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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안(血眼) 상세페이지

혈안(血眼)

  • 관심 8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5.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379409
ECN
-
소장하기
  • 0 0원

  • 혈안(血眼) 2권 (완결)
    혈안(血眼) 2권 (완결)
    • 등록일 2025.05.20.
    • 글자수 약 10만 자
    • 3,500

  • 혈안(血眼) 1권
    혈안(血眼) 1권
    • 등록일 2025.05.23.
    • 글자수 약 11.3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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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동양풍 가상시대물

*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동양풍, #초월적 존재, #왕족/귀족, #소유욕/독점욕/질투, #갑을관계,
#후회남, #오만남, #상처녀, #순진녀

* 남자주인공: 희온(1000살) : 녹술현의 왕. 한낱 금수였던 범이 도깨비가 되었다.
무질서했던 녹술현에서 비범함을 인정받아 왕의 자리에 선출되었다. 즉위 이후 다가왔던 여인은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쥔 채 곁을 떠났다. 이후 영혼의 한 조각을 잃은 희온은 몇몇 이를 제외한 모든 이의 형상을 잿빛으로 본다. 눈 닿는 곳마다 거슬리는 흑백뿐인 세상. 온전한 색채, 그 위로 은은한 빛을 덧씌운 연의에게 각인되며 속절없이 빠져든다.

* 여자주인공: 연의(20) : 태생부터 천한 계집종.
고운 외모로 인해 갖은 희롱과 핍박을 당하였기에, 타인의 진심을 의심하며 쉽게 믿지 않는다.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연의의 혼은 저승길을 찾지 못해 녹술현(요괴 나라)으로 흘러들었다.녹술현의 왕이 보잘것없는 제게 집착하는 이유는 단지 과거 떠난 여인에 대한 미련 때문이라 여기며 몇 번이고 그의 곁을 벗어나려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마음의 벽을 단번에 허물어뜨릴 직진남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야스러운 시선이 말간 얼굴 위를 배회했다. 그래, 이 얼굴 때문이지. 이 얼굴만 생각하면 몸이 달았으니.
혈안(血眼)

작품 소개

“저는 그저 천한 계집일 뿐입니다. 부디 멀리 내쳐 주시옵소서.”

연의는 천한 태생이 사무치게 한스러웠다.
멀어지고자 그리 애원하면서도, 제 말에 미동 하나 없는 그림자를 눈에 담고 또 담았다.

“기어코 떠나야겠다면 그리 해.”

희온의 반응은 생각보다 훨씬 무덤덤했다. 고요한 낯으로 연의를 응시할 뿐이었다.

잠시간 침묵이 흘렀다. 등롱 속 불꽃은 크게 휘청이더니 곧 푸른색으로 변했다.

“한데, 미혼에 정조 잃은 여인에게 돌아갈 곳이 있을까.”

따라 희온의 안광 또한 푸르게 빛났다. 연의는 짧게 숨을 들이켰다.
동시에 왕의 지밀은 시커먼 어둠이 내려앉았다.

그의 말은 예고와도 같았다. 살을 맞댄 채 밤을 지샌 적은 많았으나, 여태 몸을 섞지 않았다.

그래서 직감했다. 떠나려던 순간이 어쩌면 그와 살을 부딪는 밤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작가 프로필

에뚜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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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안(血眼) (에뚜알)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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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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