 인생 사는데 아무리 창작물이어도 너무 묘사가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남자애들이 좋아해서 여자애들 괴롭히는거라 괴롭힘 당하는 여자애들이 부럽다' 여기서부터 이상함 느꼈고 그 이후부터 가관이었는데 대체 어디가 페미니즘?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인생>처럼 여자 *** 만들어서 불행 포르노로 소비하는 류의 쓰레기인데 마치 여성 서사인양... 여성 창작자 작품인줄 알고 빻아도 참고 흐린눈으로 보신 분들 많을것 같은데, 남자가 쓴거란걸 명심하고 다시 보면 프남충의 찌질함에 말이 안 나올겁니다.
여자는 왜 아름다워야 하는가
못난이여도 살아갈수 있을텐데 ㅜㅜ
빨려들듯이 읽었네요. 재미있었습니다.
평가가 높아서 읽었는데 왜 높은지 모르겠다. 높은 사람만 많아서 별 1점도 있다고 남긴다.
대단한 명작입니다. 오히려 남자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연출 등에서 조금 불친절한 면도 있지만, 상당히 잘 만들었다. 마치 한편의 다큐를 보는 것 같다. 끝까지 방황만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들이 있었기에 결국 자신이 정말로 서고 싶은 곳에도 스스로 설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싶다. 나의 방황은 지금 쯤 어느 지점에 와있을까.
솔직한 현실고백. 남자는 대부분 자신의 외모가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여자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훨씬 비평적이라고 들었어요. [나의 미녀 인생]은 다른 아이의 놀림으로 외모 컴플렉스를 갖게된 주인공의 인생에 대한 그래픽 노블이라니 기대되었습니다. 길렌은 어린시절 친구인 질과 함께 뛰어놀던 시절엔 행복했어요. 질은 남자애지만 둘은 단짝 친구였죠.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던 우정은 질의 친구들이 길렌을 '못난이'라고 부르면서 깨어집니다. 길렌은 태어나 처음으로 자신의 외모가 객관적인 미적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걸 자각해요. 길렌의 부모는 "네가 남들 눈에 예쁘지 않더라도 우리한테 언제나 예쁜 딸이란다."하고 위로해요. 사랑이 담뿍 담긴 그 마지막 말은 비수가 꽂히는 것 같았다 내 몸에 들어온 독이 완전한 효과를 발휘했다. 아빠는 무리해서 그렇게 말했다. 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다. 이제는 확실했다. 나는 못생겼다. 정원의 남자아이들은 바보도 멍텅구리도 아니었다. 그 애들에겐 눈이 달렸을 뿐이다. 우리 부모님과 달리. 내 눈에 코에 입에 그 안의 무엇이 날 못생기게 하는 걸까? 나처럼 생긴 여주인공은 아무도 없었다. 나를 모델로 한 건 하나도 없었다 이상한 건 나였다 그 시절에는 미인을 두고 정석이라는 표현을 썼다. 정석대로 생긴 외모가 미인이었다. 못난이와는 달리.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길렌은 더욱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에 시달려요. 그녀의 절친 엘리즈도 정석대로 생긴건 아니었어요. 남자들에게 인기많은 소피를 보며 그녀가 공주라면 자신은 공주의 하녀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무척 솔직해요. 길렌은 인기를 얻고싶고 남자와 사랑하고도 싶어해요. 고의적으로 미인의 옆에 친구인척 함께 다니며 그 친구에게 다가오는 남자를 유혹하기도 하구요. 자존감이 한없이 떨어지고 방황하기도 했어요. 길렌은 갱년기가 되면서 여유로워져요. 어린시절 부러워한 소피가 나이든 모습을 보면서 '늙음은 아름다움을 고통의 균형을 재조정한다'고 해요. 나이많은 남자가 다가오기도 하지만 '내 인생의 마지막'이란 그의 말에 돌아섭니다 미녀들에게는 한창때의 젊은 수컷들이 나에게는 목발을 찾는 늙은이들이 인생 마지막의 조력자. 그가 나에게 제안한 건 그거였다. 길렌은 연극무대를 통해 자신감을 찾고 스스로를 제대로 바라보게 됩니다. 그녀가 겪은 경험은 극단적이고 우울해요. 굳이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어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요. 완벽하지 않은 길렌의 삶을 보면서 많은 공감을 느꼈어요. 페미니즘보다는 행복과 자신감 찾기에 대한 이야기예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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