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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 1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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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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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전자책 정가
10,850원
판매가
10,850원
출간 정보
  • 2024.02.2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3만 자
  • 9.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358641
ECN
-
7인 1역

작품 정보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일곱 번의 수수께끼,
마지막에 휘몰아치는 압도적 반전,
전설적 미스터리를 마음껏 즐겨주십시오.”
_옮긴이 양윤옥

“마술적인 묘사와 트릭이 매혹적인 악몽을 연출한다.
그야말로 렌조 미키히코 그 자체.
어깨를 나란히 할 이가 없다.”
_아야쓰지 유키토(《십각관의 살인》)

렌조 미키히코 작품 중 최다 복간
‘올타임 베스트 렌조 미키히코 장편’ 1위
일본 방영 인기 드라마 원작

도발적이고 관능적이게, 안타깝고 처절하게
압도적인 기세로 독자의 가슴에 스며드는 미스디렉션 미스터리

《백광》과 《열린 어둠》으로 독자들을 충격과 황홀경에 빠뜨렸던 격조 높은 미스터리의 제왕 렌조 미키히코가 돌아왔다! 장편소설 《7인 1역》은 1984년 일본에서 초판 출간 이후 4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여러 차례 복간이 이어져 ‘불사조 미스터리’라는 별칭을 얻은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모모에서 최초 출간되었다.
독보적 아름다움을 무기로 연예계에서 톱 모델로 군림하던 미오리 레이코. 어느 날 자택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살해 용의자로 그녀의 파혼남이 경찰에 체포되지만, 새로운 ‘범인’이 잇달아 등장한다. 스스로를 범인이라 믿는 일곱 남녀는 자신이 레이코를 살해한 상황과 방법이 나머지 여섯 명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불가해한 수수께끼에 직면하는데….
렌조 미키히코는 미스터리의 관습을 완전히 깨뜨린 구성, 일곱 번의 수수께끼와 미스디렉션, 팜므 파탈 캐릭터가 일곱 명의 심리를 몰아붙이는 숨가쁜 전개, 우수가 짙게 깔린 분위기에서 휘몰아치는 마지막 대반전까지 철저히 계산된 서술로 광기 어린 사랑과 파멸의 심리를 매혹적인 세계로 펼쳐보인다.
겨울비와 함께 발견된 아름다운 시체. 정체를 감춘 인물의 머리 위로 은빛 선들이 빗줄기처럼 쏟아지는 장면을 상징화한 표지를 차려 입고 한층 더 아름답고, 더 불가해하게 돌아온 이번 작품은 미스터리 독자들이 단연코 또 한번 렌조 미키히코를 추앙하게 만들 전설의 미스터리다.

작가

렌조 미키히코連城三紀彦
데뷔
1975년 변조, 둘이서 한 옷 입기
수상
1975년 신인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장르적 재미’와 ‘문학적 예술성’으로 독자들로부터는 탄성을 자아내고, 동시대 작가들에게는 경외에 찬 질시를 받은 천재 작가.
1948년 나고야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하고, 1975년 《변조, 둘이서 한 옷 입기》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탄식이 터질 만큼 유려한 문체, 기예에 가까운 치밀한 트릭, 비교를 불허하는 강렬한 여운으로 렌조 미키히코만의 매혹적인 미스터리 세계를 구축했다. 《회귀천 정사》로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달맞이꽃 야정》으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신인상, 《연문》으로 나오키상, 《숨은 국화》로 시바타 렌자부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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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광 (렌조 미키히코, 양윤옥)
  • 열린 어둠 (렌조 미키히코)
  • 7인 1역 (렌조 미키히코, 양윤옥)

리뷰

3.3

구매자 별점
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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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반까지는 그런대로 스토리를 따라 잘 쫓아갔는데, 그 이후로는 갈피를 잡지 못했다. 인물도 너무 많고 이야기가 너무 복잡하다. 그냥저냥 생긴 십대 소녀가 예쁜 척 하는 기숙사 동료 여자애를 동경하다가 뜻밖의 교통사고로 얼굴이 엉망이 되고, 사고낸 운전자의 권유로 미국에 가서 성형수술로 아름다운 미모를 갖게된 후 새로운 인생을 산다는 이야기. 여기까지만 해도 상당히 작위적인데, 새로 얻은 미모를 가지고 패션모델의 세계로 입성하고, 그 세계의 더러운 뒷거래에 희생되면서 만신창이가 되어 순차적으로 사람들에게 복수를 한다는 줄거리다. 그런데 일곱 명이라니. 사진작가, 여성 디자이너, 신인 남성 디자이너, 광고주, 동료 모델, 레코드 디렉터, 젊은 의사. 주인공이 만나서 원한을 갖게되는 인물들이 많아도 너무 많다. 이야기 개연성이 너무 떨어지고 우연히 너무 반복되는 점이 길고 긴 이야기를 끝까지 참고 읽어주기 힘들게 했다. 뿌려놓은 떡밥을 회수해야 한다는 생각에 장황하게 이야기를 이리저리 꼬아맞추는 느낌도 있고, 그러다보니 이야기가 장황해졌다. 초반의 흥미진진함을 마지막까지 끌고가기엔 벅찬 느낌. 아름다운 여자가 감당해야 하는 이런저런 더러운 꼴도 결국엔 출세하고 싶다는 욕망에서 비롯된 것인데, 너무 일방적인 희생자로 그리는 면도 조금 불편했다. 나이먹은 남자가 젊은 여자를 탐하는 것도 진실한 사랑인지 아닌지 판단을 넘어서 너무 죄악시 하는 면도 있는 듯 하고. 다양한 문제에서 가치판단의 기준이 너무 일방적인 것 같다. 여자 대신 복수를 계속하겠따고 다짐하는 남자의 결말도 이해하기 힘들었다는. 여러 출판사를 거치면서 계속 다시 출간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소설이라는데, 나에게는 영 맞지않는 느낌. 독보적 아름다움을 무기로 연예계에서 톱 모델로 군림하던 미오리 레이코. 어느 날 자택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살해 용의자로 그녀의 파혼남이 경찰에 체포되지만, 새로운 ‘범인’이 잇달아 등장한다. 문제는, 일곱 명 범인 중 하나가 살해 방법을 유서에 낱낱이 밝힌 채 자살해버린 것. 공개된 유서를 본 나머지 여섯은 유서의 내용이 자신이 레이코를 살해한 방법과 완전히 일치한다는 것을 알고 현실과 망상을 오가며 극도의 공포감에 빠진다. 이후 정체불명의 남자에게서 범행사실을 밝히겠다는 협박을 받고 불려나갔다가 결국 하나 둘 죽임을 당한다. ________ 나는 어떤 변명도 할 수 없다. 마흔다섯 살의 남자가 젊은 여자를 향한 사랑에 미쳐 어처구니없는 계획에 동참하고 세 명의 인간을 살해한다는 것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다. 그걸 굳이 저질러버린 나는 이번 사건의 일곱 명의 범인들 누구보다 큰 벌을 받아야 하리라. 자살과 타살이 뒤섞이고 피해자와 가해자가 겹쳐지는 이 기묘한 사건에서 유일하게 범인이라는 말에 값할 만한 인간이 있다고 한다면 그건 나인지도 모른다. 일곱 남녀의 살의가 미쳐 날뛰었던 11월의 그 밤보다 삼 개월이나 빠른 생일날 밤, 누구보다 먼저 레이코의 생명의 잔을 바꿔치기한 것은 바로 나였다…. 7인 1역 | 렌조 미키히코, 양윤옥 저 #7인1역 #렌조미키히코 #모모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5.03.14
  • 번역 문제인지 표현이 너무 올드함

    cir***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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