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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완벽한 장례식 상세페이지

나의 완벽한 장례식

  • 관심 114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전자책 정가
15,200원
판매가
15,200원
출간 정보
  • 2026.01.21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5만 자
  • 23.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4038222
UCI
-
나의 완벽한 장례식

작품 정보

보통 때라면 손님 한 명 찾기 힘든 새벽 두 시의 병원 매점. 가장 고요해야 할 이 시간, 언제부턴가 수상한 손님들이 하나둘 찾아오기 시작한다. 모두 그림자가 없다는 희한한 공통점을 안고 가게 앞에 나타나 두서없이 자신의 주문을 늘어놓기 시작하지만, 정작 손님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매점 안에 없다. 집요하게 나타나 부탁하는 손님들을 거절하지 못하는 아르바이트생은 결국 이들의 주문 수리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기로 하는데…….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희망의 이야기 『나의 완벽한 장례식』이 장편소설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종합병원과 장례식장이라는 일상적이면서도 서늘한 공간을 무대로, 남겨진 마음과 미처 끝내지 못한 이야기들을 섬세하게 포착해 낸다. 새벽의 병원 매점에서 시작되는 기묘한 만남들은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에서도 인간적인 온기를 잃지 않으며, 독자를 자연스럽게 서사의 안쪽으로 끌어들인다. 몽글한 문장 사이로 스며드는 감정의 파동은 읽는 이로 하여금 마지막 장을 덮은 뒤에도 오래도록 그 온기를 감싸 쥐게 만든다.

스무 살의 주인공 나희는 병원 매점에서 야간 근무를 시작한 뒤, 인적 드문 밤마다 설명할 수 없는 존재들과 하나둘 마주하게 된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통 지나치지 못하는 나희에게, 해 질 녘부터 찾아오는 손님들은 외면할 수 없는 존재다. 나희는 이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타인의 삶과 죽음에 깊숙이 관여하게 되고, 동시에 조금씩 예상치 못한 진실에 다가선다. 이는 바로 손님들의 주문에 모두 전하지 못한 마음들이 얽혀 있다는 사실이다.

나희는 가게에 발을 들일 수 없는 사람들, 혹은 이미 떠났어야 할 이들이 남긴 기묘한 주문을 처리하는 동안, 자신이 놓치고 있었던 감정의 실체와도 마주하게 된다. 누군가의 마지막 바람을 대신 전하는 동안, 과연 나희는 자신의 지난날로부터 어떻게 다시 나아가게 될까? 『나의 완벽한 장례식』은 죽음을 다루되 슬픔에 가라앉지 않고,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관계와 사랑의 의미를 다시 묻는 소설이다.

작가 소개

연세대학교 졸업 후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수년간 일한 뒤 번아웃으로 퇴직, 이후 프리랜서 작가로 살고 있다. 하루에 커피 세 잔을 마시면서 작업실에 앉아 글을 쓰거나 책을 읽는다. 털짐승과 인형을 좋아한다.

리뷰

4.7

구매자 별점
48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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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선가 본 듯한 예측가능한 ….

    sim***
    2026.05.29
  • 뻔한 소재일 수 있지만 이런 훈훈함은 언제나 우리에게 필요한게 아닐까

    hun***
    2026.05.26
  • 적당한 소재, 예측가능한 따뜻한 이야기.

    bea***
    2026.05.26
  •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에요.. 모두들 평안했으면 좋겠습니다.

    har***
    2026.05.24
  • 잔잔하게 읽기 좋은 따뜻한 책입니다. 쉽게 읽혀서 금방 읽었네요.

    pin***
    2026.05.22
  • 읽고 울었어요.. 슬픈데 따듯한 이야기들이에요...

    ghd***
    2026.05.18
  • 술술 읽힙니다 쉽지만 뻔하지만 눈물나는 사람냄새나는 그런 소설이었습니다

    non***
    2026.05.17
  • 화사한 표지 그림처럼 이야기는 무겁지 않다. 순둥순둥한 사람들이 조금은 유치한 엔딩을 보여주긴 하지만 가슴 한끝이 간질간질한 이야기들이 재미있다. 어렵지 않은 문장과 표현으로 말하니 쉽게 읽을 수 있다. 밀도 있게 꾹꾹 누르고 누르다 터뜨리는 긴장감은 없지만 편하게 읽을 수 있다. 다만 작품 속 설정 하나로 이야기의 긴장감이 떨어지고, 단순한 캐릭터 성격과 이야기 구조로 깊이 들어가기 힘든 부분도 있다. 머리로 생각하며 읽으면 피곤해진다. 대화체 진행이 많고, 정리해주는 글이 많다. 연극 보듯이 편하게 앉아 힘 빼고 감상한다면 마지막 커튼이 닫힐 땐 충분한 감동이 있을것이다.

    jsr***
    2026.05.15
  • 죽음이란 소재에 가족을 더해 따뜻하게 풀어낸 힐링물. 잘 읽히고 좋은데 좀 무난함

    mix***
    2026.05.1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no***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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