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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 보이스 상세페이지

데프 보이스

법정의 수화 통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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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7.03.14 전자책 출간
  • 2017.03.03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6만 자
  • 15.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882471
ECN
-
데프 보이스

작품 정보

‘아저씨는 우리 편? 아니면 적?’
세상을 보는 시선을 뒤바꿀 가슴 벅찬 미스터리
제18회 마쓰모토 세이초 상 최종 후보작

청인은 절대 알지 못할 그 아름다운 목소리, ‘데프 보이스’를 알고 있는 사람들. 그 한없이 반짝이는 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이길보라(「반짝이는 박수 소리」 감독)

한 농아시설에서 17년의 간격을 두고 벌어진 두 살인사건에 얽힌 전말을 밝히려 하는 수화 통역사의 이야기를 그린 사회파 미스터리 『데프 보이스 - 법정의 수화 통역사』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촘촘하고 탄탄한 플롯을 바탕으로 청각장애의 세계를 세밀하게 포착한 이 소설은 400여 편의 응모작이 쏟아진 제18회 마쓰모토 세이초 상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단 4편에 불과한 최종 후보작에 선정되었고, 출간 후 ‘코다’를 비롯하여 대중에게 낯선 농문화(聾文化)에 대한 시야를 트이게 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독자들의 입소문을 탔다. 코다(CODA)란 ‘Children of Deaf Adults’의 줄임말로 농인 부모에게서 태어나 자란 청인 아이를 일컫는다. 코다인 수화 통역사 주인공의 시각에서 담담하게 풀려 나가는 이야기는 청각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현실을 세세하게 보여 주며 깊은 시사점과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작가

마루야마 마사키
국적
일본
출생
1961년
학력
와세다 대학교 제1문학부 연극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법정의 수화 통역사 세트 (전3권) (마루야마 마사키, 최은지)
  • 통곡은 들리지 않는다 (마루야마 마사키, 최은지)
  • 용의 귀를 너에게 (마루야마 마사키, 최은지)
  • 데프 보이스 (마루야마 마사키, 최은지)

리뷰

4.6

구매자 별점
3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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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소 두서없이 사건이 진행되다가 어느순간 마무리가 잘되어 읽은 보람이 있는 소설입니다. 농인이라는 특징이 면죄부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이라는 용어를 사용할수록 이기적으로 들릴 정도입니다. 코다들의 고충이 절실하게 느껴지는 소설이었습니다. 아라이가 두개의 사회에 속해있는데 이게 처음엔 짐 같지만 한 사회에서 버림받아도 피할수있는 다른 사회가 있다는게 행운이기도 하지요. 여튼 이 책 속 등장인물들은 청인과 농인 여부를 떠나 각자가 할수있는 최대의 이기심을 발휘하면서 살아갑니다. 시리즈 다른 두권도 결제합니다.

    dee***
    2023.06.12
  • 전혀 몰랐었던 농인과 그들의 가족 얘기는 많은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농인가족사이에서 청인은 양가감정을 느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소설을 통해서 많은 이들이 그들을 이해할수 있는 첫 스타트가 되기를 바랍니다.

    hai***
    2021.08.14
  • 잔잔하게 가족의 사랑 대한 이야기네요 작가의말 옮긴이의 말까지 인간미가 느껴지는 따듯함이 있었습니다.

    cha***
    2019.05.17
  • 잔잔한게 좋네요. 수화를 배우고 싶어지는...

    gau***
    2017.10.07
  • 엄청난 대반전이 있는 추리물도 아니고, 눈치가 있는 독자라면 범인도 어렵지 않게 유추해 낼 수 있지만, 가슴 찡한 가족애가 있고, 무엇보다도 농아인들에 대한 전문적 정보는 그들의 삶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 책과 더불어 당시 실제로 농아였던 여배우가 출현해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까지 받은 작품인 '작은 신의 아이들'이라는 오래된 영화도 추천하고 싶다.

    etu***
    2017.04.28
  • 수화를 잠시 배운적이있었다. 전문가가되기위해서 배운것은 아니였지만 이책을 읽다보니 나는 당시 얼마나 농인들을 이해할수 있었을까?하는 의문이들었다. 단어의 사이가 사고의 차이로 발전 할 수 있다는 배움. 그리고 그들의 다름을 이해할수 있는밑거름이 되었다. 수화를 배우던 그때 이책을 만났다면 아마 나는 좀더 농인을 이해할수있지않았을까?

    swe***
    2017.04.15
  • 장애인에 대한 많은 어려움을 조금은 알것같은 우리의 인식이 변하는데 좋은 책인것같네요

    yeo***
    201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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