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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역사와 고생물학의 역사, 그리고 글쓴이 본인의 역사를 정갈하게 엮었다. 넓게 보면 그 모든게 지구의 역사이다. 창밖을 날아가는 갈매기를, 혹은 비둘기를 바라볼 때 수억년 간 지구를 누빈 선배들에게 경의를 표하도록 하자.
이 책은 공룡의 역사라기보다 공룡 화석 발견의 역사다. 책의 주인공은 공룡이 아니고 공룡 화석을 발굴한 학자들이다. 그것도 분명 흥미로운 내용이기는 하지만, 제목에서 말하는 "공룡의 역사"나 "진화와 멸종의 연대기"와는 거리가 멀다. "진화와 멸종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연대기"에 더 가깝다.
하. 드물게 가슴을 울리는 책이다. 공룡은 1억5천만년을 이땅의 패자로 살다 6천6백만년전 어느날 한순간에 몰락했다. 물론 멸종하진 않았다. 새는 명백히 공룡의 일원이자 직계후손으로 당당히 활약 중이다. 이후 자리를 바꿈해 인간은 제왕의 자리에 새는 인간의 손이 미치지않는 공중에 있다. 동서를 막론하고 한 왕조의 수명은 수백년이 기껏인데 1억5천만년짜리 왕조라니? 이는 그들의 우람한 피지컬에 못지않게 초능력에 가까운 오감, 그리고 덩치에 어울리지않는 뛰어난 두뇌까지 두루 갖추었기 때문이다. 이들의 스펙으로 짐작컨데 6억6천만년전 눈먼 소행성이 지구를 들이박지않았다면 공룡의 제국은 영원했을 것이다.
고생물학자인 저자의 자전적인 공룡 연구과정과 함께 공룡이라는 생명체의 탄생부터 부흥의 과정, 그리고 멸종(또는 조류로서 현재까지의 생존)을 다루고 있습니다. 2020년 발매된 만큼, 가장 최신의 이론까지 다루고 있으며, 공룡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다면 심화하는 내용으로 재미있게 읽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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