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지기미 상세페이지

지기미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990원
판매가
2,990원
출간 정보
  • 2023.09.22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7천 자
  •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392896
ECN
-
지기미

작품 정보

출전:삼천리143(1941.4)

작가 소개

김사량(金史良, 1914년 3월 3일 ~ 1950년)은 평양 출생의 소설가, 희곡 작가로 재일 한인 문학의 효시로 여겨지는 작가이다.
1931년 평양고등보통학교 퇴학 (1947년 명예 졸업장 획득)
1933년 구제 사가 고등학교 입학
1939년 도쿄 제국대학 문학부 독일문학과 졸업(졸업논문 주제는 하이네), 같은 해 도쿄 제국대학 대학원 입학
1941년 도쿄 제국대학교 대학원 독일어문학과 문학석사 졸업
일제 말기 식민지 조선의 소설가, 희곡 작가. 일본어와 조선어 모두 작품을 남겼다. 1914년 3월 3일 평양부 인흥정 458의 84번지에서 출생했다. 김사량은 필명이고 본명은 시창(時昌)이다. 모친과 아내가 열렬한 기독교인으로 전해진다. 1940년 재일 조선인을 다룬 단편소설 <빛 속에>로 조선인 최초로 아쿠다가와 상 후보에 선정되었다. 여러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일본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1941년 12월 9일 태평양 전쟁 발발 다음날 예방검속법에 의해 구금되었다. 도쿄 제국대학 문학부 독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평양 대동공업전문학교 독어교사로 부임했다. 일제 학도병 위문단원으로 중국에 파견된 틈을 타 연안으로 탈출, 조선의용군에 입대하여 각종 희곡과 르포를 썼다. 이 때의 경험을 쓴 <노마만리>는 르포문학의 걸작이자 귀중한 사료로 꼽힌다. 1945년 8월 해방을 맞아 귀국한 다음 북한 문학조직 정치활동 및 대학 강의, 창작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지만 비김일성계파이기에 작품집에 실을 작품이 누락되는 등 부침을 겪는다. 1947년 시인 구상의 데뷔 작품집인 시집 <응향> 검열위원으로 관여했다. 이후 약 2년 간 침묵을 지키다가 1950년 6.25 종군 작가로 남하하여 종군기를 집필한다. 같은 해 10월경 강원도 원주 문막 부근에서 심장병으로 낙오하여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3년 6월 25일 북한 전승기념일에 공화국영웅 칭호를 추서받았다.
해방 전 작품(*표시 조선어) : <빛 속에>(이하 단편소설) <향수> <풀숲 깊숙이> <천마> <도둑놈> <Q백작> <유치장에서 만난 사나이>* <십장꼽새> <태백산맥>(장편소설, 국민문학 연재)
해방 후 작품 : <호접>(이하 희곡) <봇똘의 군복> <더벙이와 배뱅이> <노마만리>(르포) <칠현금>(이하 단편소설) <마식령> <차돌의 기차>
김사량은 남한에서는 월북 문인이자 일본어로 쓴 작가로, 북한에서는 비김일성계로 분류되어 오랫동안 그 존재가 잊혀져 있었다. 그러나 재일 한인 문학계에서는 효시적인 작가로 꼽히고 있다. 재일 한인문학계의 꾸준한 평가도 1984년 북한에서 복권된 배경 중 하나로 추정된다. 남한에서도 일부 연구자들이 지속적으로 주목하고 있었으나 월북 문인으로 분류되어 금지대상으로 묶여 있었다. 현재 남한에서 김사량은 비록 일본어로 썼으나 민족문학의 일원으로 인정되어야 한다는 입장과 조선어와 일본어 양쪽 모두 창작언어로 사용한 이중어적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는 입장, 탈식민주의와 트랜스내셔널리즘 문학이론의 관점으로 보는 입장 등이 산개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김사량을 소시민적 안주에서 벗어나 민족적 양심을 지킨 작가로 분류하고 있다. 최근 영어로 재일 한인문학을 소개하는 선집이 출간되었으며 김사량의 <빛 속에>가 표제작으로 포함되어 있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다른 출판사의 같은 작품더보기

  • 지기미 (김사량)
  • 지기미 (김사량)
  • 지기미 (김사량)
  • 김사량 - 지기미 (김사량)
  • 지기미 (김사량)
  • 지기미 (김사량)
  • 김사량 지기미 (김사량)

한국소설 베스트더보기

  • 혼모노 (성해나)
  • 홍학의 자리 (정해연)
  • 소년이 온다 (한강)
  • 퇴마록 외전 1 (이우혁)
  • 파과 (구병모)
  •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백온유, 강보라)
  • 퇴마록 세계편 1 (이우혁)
  • 퇴마록 : 국내편 세트 (전2권) (이우혁)
  • 칼의 노래 (김훈)
  • 탄금 - 금을 삼키다 (장다혜)
  • 개정판 | 채식주의자 (한강)
  • 급류 (정대건)
  • 구의 증명 (최진영)
  • 개정판 | 퇴마록 국내편 1 (이우혁)
  • 입속 지느러미 (조예은)
  • 토막 난 우주를 안고서 (김초엽, 김혜윤)
  • 퇴마록 말세편 1 (이우혁)
  • 개정판 |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 살인 택배 (정해연)
  • 퇴마록 혼세편 1 (이우혁)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