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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 상세페이지

키친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30%↓
8,400원
판매가
8,400원
출간 정보
  • 1999.02.06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5만 자
  • 5.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7486746
ECN
-
키친

작품 정보

전 세계에 바나나 열풍을 일으킨 일본 신세대 문학의 신화, 요시모토 바나나의 대표작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그로 인한 상처와 상실감
남겨진 사람들의 고통을 위로하는 따뜻한 구원의 손길

요시모토 바나나는 1987년 데뷔한 이래 굵직한 문학상들을 수상하면서 일본에서 가장 주목 받는 작가로 부상하여 무라카미 하루키와 함께 일본 독서 시장의 인기를 양분하고 있다. 『키친』은 요시모토 바나나의 데뷔작이자 ‘카이엔 신인 문학상’과 ‘이즈미 쿄카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아내와 사별한 후 먹고살 길이 막막한 나머지 아들을 위해 ‘여자’가 되어 게이 바에서 일하는 아버지(「키친」), 죽은 애인의 세일러복(치마)을 입고 등교하는 고등학생(「달빛 그림자」), 혼자 쓸쓸해하고 있을 남자 친구를 위해 멀리 떨어진 출장지에서부터 돈가스 1인분을 사 들고 2시간 동안 택시를 타고 오는 미카게(「만월」) 등 바나나 소설 속 주인공들의 기이한 행동은 흔히 볼 수 없지만 금세 친숙하고 따뜻한 느낌을 불러온다. 그것은 일상의 틈새에 숨어 있는 세계를 새롭게 들여다보게 만들기 때문이다.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Yoshimoto Banana
국적
일본
출생
1964년 7월 24일
학력
니혼대학 문예학 학사
데뷔
1988년 소설 키친
수상
2000년 제10회 분카무라 도마구 문학상
1999년 이탈리아 은빛 마스크상
1996년 이탈리아 펜네시메상
1993년 이탈리아 스칸노상
1989년 제2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1989년 게이쥬츠센쇼 신인상
1988년 제16회 이즈미교카상
1988년 제6회 카이엔 신인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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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친 (요시모토 바나나, 김난주)
  • 하치의 마지막 연인 (요시모토 바나나, 김난주)
  • 슬픈 예감 (요시모토 바나나, 김난주)
  • 꿈에 대하여 (요시모토 바나나, 김난주)
  • 애틋하고 행복한 타피오카의 꿈 (요시모토 바나나, 수피 탕)
  • 여행 아닌 여행기 (요시모토 바나나, 김난주)
  • 우리함께 호오포노포노 (요시모토 바나나, 타이라 아이린)
  • 새들 (요시모토 바나나, 김난주)
  • 주주 (요시모토 바나나, 김난주)
  • N·P (요시모토 바나나, 김난주)
  • 바다의 뚜껑 (요시모토 바나나, 김난주)
  • 서커스 나이트 (요시모토 바나나, 김난주)
  • 매일이, 여행 (요시모토 바나나, 김난주)
  • 어른이 된다는 건 (요시모토 바나나, 김난주)
  • 스위트 히어애프터 (요시모토 바나나, 김난주)
  • 꿈꾸는 하와이 (요시모토 바나나, 김난주)
  • 데이지의 인생 (요시모토 바나나, 김난주)
  • 하드보일드 하드 럭 (요시모토 바나나, 김난주)
  • 무지개 (요시모토 바나나, 김난주)
  • 불륜과 남미 (요시모토 바나나, 김난주)

리뷰

4.4

구매자 별점
6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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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습니다. 아른아른해요.

    enf***
    2015.05.05
  • '선택'이라는 것은 다른 것과 비교해서 더 나은 것, 더 나은 상황, 더 좋아할 만한 상황을 가져오기 위한 행위인데 사람에게는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아무 것도 예측할 수 없다. 사실 늘 선택하며 사는 것 같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 선택한다고 해서 그것을 얻으리라는 보장은 없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어떻게 보면 비관적으로 보이지만 그것은 비관이 아니라 냉혹한 현실이다. '죽음'과 '선택'. <키친>의 주요 키워드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죽음은 단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 아니다. 자신의 삶에서 나쁜 상황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 위한 하나의 장치로서의 죽음을 보았다. 어찌보면 선택할 수 없다는 것은 본문처럼 운명론 같이 무책임하게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하루하루 '선택'의 가면을 쓰고 닥쳐오는 삶은 결코 선택이라 할 수 없는 일방적인 시간의 흐름일 뿐이다. 살아낼 수밖에 없는 그런 하루. 사랑하는 사람이 죽든, 깊게 우울하지만 누군가를 만나 하소연할 수 없는 그런 고독함의 시간, 내가 원하던 것이 오지 않았을 때 꺼트려지는 기대감과 실망, 그 순간에도 어쩔 수 없이 살아가야만 한다. 그래서 '죽음'이라는 것은 다분히 상징적인 의미일 뿐이다. 앞서 말했듯 그 '죽음'은 자신이 선택할 수 없는 '무력함, 무능력함'을 깨닫게 하는 도구일 뿐이다. 그 '죽음'은 자신의 예상대로의 삶,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삶의 흐름에 대한 배반이기도 하고, 자신의 생각 속의 삶의 '죽음'과도 같다. 결국 원치않은 상황이라는 뜻인데, '죽음'을 다시 돌이키거나, 살려낼 수 없듯이 자신의 것을 한 가닥 포기할 수밖에 없는, '살아내야' 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결국 자신이 '생각하던 그 삶'은 더 이상 꿈꿀 수 없다는 뜻이다. 그 '생각'은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나쁜 상황(죽음)과 함께 '죽을' 수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삶에서 선택이라고 말할 수 있는 범위는 물건을 보고 사는 선택의 의미로 매우 좁혀진다고 본다. 물건을 보고 사듯이 자기 선택의 결과를 훤히 보고 고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eun***
    2014.03.31
  • 박민규의 [카스테라]를 읽고 나서 바로 읽어서 일까, [키친]은 별로였다. 너무 꿈같은 느낌에 벙벙 떠다니는 인물들. 나는 솔직히 인간성을 느끼지 못했고 많이 사랑 받는 작가인 것 같은데 이런 말 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나는 처음 보는 작가다) 인터넷 소설에 색을 입히면 이런 글이 나오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모르는, 느끼지 못한 무언가가 있겠지. 내가 누구를 잃고 난 뒤라면 더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글의 흐름은 좋았고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은 일관성 있었다.

    shi***
    2013.04.20
  • 한번도 내가 생각해보지 못한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 부엌이라는 저자의 말에 한참을 생각했다. 몇 번째의 부엌을 가졌으면서도 한번도 그 부엌을 사랑하지 못한 나를 한번 생각해보았다. 이 글을 읽고 난후, 내 부엌에 가서 다시 한번 서보며, 나의 일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리고 내게 주어진 환경속에서 될 수 있으면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sea***
    2013.04.11
  • 드디어 일본 소설도 리디북스에서 만나보네요. 가격도 너무 감사감사!

    fai***
    2013.04.06
  • 요시모토 바나나 중에 나와 가장 잘 맞는 책.

    han***
    2013.04.02
  • 항상 일본소설 베스트셀러 코너에 있길래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이번 기회에 한번 봐야겠어요. 재밌을것 같아요ㅎㅎ

    coc***
    2013.04.02
  • 요시모토 바나나 작품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대중적인 작품이죠. 몇년전에 재밌게 읽었던 소설인데... 다시 읽고 싶기도 하고 마침 가격도 저렴하길래 구입했습니다.

    sum***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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