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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하이든 상세페이지
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30%↓
9,100원
판매가
9,100원
출간 정보
  • 2016.07.21 전자책 출간
  • 2016.06.29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만 자
  • 12.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7839825
ECN
-
미스터 하이든

작품 정보

매력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다정한 남편,
사려 깊은 친구,
그리고 무자비한 살인자

여기 더 이상 올라갈 데 없이 성공한 베스트셀러 작가가 있다. 8년간 펴낸 작품 5권이 20가지 언어로 번역되어 팔렸으며 모두 영화나 연극으로 재탄생되고 데뷔작은 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게다가 매력적인 외모와 분위기로 뭇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유명인이기도 하다. 그의 이름은 헨리 하이든. 하지만 사실 그는 부인 마르타를 만나기 전까지 여자들과 원나잇스탠드나 하면서 잘 거처를 겨우 꾸리고 좀도둑질이나 하는 그저 그런 밑바닥 인생이었다.
어느 날 평소와 별다를 것 없는 하룻밤을 보내고 조용히 퇴장하려던 차에 침대 아래에서 발견하게 된 원고 뭉치는 그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게 되었다. 그녀는 신의 속삭임이라도 받는 듯 매일 밤 놀라운 글을 토해내는 천재적인 작가였지만 그것을 세상에 내보일 생각은 없는 사람이었다. 헨리는 그녀의 글을 출판사로 보내 책으로 데뷔시키며 공식적인 저자로 나섰고 그 후로는 탄탄대로였다. 그리고 첫 만남부터 예견된 일이었던 것처럼 그가 보낸 원고를 알아보고 발굴한 담당 편집자 베티와 은밀한 관계를 맺었다. 거기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베티가 자신들의 밀회 장소인 바다 위 절벽에서 그에게 임신 소식을 알린 순간부터 모든 것이 꼬이기 시작했다. 속에서 웅크리고 있던 괴물이 깨어나고 살의는 현실이 되었다.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위장을 하고 거짓말로 거짓말을 덮어나가며 그의 실체가 한 꺼풀씩 벗겨져나가기 시작한다. 매력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자상한 남편, 그리고 사려 깊은 친구이자 이웃인 줄로만 알았던 그가 감춰왔던 또 다른 얼굴인 살인자. 미스터 하이든은 과연 누구인가? 시종일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플롯과 인간에 대한 예리한 관찰력이 빛나는 올여름 최적의 스릴러이자 블랙코미디로, <캐리><드레스 투 킬><언터처블><미션 임파서블>로 유명한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가 영화화를 결정한 원작소설이기도 하다.

■ 줄거리

성공한 소설가 헨리는 어느 날 자신의 편집자이자 애인인 베티에게서 임신 소식을 전해 듣는다. 아내 마르타에 대한 죄책감에 구토와 자살충동까지 느끼는 헨리. 아내는 그의 유일한 가족이자 현재의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게 해준 중요한 인물이다. 사실 그의 모든 작품은 아내가 쓴 것이기 때문. 이별을 고하기로 결심한 그는 베티와 만나기로 하고 그들의 밀회 장소인 바닷가의 낭떠러지로 차를 몰고 간다. 그리고 충동적으로, 세워져 있던 베티의 차를 들이받아 낭떠러지로 밀어 버린다. 그는 베티가 끽 소리도 못하고 차와 함께 차가운 바닷속으로 빠졌을 거라고 추측하며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았다고 스스로를 위로한다. 집으로 돌아와 얼마 후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고 문 밖엔 뜻하지 않은 손님이 서 있었다. 그것은 바로 베티였다. 베티는 피가 차갑게 식어버리는 듯한 말을 꺼낸다. 마르타가 자신을 찾아왔었고 자신 대신 차를 몰고 약속 장소로 나갔다고.

작가

사샤 아랑고Sascha Arango
국적
독일
출생
1959년 12월 2일
데뷔
소설 '미스터 하이든'
수상
2015년 유럽​​ 범죄 소설 상
1996 년 에른스트 슈나이더 상
1996년 아돌프 그리메 상
1995 년 아돌프 그리메 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미스터 하이든 (사샤 아랑고, 김진아)

리뷰

3.9

구매자 별점
8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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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앞부분이 좀 지루 했었고 뒷부분에서 더 몰입해서 읽었는데, 결말이... 말하고 싶은게 뭔지, 내거 생각하는게 맞는지 많이 생각해봐야 할 책인 것 같네요

    god***
    2017.12.21
  • 갈수록 이야기가 지지부진 .. 그래도 중간까진 괜찮았어요

    myh***
    2017.10.16
  • 초반은 정말 흥미로웠으나 갈수록 밍밍...

    let***
    2017.08.18
  • 설정이 좋은 지루한 소설

    aal***
    2017.08.09
  • 정말 재밌게 봤어요 초반에 진짜 몰입해서 열심히읽었는데 중반까지만해도 흥미로웠는데 끝 부분이 제대로 끝맺지 못한 느낌이 들었어요 마지막 장을 읽고나서 이게 끝인건지 다른내용은 더 없는지 살펴봤어요 재미는 있었지만 아쉬움이 많이남는 책

    kji***
    2017.05.12
  • 초반 설정만 훌륭함...

    koy***
    2017.04.24
  • 초반에 비해 후반으로 갈수록 몰입도는 좀 떨어진다 사이코패스라는 설정이 주인공에게 어울리는지도 의문이다. 오히려 부인쪽이 더 가깝달까

    kit***
    2017.04.15
  • 이게 끝인가요? 뭐 이런 결말이 ㅠㅜ

    ang***
    2016.11.21
  • 원제는 진실과 거짓이라는 뜻의 Die Wahrheit und andere Lügen. 원제도 그렇고 소개된 장르의 인상 및 어느 정도 예상하는 주제부 의식이 기대되었습니다. 같은 독일 소설인 향수를 떠올리며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책장을 열었지요. 스포가 될까봐 간략히 서술하자면, 소설 전체에서 가장 일차적 원인이 된 주인공의 범행까지는 나름대로 흥미진진했습니다. 그러나 그 뒤로는 힘이 약해요. 몰입도도 약하고 인물의 심리 묘사에도 힘이 빠지고, 추적과 교사가 일어나는 와중에 전혀 스릴러적 흥분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이건 큰 단점 중 하나입니다. 주제부 의식에서도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의문스럽습니다. 주인공은 사이코패스인 듯 하다가도 그저 평범한 인간인 마냥 묘사됩니다. 소설을 관통하는 가장 핵심적인 인물 마르타의 의도와 행동은 해석이 불가해한 영역입니다. 신적인 존재로 묘사되었다고 여겨질 정도의 비현실적 인물입니다. 도대체 이 소설을 통해 무엇을 느끼게 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디테일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책의 광고카피로는 미션 임파서블 등으로 유명한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에 의한 영화화가 결정되었다고 하는데, 기본적인 주제의식의 전달은 커녕 스릴러적 재미, 아니 기승전결조차 제대로 잡지 못한 느낌입니다. 기대했기 때문에 더 아쉽게 느껴집니다. 혹평이긴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진 않습니다. 늘어지는 부분이 지나치게 눈에 띄고, 가격 대비 킬링타임용으로 읽기에도 가성비가 좋은 편은 아니어서 2점으로 체크했습니다.

    fjr***
    2016.09.15
  • 사이코패스의 모습을 보여주며 흥미진진하다가 끝마무리는 좀 허술한듯한 느낌. 뭔가 빨리 매듭짖고 가는 분위기다.

    jcl***
    201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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