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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지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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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0,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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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10%↓
5,220원
출간 정보
  • 2012.06.2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9만 자
  •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97372676
ECN
-
팬지꽃 사랑

작품 정보

무늬만 부부인 현재 우리 모습을 통해 부부의 사랑을 갈등을 그리고 해결책을 찾아본 소설

이혼없이 무덤덤하게 살아가는 부부 이야기


결혼을 할 때에는 너 없으면 못산다고 연애결혼을 했다. 그런 부부들이 결혼 후 깨진 부부관계로 힘겨워하면서도 어디에 하소연도 못한 채 혼자만의 지옥에 사는, 무늬만 부부로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들이 과거에는 오래된 부부 사이에 많이 나타났으나, 최근에는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부부 사이에서도 자주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문제가 곪아 터져도 이들 부부들은 전문가의 상담조차 받기를 꺼려하고 있다.

마치‘나를 생각해 주세요.’라는 꽃말을 가진‘팬지꽃’사랑의 전설과 같은 형국으로 살아갈 뿐이다.
이 팬지꽃 사랑 전설의 주인공은 늘 화살을 들고 폼 잡고 다니는 사랑의 신 큐피드이다.
어느 날 좋아하는 아름다운 요정인 님프에게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 하려고 화살로 가슴을 향해서 ‘핑’ 쏘았다. 그러나 그 사랑의 화살은 님프를 살짝 피해서 엉뚱하게 그 옆에 있던 제비꽃에 맞아 버렸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맨날 사랑을 맺어준다고 사랑의 화살이나 들고 폼 잡고 다니던 큐피드가 망신을 당하는 순간이었다. 어이구, 부끄러워라. 오지랖만 넓어 맨날 남의 사랑만 맺어준다고 화살을 들고 다닐 때부터 알아봤다.

원래 하얀 꽃이던 제비꽃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지 그 화살을 맞고 하얀색의 꽃이 난데없이 노란색도 되고, 파란색도 되고, 빨간색도 되는 등 다양한 색상으로 변하면서 다음에는 무슨 색의 꽃이 될는지 알 수조차 없게 되었다. 왜, 아니겠는가. 큐피드의 화살을 맞았으니 무슨 정신이 있겠는가.

그래서 맨 날‘나를 생각해주세요.’라며 정신없이 살아간다고 한다. 팬지꽃은 사람의 얼굴과 비슷하게 보여서 꽃 이름의 유래도 사람의 얼굴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프랑스어로 ‘팡세’라고 하는데 그 의미는‘깊은 생각에 잠기다.’는 뜻으로 꽃모습이 번민에 잠겨있는 사람의 얼굴에 비유한 것이라고 한다.

이 책을 통하여 팬지꽃 사랑의 전설을 한번쯤 마음속 깊이 새겨본다면 우리 부부들의 행복한 결혼생활은 사랑과 애정으로 더욱더 돈독해지고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작가

김쌍주
국적
대한민국
경력
한국문인협회 회원
부산문인협회 회원
부산시인협회 회원
수상
제15회 열린문학상 수필부문 금상
한국예총회장상
제13회 전국예술대회 문학부문 대상
열린문학 수필부문 신인상
문학세계 시부문 신인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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