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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분좋았던, 하지만 왜그런지 정확히 몰랐던 기억들을.... 이젠 어렴풋이 알게 됩니다.
매일 열심히 사는데도 밤마다 찾아오는 알 수 없는 허무함.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스스로를 자책하던 저에게 해답을 던져주었습니다. 저자는 우리가 공허한 이유가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미래의 결과만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는 '목적주의' 때문이라고 진단합니다. 이 진단만큼은 꽤 매력적이었습니다. "성공은 확률 게임이니 결과에 목매지 말고, 오늘 하루의 과정에 몰입하라"는 '충만주의'의 메시지는, 미래에 저당 잡혀 있던 제 삶을 다시 현재로 가져오는 강력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이게 맞나?" 하며 불안해하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단단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어 내려갈수록 마음 한구석에서 묘한 거부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바로 저자 특유의 '단정적인 태도' 때문이었는데요. 확신에 찬 문체가 든든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때로는 "내 논리만이 유일한 정답이다"라고 선을 긋는 듯한 화법이 저에게는 다소 오만하고 강압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삶을 '목적주의 vs 충만주의'라는 이분법으로 명쾌하게 가르는 논리는 시원하면서도, 복잡다단한 현실을 지나치게 단순화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목표는 허상이다"라는 말을 무조건적인 정답으로 받아들이기엔, 저자의 주장이 현실과 다소 동떨어진 이상론처럼 느껴지기도 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주는 통찰은 분명 유의미합니다. 무조건적인 성공 신화에 지쳐 번아웃이 온 분들이라면 일독을 권합니다. 다만 저자의 강력한 주장을 맹신하기보다, 내 삶에 필요한 부분만 지혜롭게 취사선택하는 '유연한 태도'로 읽으신다면 훨씬 더 좋은 독서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평생 당연하게 믿어온 ‘성공 공식’이 사실은 허상일 수 있다는 불편한 진실을 정면으로 제시하는 책이다. 조남호는 현대인의 공허함이 개인 능력 부족이 아니라, 삶의 의미를 미래의 목적에만 두도록 강요한 ‘목적주의’ 탓이라고 진단한다. 경제·교육·직장에서 반복된 성취 중심의 기준이 결국 자신을 끊임없이 평가하고 자책하게 만드는 구조적 문제라는 분석은 독자에게 깊은 공감을 줬습니다 책이 흥미로운 지점은 단순히 목적주의를 비판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진화학·뇌과학·경제학을 결합해 성공 신화가 왜 지속 불가능한지 논리적으로 해부한다는 점이다. 특히 성취가 도파민의 순간적 쾌감일 뿐 지속적 만족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설명은 오늘의 무기력과 번아웃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게 만드네요 저자가 제시한 대안인 ‘충만주의’는 목적을 이루는 삶보다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경험하는 태도에 가치를 두는 철학이다. 결과보다 과정, 성취보다 몰입을 강조하는 이 관점 전환은 독자 스스로 삶의 방향을 다시 조율하게 만든다. 공허의 시대는 위로나 동기부여를 넘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 질문에 답하려는 사람에게 강력한 프레임 교체를 제안하는 책입니다
책 소개와 서평의 "나약해서, 게을러서 실패했다는 자기 폄하를 멈춰라", "많은 이들이 삶에 만족하지 못하며, 오히려 스스로의 나약함과 무능력함을 자책하며 무기력에 빠지고 있다"는 문장들에 이끌려서 읽게 됐는데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공감되는 내용도 많고, 앞으로의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도움되는 내용들도 많이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냥 힘내고 다시 시작하라는 개발서가 아니라 다른 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신기하게도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면 같은 상황에서 정반대의 해결책을 내놓거나 서로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하는 책들이 있는데, 읽는 사람의 연령대에 따라, 쌓아온 경험에 따라 필요하고 공감가는 책이 시기 별로 나눠져있는 건 아닐까 한다. 이 얘기를 꺼낸 이유는 내가 살면서 조금씩 깨닫고 만들어 온 나만의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바와 비슷했기 때문이다. 어쩌다보니 아래 리뷰를 쓴 분과 같은 말을 하고 있지만 정말이다. 젊을 때는 성공의 방법과 목표를 이루는 법, 돈과 관련된 이야기를 읽었고 감정과 인간관계에 대한 책도 보다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가 하는 책으로 넘어갔다. 미래를 바라보며 사는 것도 좋지만, 현실의 하루하루를 충만하게 채워가는 것도 중요하다.
자기계발서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방법론적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봤고 그 이후 번아웃과 슬럼프를 겪었던 사람으로서 이 책이 전해주는 메세지가 제가 최근에 깨달았던 바와 상당히 일치한다는 바에 안도감과 더불어 이 책에서 말하는 내 삶에 대한 감사함과 새삼 충만함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스터디코드 조남호는 이름으로만 알았고, 공부를 가르쳐주는 사람이 아닌 공부법을 몇시간이고 가르쳐주는 사람이라길래 그냥 흘려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책을 봤을때 별 기대도 없었고 그냥 말을 잘하는 사람이겠거니 했는데 (죄송합니다) 이런 글에 그 흔한 주석 하나 없이 논리로 처음부터 끝까지 전개하는 것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유명한 철학자나 지식인이 말한 것을 직접 인용하거나 증거로 내세우는 덧이 더 쉬웠으리라 생각하는데, 강연을 그대로 책으로 옮겼다는데 저자가 직접 내 귀에 대고 생생하게 말하는 것 같아 이틀동안 출퇴근시간, 퇴근 후 시간을 다 써서 금새 다 읽어내려갔습니다. 메세지는 아주 심플합니다. 지금을 최선을 다해 충만하게 살으라는 것. 이 책은 누가 보기에도 뻔한 이 말을 목적주의를 다각도로 비판하면서 현실로 데려와 내 인생에 실천가능한 지침으로 가져왔습니다.
성공과 성취만을 좇다 점점 더 깊어지는 공허감의 원인을 사회 구조와 가치관에서 찾고 작가는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목적주의'라는 프레임을 비판하고, 과거 자신이 설파했던 목표 지향적 삶의 한계를 진솔하게 인정합니다. 삶의 의미를 미래의 성취가 아닌 현재 경험과 몰입에서 찾으며, 충만주의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는게 좋았습니다. 일상의 순간에 몰입해보라는 실용적 조언과 자기 성찰이 공허한 시대를 사는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는 책입니다
위버맨쉬의 새로운 표현 어려운 표현 없이 쉬운 말로 풀어 이 시대의 초인을 그려낸다 지금을 충실히 살고 만족하며 감사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이 시대의 초인이 아닐까
〈공허의 시대〉는 요즘 우리가 왜 이렇게 풍요로운 세상에서 살면서도 마음은 허전한지를 진지하게 묻는 책이에요. 물질은 넘쳐나는데 정작 내면은 텅 빈 느낌, 누구나 한 번쯤은 공감할 만한 문제를 깊이 파고들죠. 저자는 관계의 단절, 빠른 속도에만 몰입하는 사회, 가치의 붕괴 같은 현대의 특징들을 짚으면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게 무엇인지 보여줘요. 읽다 보면 ‘내가 진짜 원하는 건 뭘까’라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고, 단순히 더 많이 갖는 게 아니라 어떻게 의미 있게 살 수 있을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답이 딱 떨어지진 않지만, 오히려 그 모호함이 독자로 하여금 더 사유하게 만들어요. 일상에 지쳐 허무함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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