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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십대, 잭 안드라카 이야기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청소년

세상을 바꾼 십대, 잭 안드라카 이야기

Breakthrough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30%8,400
판매가8,400

세상을 바꾼 십대, 잭 안드라카 이야기작품 소개

<세상을 바꾼 십대, 잭 안드라카 이야기> 잭 안드라카는 새로운 시대의 에디슨이다!
- 존스홉킨스 대학교 아니르반 마이트라 박사

의학계의 축복, 췌장암 조기 진단법을 개발한
어느 왕따 소년의 가슴 뛰는 도전기

이 책은 세계 최초로 췌장암 조기 진단 키트를 개발한 십대 과학자, 잭 안드라카의 도전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 에세이다. 2012년 과학계의 이목은 의학계의 난제, 췌장암의 생존율을 극적으로 높일 방법을 개발한 미국의 한 소년에게 집중되었다. 잭 안드라카, 이 아이가 개발한 검진법 ‘옴 미터Ohm Meter’는 기존의 진단법보다 168배 빠르고 2만 6,000배나 저렴하며 거의 100퍼센트에 달하는 정확도를 보인다. 세상은 이 개발을 위해 필요했던 것이 ‘중학생 수준의 과학 지식’과 ‘인터넷을 통해 찾은 정보’ 그리고 ‘끈질긴 노력’뿐이라는 사실에 더욱 놀랐다.
평범한 십대 소년이 의학계에 불러일으킨 반향은 큰 화제가 되어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ABC, CNN, BBC 등 주요 언론 매체를 통해 집중 보도되었다. 미셸 오바마는 그를 2013년 미국 대통령 국정연설의 귀빈으로 초대하기도 했으며, 안드라카가 자신의 가슴 뛰는 도전기를 직접 들려주는 TED 강연은 조회 수 380만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014년 서울 디지털 포럼의 최연소 연사로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가족과도 같았던 지인의 죽음, 친구들로부터의 극심한 따돌림, 남과 다른 성정체성 때문에 겪었던 심각한 우울증을 극복하고 이뤄낸 이 성취는, 청소년기의 혼란과 방황으로 고민하는 십대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과 에너지를 심어준다. 잭 안드라카는 이 책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십대들 모두에게 내재해 있으며,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바로 자신의 잠재력을 깨달을 용기와 적극적인 의지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췌장이 뭔지도 모르던 십대가 의학계의 기적을 일으켰다고?”
4,000번의 시도, 199번의 좌절… 순수하고 집요한 열정으로 세상을 바꾸다!
안드라카가 췌장암 진단법 개발을 시작하게 된 것은 가족과도 같았던 테드 삼촌(아버지의 친구)이 췌장암 진단을 받고 갑자기 사망한 일이 계기가 되었다. 큰 슬픔 속에서 안드라카는 삼촌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병의 정체를 알기 위해 자료를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때서야 비로소 췌장이 몸의 어느 부위에 있는 장기인지 알게 되었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췌장암으로 고통받고 있는지도 알게 된다. 췌장암 환자의 85퍼센트 이상이 암 말기에 진단되고, 생존 확률은 2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한다. 스티브 잡스도 피해갈 수 없었던, 의학계의 난제 중 하나가 바로 췌장암이었다. 안드라카는 문득 이런 생각을 한다.
“이토록 과학이 진보했는데 왜 췌장암 생존율은 개선되지 않고, 60년 전의 검사법이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걸까? 내가 직접 빠른 췌장암 진단법을 개발할 수는 없을까?”
주변 사람들은 그의 생각을 황당무계한15세 소년의 치기로 여겼지만, 안드라카는 개의치 않았다. 우선 구글과 위키피디아를 통해 췌장암에 걸렸을 때 혈액에서 발견되는 8,000개 이상의 단백질 종류를 파악했다. 그 다음에는 이들을 각각 확인하면서 췌장암 발병 여부를 확정할 수 있는 단백질 찾기에 돌입했다. 전문가들이 어렵게 쓴 수많은 논문들을 독파하고 단백질 찾기의 무한 반복을 인내한 끝에, 4,000번째 시도에서 ‘메소텔린(mesothelin)’이라는 이름의 단백질이 췌장암이나 난소암, 폐암에 걸렸을 때 수치가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연구실과 기자재의 지원을 얻기 위해 무려 200명의 췌장암 전문가에게 이메일을 보내 199번 거절당하는 좌절을 견뎌내야 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의 아이디어를 존중해준 단 한 사람, 존스홉킨스 대학교 아니르반 마이트라 박사의 도움으로 7개월에 걸쳐 연구의 결점을 보완했다.
결국, 기존의 방식보다 진단 속도가 168배 빠르고, 거의 100퍼센트에 달하는 정확도를 보이며, 검사 비용은 약 30원밖에 들지 않는 췌장암 조기 진단 키트 ‘옴 미터Ohm Meter’의 개발에 성공한다. 현재의 췌장암 진단에 약 80만 원의 비용이 드는 것을 생각한다면 그야말로 획기적인 개발이었다. 췌장이 몸의 어디에 있는 장기인지도 몰랐던 15살의 소년이, 문제에 대한 호기심과 할 수 있다는 믿음만으로 의학계의 난제를 해결한 것이다. 안드라카는 이 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세계 최대의 과학경진대회 ISEF(인텔 국제 과학기술 경진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고든 무어 상을 수상했다.

“난 천재가 아니다. 나이가 십대인 과학자일 뿐이다!”
낙관적인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혁명을 이룰 수 있는 시대

안드라카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저는 랩톱컴퓨터, 스마트폰, 그리고 약간의 인터넷 검색만으로 새로운 발견을 했어요. 여러분이라고 안 될 이유가 뭐가 있어요? 위대한 발명이나 치료법 개발의 주인공이 여러분이 되지 말란 법은 없잖아요?” 자신이 인터넷으로 논문을 읽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았던 것처럼 누구나 호기심을 갖고 파고든다면 인터넷 정보만으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때로 창의성 혹은 발명이란 단어는 다소 거창하고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안드라카의 말처럼 내 주변에 있는 것들에 관심을 기울이고 호기심과 열정을 키워간다면 누구나 새로운 혁명을 이룰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인터넷은 바로 그 혁명으로 향하는 문이다. “모든 행위에는 원인이 있고, 모든 문제에는 해답이 있어요. 열의를 갖고 찾기만 하면 되는 거죠.” 무언가에 대한 창조의 열정을 품은 십대들이 이 같은 그의 이야기를 주목해야 할 이유다.
한편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또 다른 메시지는 ‘긍정적인 의지’이다. 안드라카는 4,000번이나 실패하면서도 계속해서 목표한 단백질을 찾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세계적인 연구자의 문을 두드렸으며, 긴 시간 동안 꾸준히 하나의 목표를 좇았다. 이 같은 노력은 가까운 지인의 죽음, 남과 다른 성정체성 때문에 겪어야 했던 정서적 혼란과 친구들로부터의 극심한 따돌림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기에 더더욱 빛난다. 마치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하기 위해 수천 번 노력한 것처럼,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라도 해낼 수 있다는 낙관적인 의지를 갖고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안드라카는 십대도 세상을 바꾸는 주역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평범한 아이가 천재로 거듭나는 비결은 무엇일까?”
잭 안드라카 식 공부 비법 총망라!

진짜 천재를 만드는 힘은 ‘과제 집중력’이라는 말이 있다. 무언가를 끈질기게 파고드는 능력이야말로 천재의 자질이라는 것이다. 안드라카의 성장기에서 이 힘을 어떻게 기를 수 있는지에 대한 비법을 엿볼 수 있다.
안드라카에게 주도적인 생각의 힘을 갖게 함과 동시에 주변에 대한 호기심을 놓지 않게 한 특별한 교육 비법은 바로 ‘눈높이 토론’에 있다. 안드라카의 부모는 종종 형제의 경쟁심을 부추겨 창의력 게임을 제안하곤 했다. “만약 해가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숫자들이 일직선으로 쭉 서 있고, 그 위에서 개구리 한 마리가 폴짝폴짝 뛰고 있어. 그런데 그 개구리는 항상 똑같은 보폭만큼 뛰어. 어떤 숫자들을 공략해야 개구리를 잡을 수 있을까?” 같은 질문으로 시작되는 게임은 서로 먼저 정답을 맞히려는 뜨거운 경쟁으로 이어지곤 했다. 이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승부욕을 기르게 했고, 어려운 문제를 즐겁게 고민하게 하는 과학자로서의 자질에 초석이 되었다.
더불어 안드라카의 탐구심에 길잡이가 되어주는 테드 삼촌도 있었다. 삼촌은 컴퓨터와 수학 문제들에 대한 조언을 자주 해주었고, 꿈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자주 나누었다. 어른이 아이에게 하는 조언이 아닌, 같은 눈높이에서 학교생활의 고민과 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던 시간들은 안드라카로 하여금 책임감 있게 주변을 바라보는 힘을 기르게 했다. 안드라카의 성장기에 담겨 있는 이와 같은 공부 방법에 대한 노하우는 오늘날 십대들에게 꼭 필요한 창의적 생각법,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형 교육을 위한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부록에는 잭이 부모님과 형, 테드 삼촌과 함께했던 실험 및 수학 문제 풀잇법이 담겨 있다. ‘고무처럼 휘는 뼈다 귀’, ‘터지지 않는 비눗방울’ 등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한 간단한 실험 10선과, ‘큰 수를 9로 빨리 나누는 방법’, ‘10배수를 활용한 제곱수 계산법’과 같은 수학 공부의 팁을 담았다. 잭이 공개하는 자신만의 학습 노하우를 통해 수학과 과학에 더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


저자 프로필

이영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 경력 성균관대학교 사회교육원 전문가 양성 과정 이수

2014.12.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잭 안드라카 (Jack Andraka)
삼촌처럼 여겼던 분을 하루아침에 췌장암으로 여읜 슬픔 속에서 “도대체 췌장암 조기 진단율은 왜 이렇게 낮을까?” “왜 60년 전에 개발된 췌장암 진단 기술을 아직까지 쓰고 있지?”라는 물음에 파고든 소년, 잭 안드라카. 단순한 호기심은 무모하고도 집요한 열정으로 이어져 마침내 열다섯 살 어린 나이에 췌장암 조기 진단법 ‘옴 미터Ohm Meter’를 개발하기에 이른다. 암 생존율이 계속해서 높아지는 이 시대에 거의 유일하게 생존율이 2%에도 미치지 못했던 췌장암의 치료에 기적을 일으킨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세계최대 규모의 과학 경진 대회 ISEF에서 최고 영예인 ‘고든 무어 상’을 수상했다.
일약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하이틴 과학자가 된 안드라카의 이야기는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ABC, CNN, BBC 등 세계적 언론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모건 스펄록 감독의 선댄스 영화제 출품작 <당신은 잭을 모른다You Don’t Know Jack>, 린다 피터스의 수상작 <저스트 잭Just Jack> 등 여러 편의 다큐멘터리로 영상화되었다. 미셸 오바마는 안드라카를 2013년 미국 대통령 국정연설의 귀빈으로 초대하기도 했다. 안드라카가 자신의 가슴 뛰는 도전기를 직접 들려주는 TED 강연은 조회수 380만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014년에는 미국의 가장 저명한 공익상인 ‘제퍼슨 상’을 수상한 데 이어, 화학 물질의 존재를 감지하는 마이크로 유체 바이오센서 개발로 ‘지멘스 위 캔 체인지 더 월드 챌린지 일등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97년생으로, 2015년 현재 미국 메릴랜드 주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안드라카는 가을에 스탠퍼드 대학교에 진학하여 생명공학을 공부할 예정이다. 나중에는 의과대학에 들어가 의사 겸 연구자가 될 계획이다. 췌장암 조기 진단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이며, 획기적인 바이오센서의 개발을 목표로 삼아 결핵 진단법과 환경 오염물 감지법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색깔의 변화로 여러 질병들을 감지하는 종이 센서를 출력하는 잉크젯 프린터, 그리고 인체에 투입하면 서로 다른 암세포들을 표적으로 삼고 최적으로 죽이는 방법을 계산해주는 나노로봇을 연구 중이다.
www.jackandraka.com

저자 - 매슈 리시아크 (Matthew Lysiak)
매슈 리시아크는 미국의 인정받는 저널리스트이자 뉴욕 데일리 뉴스의 전직 기자이다. 또한 『뉴타운: 미국의 비극Newtown: An American Tragedy』의 저자이기도 하다.
www.matthewlysiak.com

역자 - 이영아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사회교육원 전문번역가 양성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도둑맞은 인생』『히치콕과 사이코』『매직 토이숍』 『느리게 읽기』『트리플 패키지』『최고의 공부』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나의 어린 시절
경쟁자 루크 형과 소울메이트 테드 삼촌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수학과 과학이 제일 재밌어!
새로운 시작, 그리고 여자 친구

2장 벽장 속의 괴짜
예상치 못한 첫 키스
수중보 연구, 익사 기계를 멈추는 방법
“얼간이들의 콧대를 눌러 주겠어!”
과학 경진대회의 최종 우승자
멋진 추억을 쌓은 여름방학
내가 과학을 좋아하는 이유
최고의 과학 경진대회, I-SWEEEP와 ISEF
외로운 학교생활, 따돌림이 시작되다
차가운 대답으로 돌아온 고백

3장 나는 나일 뿐
두 명의 나, 행복한 잭과 우울한 잭
용기 있는 커밍아웃 “나는 동성애자야!”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소중한 가족
테드 삼촌의 죽음과 마음속 어둠

4장 새로운 목표
남들의 시선보단 네 자신이 더 중요해!
테드 삼촌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병의 정체
췌장암 조기 진단법 연구의 시작

5장 “언제나 환자들을 생각해!”
마음속 깊이 새긴 테드 삼촌의 조언
십대 과학자가 극복해야 할 열악한 환경들
메소텔린의 발견, 연구의 돌파구를 찾다

6장 실패 속에서 성장하다
연구실을 얻기 위한 고군분투
199번의 거절 끝에 주어진 단 한 번의 기회
실수투성이 초보 과학자
“드디어 성공! 내 생각이 옳았어.”

7장 종이로 암을 진단하는 소년
꿈의 대회 ISEF에 참가하다
새 친구들과의 달콤한 휴식
여섯 개 특별상의 주인공이 되다
1등보다 값진 건 누군가의 희망이 되는 일

8장 유명인이 된 잭 안드라카
수천 건의 인터뷰, 꿈만 같은 나날들
“맙소사! 우리가 몰리 세이퍼를 죽였나 봐”
환호의 빛과 어둠
미셸 오바마의 초대로 백악관에 방문하다

9장 끝나지 않은 도전
나의 베스트 프렌드 클로이와 함께한 연구들
요즘 나의 일상과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
감사의 말

<부록 1> 간단히 할 수 있는 재밌는 실험 10가지
<부록 2> 테드 삼촌이 알려준 수학 풀잇법
<부록 3> 지식에의 자유로운 접근에 대하여
<부록 4> 따돌림과 우울증, 성정체성 문제로 고민하는 친구들을 위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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