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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물들어갈 여백들에게 상세페이지
  • 에세이/시시

서서히 물들어갈 여백들에게

  • 관심 1
  • 김가령 외 저자
소장
판매가
무료
출간 정보
  • 2026.11.3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미지원
파일 정보
  • PDF
  • 266 쪽
  • 4.4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23054001
UCI
-
서서히 물들어갈 여백들에게

작품 정보

누구에게나 삶을 지나며
마음에 남겨지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이 시집에 담긴 백 편의 이야기가
저마다 품어온 삶의 결을 천천히 건네,
당신의 시간 속에 자신만의 색으로 스며들기를 바랍니다.

작가 소개

김가령
저자 김가령은 소소한 온기를 기록하며 살아간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힐링과 위로, 어린 시절의 아스라이 먼 추억에 대해 주로 쓴다. 빵 굽는 중독자를 자처하며 오븐 앞을 서성거리기를 좋아한다. 노릇한 빵 냄새가 피어오르는 작은 주방에서 어린 날의 장난기를 떠올리게 한다. 지은이 시로는 <마음을 굽는 레시피>, <녹슨 여름의 기억> 등이 있다.

박지예
아직은 내일을 생각하기보단 오늘을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한 대학생이다. 버스를 타면 노래를 들으며 창문 밖을 구경하는 것이 습관이다. 조금더 조금 더 위로와 감동을 주는 시를 써보고 싶지만 번번히 실패하여 누구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동화적인 시를 써보고자 한다.

류재현
부모님이 들려주시는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 미래가 아닌 과거 속에서도 여전히 새롭고 낯선 그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양이를 키웠다거나, 인기 연예인의 머리 손질을 망쳐봤다거나, 한강을 헤엄쳐 건넜다던 그런 에피소드들처럼 말이다. 지나온 시간 속에 빛바랜 기억을 꺼내어보며, 언젠가부터 나 역시 지나간 계절의 흔적과 지나온 사람들의 온도를 글로 적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윤수빈
경험한 일을 쉽게 흘려보내지 않고, 그 안에 남은 감정과 의미를 오래 생각한다. 자신을 자주 돌아보며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삶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여길지 고민한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생각을 넓혀가는 일을 좋아하며, 그 과정에서 얻은 마음들을 문장으로 남긴다. 한곳에 머무르기보다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 계속 나아가는 글을 쓴다.

윤찬희
부족한 어휘력을 채우기 위해 매일 책장을 넘기지만 아직 나를 설명할 단어를 찾는 중입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작은 것들을 오래 바라보는 일을 좋아합니다.
평범한 하루 속 작은 순간들을 모아 마음을 기록하는 것이 취미입니다.
집에서는 엄마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엄마 전용 스토커, 엄미새입니다.

이형렬
2026년은 ‘하고 싶은 것은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지만, 새로운 시작은 여전히 쉽지 않다. 주로 미래의 자신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쓴다. 오늘도 하루하루의 경험과 생각을 쌓아가며, 언젠가 펼쳐볼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호준
사물을 오래 바라보고 그 안에 담긴 이치를 기록한다. 때로는 엄밀한 숫자와 논리가 감정의 홍수보다 더 정확하게 진심을 전달한다고 믿는다. 계산할 수 없는 삶의 오차들을 온전히 겪어내며, 그 시행착오의 기록을 묵묵히 시로 옮기고 있다.

정효은
2007년, 하얗게 쌓인 눈들이 포근하게 맞이해주던 어느 날에 태어났다. 추운 계절에 천천히 예열되는 난롯불처럼, 처음엔 차가워 보여도 속으론 따스한 온기를 은은히 전해주는 사람이다. 소중한 이들에게 손 편지를 꾹꾹 눌러써 주고 예전 추억을 꺼내보는 걸 좋아한다. 지금까지의 나를 이루게 해준 달고 쓴 기억들에 이름을 붙여 떠올리고는,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스스로에게 토닥여주곤 한다.

최현서
밥상의 온도, 택시 안의 공기, 스크롤을 내리는 손끝처럼 사소한 순간들에서 마음의 결을 읽어내는 시를 썼습니다. 자신을 미워하고 다시 끌어안는 과정을 정직하게 들여다보며, 그 진솔함을 시의 언어로 옮기려 했습니다.

홍원상
늦여름에 태어났습니다. 단것을 좋아하고 가보지 않은 길을 걷는 일을 즐깁니다. 흐린 날이면 긴 잠을 자곤 합니다.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을 선망하고, 흐릿해져 가는 과거를 붙잡고 싶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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