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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시크릿 그림자 인간 상세페이지

탑 시크릿 그림자 인간

세계 1%만 알고 있는 어둠의 실력자들

  • 관심 0
해냄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40%↓
7,800원
판매가
7,800원
출간 정보
  • 2008.07.3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4만 자
  • 1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73379569
ECN
-
탑 시크릿 그림자 인간

작품 정보

스파이계의 살아 있는 전설과 세계 정치인들의 실상
얼굴도 실체도, 그림자조차 숨길 수밖에 없었던
무형의 ‘그들’에 관한 치열한 탐색!

미국 CIA와 FBI, 소련 KGB, 영국 MI5, MI6, 이스라엘의 모사드를 제치고 가장 성공적인 정보기관으로 손꼽힌 독일의 HVA에 서른 살 젊은 나이로 수장을 맡은 후 34년 동안 희대의 스파이들을 길러내며 세계 정보계를 교란시킨 마르쿠스 볼프. 스파이들의 구루이자 살아 있는 전설로 칭송되는 그와 그 시대를 살아낸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활약상을 써내려간 『탑 시크릿, 그림자 인간』은 5년간 베를린 특파원으로 활동한 저자가 다방면의 자료수집 끝에 최종 정리한 책으로, 볼프의 종적과 함께 60~90년대 동안 펼쳐진 스파이의 역사를 망라하고 있다.
존 르 카레의 소설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의 실제인물로 추정되는 볼프는 유대계 독일인으로 생사를 넘나드는 고초를 겪고 소련에서 스파이로 철저히 교육받은 후 본국으로 돌아와 세상을 놀라게 한 비밀정보원들을 길러냈다. 그는 적국인 서독뿐 아니라 서독의 우방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의 정부기관까지 침투했고, 그 성과는 마침내 서독의 빌리 브란트 총리를 실각케 한 ‘귄터 기욤 사건’으로 이어졌다.
2006년 11월 9일 파란만장했던 그의 생이 끝나자 《워싱턴포스트》는 “마르쿠스 볼프는 신비함이라는 아우라, 그 자체다!”라고 평했고, 《슈테른》은 “현대사의 수많은 비밀을 무덤까지 끌어안고 간 인물”이라 보도했다. 인간을 활용한 정보수집, 휴민트(HUMINT)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첩보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바꿔 정치인들 뒤에 숨겨진 여비서들을 유혹해 특A급 정보들을 확보하는 ‘로미오 작전’을 성공시킨 발상전환의 고수인 그는, 황량한 시대에 생존을 위해 몸부림쳤던 고독한 늑대에 다름 아니었다.
‘세계 스파이계의 대부’로 각종 스파이 관련도서에 그와 연계된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와 그 시대를 본격적으로 다룬 국내물로는 이 책이 처음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비밀을 간직한 자의 고뇌를 넘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일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볼 것을 요구한다. 대의를 위해서라면 자기 자신조차 잊어버린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정보기관의 책임자가 되어서 겪어야 하는 비극 중 하나는 당신이 아무리 정직해도 사람들이 당신을 믿지 않는다는 사실이다”라는 말은 속고 속이는 ‘그림자 인간’으로 살아온 한 인간이 품을 수밖에 없었던 절체절명의 진실이었다.

작가

손관승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59년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학
경력
MBC 국제팀장
MBC 베를린 특파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그림 형제의 길 (손관승)
  • 탑 시크릿 그림자 인간 (손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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