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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H 상세페이지
소장
전자책 정가
6,400원
판매가
6,400원
출간 정보
  • 2015.08.03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2만 자
  •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607861
ECN
-
GOTH

작품 정보

"죽이는 인간과 죽임을 당하는 인간이 있다. ……나는 전자다."
밤이 시작되는 그곳에서 어둠이 당신을 기다린다

밤의 어둠을 닮은 소녀 요루와 밤의 어둠을 사랑하는 나는 보통 사람과는 조금 다르다.
눈을 돌리고 싶어질 정도로 잔혹한 살인, 인간의 내면에 잠자고 있던 어둠이 그대로 드러난 끔찍한 사건을 조사하는 취미를 가진 우리들은 ‘GOTH'라고 불린다.
GOTH는 중세의 건축 양식을 지칭하는 'GOTHIC'의 약어이지만 건축과는 관련이 없다. 이것은 문화이자, 패션이자, 스타일이다. 인간을 처형하는 도구나 고문 방법 등에 흥미를 갖고, 살인자의 마음을 엿보고 싶어 하며, 인간의 암흑에 심취한 사람들을 부르는 명칭, GOTH.


……나와, 그리고 같은 반의 모리노 요루가 바로 그런 인종이었다.

밤이 시작되는 그곳에서 시작되는 예리한 전율, 가장 어두운 마음속 심연을 가장 담담한 목소리로 속삭이는, 나이프 날과 같은 천재성이 밤의 어둠 속에 빛나는 걸작. 코믹스판과 동시 발간, 더욱 강렬한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


책장을 펼친 순간 다가오는 회색의 전율
책장을 닫는 순간 밀려오는 흑색의 공포

범죄자의 이상 심리를 담담한 시선으로 묘사한 서늘한 문장, 책장마다 인간 내면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 작품. 누군가에게 쫓겨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밤의 어둠 속을 질주하는 차가운 공포가 깃든다.
책장을 펼친 순간 다가오는 회색의 전율, 책장을 닫는 순간 밀려오는 흑색의 공포. 오늘 밤, 두 명의 'GOTH'가 차가운 눈으로 인간의 어둠이라는 암흑을 바라본다.
서늘한 숲 속의 그늘에 ‘진열된’ 소녀들, 새하얀 손목에 숨겨진 비밀, 외로움이 왜곡시킨 슬픈 우정, 내리는 비에 묻힌 쌍둥이의 수수께끼, 숨 막히는 정원의 밤, 그리고 죽은 뒤에 들려오는 죽은 자의 음성.
차가운 무채색의 영혼과 싸늘하게 탐색하는 시선. 이제껏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종류의 인간형을 완벽하게 창조해 낸 한편,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날카로운 신경증적 심리를 손에 잡힐 듯이 그려 낸 오츠이치 혼신의 대표작.

오늘, 21세기의 한계까지 진화한 일본 신예 작가의 걸작이 우리 곁을 찾는다.

작가

오츠이치
국적
일본
출생
1978년 10월 21일
데뷔
1996년 점프소설 소설 '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
수상
2003년 혼카쿠미스터리상 Best Fiction
1996년 제6회 점프소설 대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염소자리 친구 (오츠이치)
  • 메리 수를 죽이고 (오츠이치, 나카타 에이이치)
  • 실종 홀리데이 (오츠이치, 김선영)
  • GOTH (오츠이치, 권일영)

리뷰

4.0

구매자 별점
4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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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츠이치 스타일 라이트 노벨. 사실 사회파 추리에 비하면 정말로 라이트하고 볼륨도 적다...

    liz***
    2023.05.15
  • 도진기작가님 뭐 이런걸 재밌게 읽으셨어요;;

    shi***
    2023.04.28
  • DOG 부분이 제일 인상깊네요

    a4f***
    2020.12.07
  • 개연성이 없다. 심리묘사 또한 결코 공감이 안된다. 짜증나는 캐릭터들, 대충 지어낸 얘기. 막판에는 너무 억지스러워 술렁술렁 넘겼다.

    ass***
    2018.06.15
  • 재밌네여 ㅋㅋ 오츠이치꺼 다른 책도 더 내주세욤

    tab***
    2017.10.06
  • 오츠 이치의 소설 속에서 꾸준히 제기되는 인간성의 문제들을 마치 평범한 고등학생의 일상처럼 가볍게 서술하고 있다. 뭐 일단은 이런 소재로 이렇게 썼다는게 대단하고, 응원해주고 출판해주는 일본 문학계가 조금 부럽기도 하고. 도서관에서도 찾을 수 없었는데 e북으로 나온 덕분에 잘 읽었다.

    gro***
    2015.11.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jh***
    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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