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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 상세페이지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

  • 관심 4
반타 출판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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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9,800원
전자책 정가
19%↓
16,000원
판매가
16,000원
출간 정보
  • 2025.09.10 전자책 출간
  • 2025.09.04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6만 자
  • 25.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979210
UCI
-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

작품 정보

장르문학과 순문학 사이에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온다 리쿠의 초기 인기작 ‘리세 시리즈’가 반타에서 출간되었다. ‘리세 시리즈’는 ‘미즈노 리세’라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세계관을 공유하는 시리즈물로, 잔혹하고 화려한 고딕 미스터리의 세계를 섬세하게 구현해 ‘온다 리쿠 열풍’을 이끈 바 있다.

그중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는 《삼월은 붉은 구렁을》의 4장 〈회전목마〉의 내용 일부를 확장해 장편화한 작품이자 미즈노 리세가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첫 번째 장편소설이다. 비밀을 감춘 똑똑하고 위태로운 소녀 주인공의 매력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시리즈의 출발을 알렸을 뿐 아니라 ‘리세 시리즈’ 하면 떠올리는 화려한 고딕풍 이미지와 초현실적인 세계관을 가장 잘 구축했다는 점에서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다고 볼 수 있다. 나아가 실험적이고 개성적인 작풍으로 미스터리 독자들을 열광시킨 온다 리쿠의 초기 스타일을 가장 잘 담아낸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한다.

그중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는 《삼월은 붉은 구렁을》의 4장 〈회전목마〉의 내용 일부를 확장해 장편화한 작품이자 미즈노 리세가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첫 번째 장편소설이다. 비밀을 감춘 똑똑하고 위태로운 소녀 주인공의 매력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시리즈의 출발을 알렸을 뿐 아니라 ‘리세 시리즈’ 하면 떠올리는 화려한 고딕풍 이미지와 초현실적인 세계관을 가장 잘 구축했다는 점에서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다고 볼 수 있다. 나아가 실험적이고 개성적인 작풍으로 미스터리 독자들을 열광시킨 온다 리쿠의 초기 스타일을 가장 잘 담아낸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한다.

작가 소개

온다 리쿠 (恩田陸)
1964년 미야기현 출생. 와세다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한 뒤 직장 생활을 병행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91년 《여섯 번째 사요코》로 제3회 일본판타지노벨대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이듬해 데뷔, 2005년 《밤의 피크닉》으로 제2회 서점대상과 제26회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2006년 《유지니아》로 제5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7년 《호텔 정원에서 생긴 일》로 제20회 야마모토슈고로상, 이후 2017년에는 《꿀벌과 천둥》으로 제156회 나오키상과 제14회 서점대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화제가 되었다. 시간과 기억에 대한 탐구와 잊고 있던 시절에 대한 향수를 탁월하게 그려내어 ‘노스탤지어의 마법사’라 불린다.
온다 리쿠가 창조한 초현실적인 세계관과 음울한 고딕 미스터리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리세 시리즈’는 ‘미즈노 리세’라는 인물이 공통적으로 등장하며 연결성을 갖는 작가의 최고 연작 중 하나로 평가된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기묘한 전개, 위태롭고 비밀스러운 캐릭터, 섬세하고 아름다운 문학적 묘사로 한일 양국의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중 《황혼녘 백합의 뼈》는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를 잇는 ‘리세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백합 향이 가득한 서양식 저택에 머물게 된 고등학생 리세가 맞닥뜨리는 불길하고 으스스한 사건들을 담았다. 선과 악을 가늠하기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경계하는 인물들의 심리적 긴장을 그려낸 끝에 놀라운 반전을 선사하는, 심리 미스터리의 완성도가 최고조에 달하는 소설이다.

권남희
일본문학 번역가이자 에세이스트. 지은 책으로 《스타벅스 일기》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 《번역에 살고 죽고》 《혼자여서 좋은 직업》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온다 리쿠의 《어제의 세계》 《황혼녘 백합의 뼈》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 《밤의 피크닉》, 무라카미 하루키의 《무라카미 T》 《반딧불이》 《빵가게 재습격》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오가와 이토의 《츠바키 연애편지》 《달팽이 식당》 《라이온의 간식》 《반짝반짝 공화국》 《츠바키 문구점》, 요시타케 신스케의 《메멘과 모리》, 무레 요코의 《카모메 식당》, 하라다 히카의 《마음을 요리합니다, 정식집 자츠》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위기 탈출 도감 1, 2》 《창가의 토토, 그 후 이야기》 《수요일의 편지》 《종이달》 《배를 엮다》 외 많은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리뷰

4.7

구매자 별점
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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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렸을 때 재밌게 읽었던 책인데 그때랑 지금이랑 감상이 다르네요ㅋㅋ 아무래도 나이가 먹으니 어쩔 수 없나봐요 그래도 고립된 기숙학교라는 배경과 미스테리한 분위기가 주는 긴장감과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은 매력적이에요.

    lea***
    2026.04.30
  • 온다 리쿠의 '삼월은 붉은 구렁을'의 마지막 장인 4장 회전목마에서 나왔던 이야기를 장편으로 확장시킨 이야기가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입니다. 이 책은 '리세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제 기준 리세가 가장 매력적으로 그려졌던 책입니다. 그후에도 리세 시리즈가 출간될 때마다 읽고는 있지만, 이 때의 리세만큼 매력적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내향적이고 공상에 잠기기 좋아하는, 차분하고 어딘가 미스터리한 인상을 주는 미소녀 리세. 그런 리세가 낯선 기숙학교에 온 이후, 학교에서 발생하는 여러 사건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학교는 고립된 장소인 습원에 있는 수도원 건물을 활용한 곳으로, 그 장소 자체가 비일상처럼 느껴집니다. 작품 내내 이어지는 그 분위기가 매력적인 소설입니다. 솔직히 등장인물들이 전부 외모도 머리도 비범하다는 설정이라 조금 유치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10년 전에 읽을 때는 유치하다는 생각은 크게 하지 않았었는데, 지금 와서 읽어보니 조금 그런 면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기는 어렵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을 차치하고서라도 읽어볼만한 작품입니다. 온다 리쿠의 책을 읽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순간을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말 부분에서 힘이 빠지는 책들도 꽤 많고, 미스터리한 분위기 자체에 취해있는 책들도 종종 있습니다.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읽으시는 분에 따라 결말은 취향이 갈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까지 가는 여정이, 온다 리쿠가 풀어내는 그 분위기가 시간이 지나도 종종 생각이 납니다. 그 매력을 다른 분들도 한번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

    soo***
    2026.04.30
  • 사춘기 학창시절에 딱 좋아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의 소설이에요. 정말 오랜만에 다시 읽었는데 아직 재미있네요! 추억의 소설입니다.

    bam***
    2026.03.31
  • 그냥 제목에 끌려서 구매했는데 재밌게 읽었습니다! 후속작 황혼녘 백합의 뼈 두 읽을려구요!!

    puy***
    2026.03.20
  • 리세 시리즈를 이 책으로 접하고 후속 권(황혼녘 백합의 뼈)을 읽기 위해 여러 도서관을 기웃거렸던 학창시절이 떠오르네요 이미 절판이라 구입도 불가능 했던지라 도서관 만이 유일한 정답이였는데 결국 그때는 못 찾고 대학교 입학 후 대학 도서관에서 발견했을 때 는 얼마나 기뻤는지 우연히 리디북스 들어오니 이 책이 있군요 강추 합니다.

    kmc***
    2025.10.05
  • 정말 오랜만에 읽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도서관에서 발견했고 바로 빠져들었죠. 성인이 되서 돈을 벌었고 바로 중고서점에서 이 책을 구매했어요. 이십대 초반까지는 즐겁게 읽었지만 이후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e북으로 다시 나왔다는 소식+리세 시리즈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에 구매했고, 다시 고등학교때 느꼈던 감정이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아 내가 이래서 좋아했구나 하고요. 새 일본식 미스터리추리물을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읽어보는걸 추천합니다. 정말흥미롭습니다.

    sil***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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