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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세요, 미래를 바꿔주는 택시입니다 상세페이지

타세요, 미래를 바꿔주는 택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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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30%↓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출간 정보
  • 2024.01.05 전자책 출간
  • 2023.12.14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7만 자
  • 43.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417670
ECN
-
타세요, 미래를 바꿔주는 택시입니다

작품 정보

★독자 입소문만으로 역주행한 화제의 베스트셀러
★일본 아마존 전자책 소설 1위
★독자 서평 20,000건 돌파
★누계 115만 부 인기 스토리텔러의 대표작

뜻대로 되지 않는 삶에 지치고 실망하셨나요?
어서 타세요, 미래를 바꿔주는 택시입니다

살다 보면 신이 내게만 가혹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 안 좋은 일은 왜 늘 한꺼번에 몰려오는지… 이 소설의 주인공인 보험영업자 슈이치 역시 감당할 수 없는 현실에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아 사람들 눈을 피해 무작정 택시에 올라탄다. 온화한 미소의 택시 기사는 그의 표정을 읽었는지 룸미러로 눈을 맞추며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말을 꺼낸다. “손님의 운이 좋아지는 곳으로 모시겠습니다.” 사기꾼이라는 의심도 잠시, 슈이치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택시 기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되는데…. 절망과 후회로 가득한 인생도 달라질 수 있을까? 보통의 사람들처럼 나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타세요, 미래를 바꿔주는 택시입니다》는 정체불명의 신묘한 택시 기사와 비관적인 생각으로 가득 찬 직장인의 특별한 동행으로 시작되는 ‘어른을 위한 힐링 판타지’다. “소설 한 권을 읽었을 뿐인데 인생이 달라졌다”는 독자들의 극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은 이 책은, 판타지라는 낭만적인 표피를 감싸고 있지만 우리네 삶의 굴곡과 애환을 절실하게 그려내며 책 속에서 끝나는 위로가 아닌, 힘들고 지칠 때 ‘다시’ 한 발을 내디딜 수 있는 진짜 용기를 선사한다.


“오늘 목적지는 손님의 운이 좋아지는 곳입니다”
누구보다도 위로와 응원이 절실한
이 시대 어른들에게 보내는 감동 소설의 결정판

“…도대체, 왜, 나한테만 이런 일들이….”
무더기 보험 해약 사태로 당장 길거리에 나앉을지도 모르는데 하나뿐인 중학생 딸은 등교를 거부하고, 아내는 결혼 후 첫 해외여행에 들떠 있는데다가, 반년 전 아버지가 급작스럽게 돌아가신 후 시골에 홀로 계신 연로한 어머니의 연락까지… 보험 영업을 하는 슈이치의 머리는 폭발 직전이다. 머리를 쥐어뜯으며 소리라도 지르고 싶지만 사람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대로변이라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당장이라도 울음이 터져버릴 것 같은 절망의 순간, 눈앞에 홀연히 택시 한 대가 나타난다. 그런데 ‘오마카세 택시(맡겨주세요, 택시)’라는 말장난 같은 이름이 붙은 택시의 젊은 기사는 요금을 내지 않아도 손님이 원하는 만큼 탈 수 있고 어디든 갈 수 있다는 믿기 힘든 이야기를 꺼낸다. 게다가 손님의 운을 바꾸는 게 자기 일이라며 슈이치에게 운이 좋아지는 곳으로 데려다주겠다는 황당한 말을 하는데….
이 수상한 택시, 타도 괜찮은 걸까? 터무니없이 요금을 올려 바가지를 씌우는 사기꾼일지 모른다는 의심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운이 좋아진다’는 말에 강하게 마음이 끌린다. ‘어쩌면…’ 슈이치의 마음속에서 막 싹을 틔운 간절한 소망은 결심이 되고, 마침내 인생을 건 최초의 모험을 시작한다.
“이건 정말 중요한 이야기니까 절대로 잊어버리시면 안 됩니다. 운이 극적으로 바뀌는 순간, 인생에는 그때가 분명히 있거든요. 우리 모두에게는 그 타이밍을 포착할 수 있는 안테나가 있어요.”


신묘한 택시에 탄 뒤 벌어지는 기적의 나비효과…
“걱정 마세요, 보상받지 못하는 노력이란 없습니다”

《타세요, 미래를 바꿔주는 택시입니다》는 삶을 관통하는 탁월한 혜안과 흡입력 있는 서사로 두터운 독자층을 보유한 기타가와 야스시의 대표 힐링 판타지다. 무엇보다 자의로든 타의로든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이 시대 어른들에게 현실의 동력으로 바꿀 수 있는 용기를 건네는 성장 소설이라 할 수 있다.
반복적인 실패 경험과 불만족스러운 환경은 주인공 슈이치를 무기력한 어른으로 만들었다. 열심히 살아도 제자리에, 아무런 노력의 보상이 없다면 누구라도 좌절하며 회의적인 인간이 될지 모른다. 그러나 최악의 위기가 닥치면 오히려 삶에 대한 애착이 강해진다고 했던가, 반생을 불평불만하며 살던 슈이치는 택시에 탄 뒤로 작가, 바 직원, 거리의 음악가, 음식점 경영자 등 새로운 인연을 만나면서 자신의 표정과 말투부터 가족, 관계, 일, 그리고 인생의 의미를 진지하게 돌아보기 시작한다.
타인의 기준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을 찾는 기회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선물이 아닐까. 이러한 긍정의 변화는 깊숙한 울림으로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이된다. 독자들은 조금씩 성장해가는 인물에 자신을 투영해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고 위로를 받으며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알아간다. 그렇게 슈이치에게, 또 독자 자신에게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모여 일본 아마존, 독서미터, 북로그 등 독자 서평만 20,000건이 넘는 대기록이 세워졌다.


수상쩍지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오마카세 택시에서 여러분을 모시러 갑니다!

택시라는 친근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의외의 반전과 가슴 벅찬 에피소드, 인물들의 굴곡을 따라 서서히 몰입하게 만드는 섬세한 묘사,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치밀한 구성, 이제껏 본 적 없는 놀라운 상상력으로 둘러싸인 이 매력적인 이야기를 읽다 보면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희망’이 솟아오른다.
이 책을 먼저 읽은 한국 독자는 “내 안의 얼어붙은 생각을 깨뜨린 도끼가 되어준 책”이라고 말했으며, 아마존 독자는 “인생에서 가장 소중히 여기고 싶은 태도를 배웠다”, “이 책을 읽은 게 내 최고의 행운이다”, “힘들 때마다 꺼내 읽게 될 인생 책”이라며 감격의 말을 이어나갔다. 소설이 주는 감동과 즐거움을 넘어 삶을 반추하게 만드는, 나아가 아직 희망을 포기하지 않은 나의 진심을 이끌어내는 진정성의 서사가 독자들로부터 폭발적으로 사랑받은 비결일 것이다.
신묘한 택시 기사가 안내하는 이토록 신비하고 흥미진진한 경험은, 이 책을 선택한 독자에게 현재의 녹록지 않은 고민과 삶을 무난히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의 주머니를 선물할 것이다. 삶이 고되고 버티기 힘들 때 주머니를 들여다보면 언제든 “괜찮다”고 당신을 다독이며 ‘다시’라는 희망을 보여줄 것이다.

작가

기타가와 야스시
국적
일본
출생
1970년
학력
도쿄학예대학
경력
요코하마 소메이샤 학원 설립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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