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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상세페이지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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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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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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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0원
출간 정보
  • 2011.12.20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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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0.8만 자
  • 5.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3440925
ECN
-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작품 정보

서른 살에 세계 100대 대학 교수가 된 그녀.
인생의 정점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그녀가
삶의 끝에 와서야 알게 된 것들

어떤 영혼은 누군가의 가슴 속에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난다


2011년 4월 19일 중국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한 여성의 추모식에 줄을 이어 참석했다. 언론은 그녀의 사망 소식을 앞다투어 보도했고, 온라인에서도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인기 연예인도, 유명 인사도 아닌 한 여성의 죽음에 14억 중국인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단순한 슬픔의 표시가 아니라 그녀가 남기고 간 큰 가르침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었다.

“뭔가를 이루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리는 것보다, 곁에 있는 이의 손을 한 번 더 잡아보는 것이 훨씬 값진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운명은 내 맘대로 바꿀 수 없지만 운명에 대한 나의 자세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으니까.”

“사랑은 나중에 하는 게 아니라 지금 하는 것이었다.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우리는 가족과 친구, 소중한 이웃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사랑의 빚을 지며 살고 있다. 그러니까 행복한 것은, 언젠가 갚아야 할 빚이다.”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에 평범하지만 긴 울림을 주는 글을 올리며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글마다 10만 회 이상 조회, 수백여 건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화제가 된 이 블로그를 접한 사람들은 돈과 권력을 위해 내달리던 자신을 뒤돌아보고 반성하다 곧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이유는 글을 올린 그녀가 암 말기 판정을 받고 죽음을 목전에 둔 30세, 젊은 여교수였기 때문이다.
세계 100대 대학 중 하나인 푸단대학 젊은 교수 위지안은 인생의 정점에 막 올라선 순간 삶을 접어야 할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암 말기… 그러나 뼈가 산산이 부서지는 고통 속에서도 병으로 인해 행복을 더 쉽게 느낄 수 있다고 말하며, 삶의 끝에 서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때로는 위트 있게 블로그에 써내려갔다. 그 글에 어떤 이는 위로를 받았고, 어떤 있는 인생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고, 어떤 이는 다시 꿈을 꾸게 되었다.

TV나 책을 통해 병이나 사고로 투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할 때, 우리는 잔망스럽게도 그들의 불행을 통해 ‘나는 저 사람보단 낫지’라고 위안을 받거나, 그들의 비극에 눈물 흘리며 삶이 허무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위지안이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남기고 싶었던 것은 단순한 위로나 눈물이 아니었다. 그녀는 삶의 끝에 서서 자신이 알게 된 것, 즉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알려주고 떠나려고 한 것이다. 돈과 명예, 권력보다 삶을 대하는 긍정성과 희망, 자신의 일에 대한 소명, 가족에 대한 사랑, 건강, 살아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인생 등이 바로 그것이다.
자신의 글을 통해 단 한 명이라도 변할 수 있다면, 자신이 누군가의 희망이 될 수 있다면, 마지막까지 할 일이 있다는 것을 기쁘게 받아들이겠다는 말에 우리는 귀 기울여야 한다.

나는 살아야 한다. 엄마니까, 아내니까, 딸이니까, 그리고 나니까 불리불기不離不棄. 절대 헤어지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다

서른 살. 중국 3대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상하이 푸단대학교 교수.
그녀는 젊은 나이에 인생의 정점에 올랐다.
노르웨이 오슬로대학교에서 유학, 환경과 경제학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를 가지고 귀국해 중국 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서른이 안 된 나이에 푸단대의 강단에 섰다. 북유럽의 바이오매스 에너지 시스템을 중국에 도입하기 위해 중국 정부는 물론 노르웨이에 거대한 프로젝트를 제안해 성사 단계에 있었다. 돌이 막 지난 아들로부터 ‘엄마’ ‘아빠’ 같은 말을 들으며 행복에 눈물을 짓곤 했다. 외동딸을 ‘세계 100대 명문대’ 교수로 만든 부모님이 어깨를 펴고 성공한 딸을 자랑하는 것을 들으며 흐뭇해했다.
그 순간, 그녀는 말기 암 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암은 그녀에게 ‘마지막’이 아니었다. 암은 오히려 그녀 인생의 분수령이 되었다. 그녀는 온몸에 전이된 암세포 때문에 뼈가 녹아내리는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으며 오히려 나날이 새로워지는 자신을 발견했다.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소중한 가치들을 돌아보았고, ‘삶의 끝에 와서야 알게 된 것들’을 자신의 블로그에 기록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녀를 한 방에 무너뜨린 운명조차 그녀에게서 끝끝내 빼앗아가지 못한 ‘영혼의 기록’이며, 우리에게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를 가르쳐주는 인생교본이다. 이 책의 인세는 그녀의 세 살 난 아들의 교육 자금과 그녀의 병간호 때문에 빚을 잔뜩 진 가족을 위해 조금 남겨지고, 대부분은 생전에 꼭 이루고 싶어했던 환경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할 ‘에너지 숲’ 프로젝트에 쓰일 것이다.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가 분명 있다

첫 번째 이야기
삶의 끝에 서서


암이란다.
얼마나 오래 살지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다.
머릿속이 하얗게 비었다.
다만, ‘어떻게 살아갈까?’
이 생각 하나만 남았다.

한 아이의 엄마이자 푸단대학의 교수로서 네 발로 뛰어도 모자랄 만큼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던 위지안. 그녀는 어느 날 자전거를 타다 허리를 접질려 치료를 받던 중 암 선고를 받는다. 그것도 이미 뼈까지 전이되어 손쓸 수 없는 상태였다. 암에 걸려도 좋은 때가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위지안은 힘든 공부 끝에 박사 학위를 받고 본격적으로 날개를 펼치려는 순간에, 아이가 이제 막 ‘엄마’라는 말을 시작한 순간, 그리고 외동딸이 제 손으로 벌어 부모님께 새 옷을 사드릴 수 있게 된 순간에 암 환자가 되었다.
그녀의 상태에 대해 의사는 “보통 이 정도 상태라면 맨정신으로는 고통을 견뎌낼 수 없습니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그녀는 스스로에게 단 하나의 절대 명령을 내렸다. ‘절대 포기하지 말 것.’ 그녀에게는 “엄마, 아야? 호” 하며 아픈 엄마를 위로해주는 갓 캐낸 감자처럼 귀여운 아들이 있고, “하늘에 빌었어. 당신 살려달라고. 당신 살아서 내가 50년 동안 매일매일 당신 엉덩이를 닦아줄 수 있게 해달라고 빌었어”라고 말하는 사랑하는 남편이 있고, 병든 딸을 위해 매일 새벽 기도하는 마음으로 약물을 달여 달려오는 부모님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산림 자원을 이용해 환경보호는 물론 에너지로도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 숲’을 만들어보겠다는 학자로서의 꿈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뼈가 부서지고 녹아내리는 고통 속에서, 어제도 내일도 없이 주어진 오늘 하루를 온전히 살아내기 위해 매일매일 블로그에 ‘생명 일기’를 적어내려가기 시작한다.

두 번째 이야기
삶의 끝에서 다시 만난 것들


추억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 손해다.
인생의 어느 순간, 당신은
그때까지 쌓아둔 추억 더미 속에서
삶의 의지와 희망을 찾아내기 위해 필사적으로 허우적거릴 수도 있다.
당신의 추억은 우주에서 하나밖에 없는 값진 재산이다.

위지안은 블로그에 생명 일기를 쓰는 과정에서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그동안 ‘다음에 해야지’라든가 ‘내일 해도 늦지 않아’라는 말로 미루어온 일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뭔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아직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며 조금 늦추기도 하고, 소홀하기도 하는 것이 얼마나 큰 잘못이었는지를 깨닫는다. 그녀는 남겨진 사람들을 위해 내일 당신이 죽는다면 무엇이 가장 아쉬운지, 그 아쉬운 일을 지금 당장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그녀가 블로그에 남긴 “시간이 나면 아이들과 조금 더 시간을 보내고, 좋은 차를 살 돈으로 어머니를 한 번 더 찾아뵙고 신발도 사 드리세요”, “한 권의 책에 온전한 하루를 바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을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여행’이라는 단어를 ‘언젠가’와 동의어로 생각하지만, 10년, 20년이 훌쩍 흐른 뒤에야 여행을 떠나기에 적합한 시기는 영원히 오지 않는다는 걸 알고 후회합니다”, “인생이란 아무것도 안 하면서 살기에는 너무 소중한 것이고, 출세만을 위해 살기에도 너무 값지지요”라는 글들은, 내일이 약속되지 않은 자신이 이루지 못해 가장 아쉬움이 남는 일이었기 때문이었으리라.

세 번째 이야기
삶의 끝에 와서야 알게 된 것들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
삶의 시간이 멈추는 것보다
내가 받은 사랑을 다 갚지 못할까봐, 그게 더 두렵다.
세상에 빚을 지고 싶지 않다. 사랑만 남겨두고 싶다.

위지안은 자신에게 허락된 삶이 거기까지라면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것이라고 받아들였다. 부모로부터, 남편으로부터, 그리고 친구들로부터 인간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사랑을 오롯이 껴안고 떠날 수 있으니까. 다만, 받은 만큼 주지 못하고 떠나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그녀는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삶의 끝에 가기 전에 알아야 할 너무나 귀한 가르침을 주고 떠났다.
“우리는 뭔가를 잡기 위해 아주 먼 곳까지 전속력으로 달려가야만 한다고 믿지만, 사실 곁에 있는 이의 손이라도 한 번 더 잡아 보는 게 훨씬 값진 일일지도 모른다”는 그녀의 글에서 우리는 눈 가리고 달리는 경주마처럼 진정한 목표가 뭔지도 모르고 그저 달리고 달리기만 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그녀는 “사람이 잘 살아간다는 것은 누군가의 마음에 씨앗을 심는 일인 것 같다. 어떤 씨앗은 내가 심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린 뒤에도 쑥쑥 자라나 커다란 나무가 되기도 한다”라고 했다. 그녀가 심은 씨앗이 우리 가슴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 오늘을 살아갈 이유를 가르쳐줄 것이다.

현지 언론 리뷰
푸단 대학 교수 위지안이 투병 기간 1년 반 동안 생사의 갈림길에서 블로그에 남긴 생명에 대한 반성과 젊은이들에게 하는 충고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 신민완바오(新民晩報)

풍부한 재능을 지닌 여 박사가 인생에 대한 이해와 건강, 재산, 가족애 등 인생의 깨달음을 냉정하면서도 이성적으로 써내려갔다. 이 책은 여전히 이런 것들을 추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준다. · 치루완바오(齊魯晩報)

암흑은 참혹하다. 자신의 생명의 등불이 조금씩 꺼져가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위지안은 생의 가장 어둡고 고통스러운 날을 글로 써내려갔다. 이 책은 그녀의 32년 인생 중 가장 의미 있는 날들이었다. · 산롄성훠저우칸(三聯生活周刊)

‘아들에게 무엇인가 남기고 싶다.’는 신념을 가지고 위지안은 병 중에도 아이를 가르쳤다. 생명 일기 속에서 그녀의 기쁨과 슬픔을 볼 수 있다. 그녀의 깨달음은 과장이나 거짓이 아닌 한 엄마가 아이에게 주는 선물이다. · 런민르바오(人民日報)

위지안은 자신이 왜 암에 걸렸을까를 돌아보는 동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암을 이해시키고 암에 걸리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했다. 그녀의 낙관적이고 활발한 인생관은 수많은 사람을 감동시켰다. · 신콰이바오(新快報)

위지안의 고통과 인생의 깨달음은 많은 독자를 눈물짓게 했다. 생명을 사랑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가장 좋은 인생 교재이다. · 중궈르바오(中國日報)

죽음에 이르는 길은 어둡지만 위지안은 자신의 노력으로 그 길을 환하게 빛냈다. 그녀는 “다른 사람과 생명의 길이를 비교할 수 없다면 생명의 넓이와 깊이를 비교해라”라고 말했다. · 중궈르바오(中國日報)

‘보원저우칸(博聞周刊)’은 두 차례 위지안의 항암 일기를 실어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생명에 대한 열정, 생활에 대한 연민, 가족에 대한 사랑, 병에 대한 강인함, 생사를 통달한 태도 등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일깨움을 주었다. · 양청완바오(羊城晩報)

노르웨이에서 환경 경제를 공부하면서 노르웨이의 울창한 숲에 감동한 위지안은 ‘노르웨이의 숲을 고향으로 가지고 가겠다’는 꿈을 꾸게 되었다. 암에 걸린 뒤 이 꿈을 다시 생각하고 이 중대한 임무를 엄마에게 넘겨주었다. ‘노르웨이 숲’ 기지는 위지안의 산둥 고향에 있는 언덕에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지난 일 년 동안 위지안의 엄마는 자주 그곳을 찾았다. 모녀는 바로 그 황폐한 언덕을 ‘숲’으로 만들고 중국과 노르웨이가 협력한 에너지 숲 연구 시범 기지가 되기를 바란다. · 신원천바오(新聞晨報)

작가

위지안于娟
국적
중국
출생
1979년
사망
2011년 4월 19일
학력
복단대학교 대학원
오슬로대학교
중국상하이교통대학교 학사
경력
중국 푸단대학교 공공정책학과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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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위지안, 이현아)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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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kdm***
    2017.10.03
  • 스스로를 돌아보게 됩니다... 읽다가 멈칫할 정도로 마음을 먹먹하게 하는 문구가 마음에 남네요... 불리불기 - "헤어지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다."

    koy***
    2017.08.19
  • 마음으로 쓴 기록은 보는 이로 하여금 스스로를 돌아보게 합니다. 그동안 잘 읽었습니다.

    hon***
    2016.06.18
  • 벌써 몇 번을 반복해서 읽는 지 모를 정도로 너무 재밌다. 가장 힘든 시기에 읽게 되어 더욱 가슴에 와 닿는 말들이 많았던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책이다. 지금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더더욱 추천을 해드리고 싶은 책!!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joa***
    2016.01.04
  • 살아가며 놓쳐버리기 쉬운 소소함 속에 의미를 재발견하고 싶어지는, 삶의 멘토같은 책- 병과 싸우고 있는 한 중국 작가의 이야기지만 곧 나의 이야기이기 같이 느껴진 건 작가의 이야기에 가득한 '공감' 때문인듯 누군가의 일기를 들춰보듯 쉽게 읽히지만 읽고난 뒤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은 진지하고 솔직해지는 것 같은 힐링같은 책-

    pin***
    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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