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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다

  • 관심 5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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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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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0원
출간 정보
  • 2018.11.16 전자책 출간
  • 2016.08.0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8.3만 자
  • 15.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98791551
ECN
-
거짓말이다

작품 정보

데뷔 20주년을 맞아 작가 김탁환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 2014년 한국에서 벌어진 대형 해난 사고를 목격한 작가는 참사로 고통받는 이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구상에서 출간까지 최소한 3년은 집중한다는 원칙을 깨고, 시계 제로의 심해로 내려가야만 했던 민간 잠수사에 관해 이야기한다.

거대 여객선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침몰한 뒤, 나경수 잠수사는 동료 잠수사로부터 다급한 연락을 받는다. 심해에 가라앉은 배의 내부로 진입할 잠수사가 부족하니 도와 달라는 부탁이었다. 나경수는 좁은 선내를 어렵게 헤치고 들어가 영문도 모른 채 죽어간 아이들의 마지막 순간을 목격한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올 정도로 선내를 들락거리며 아이들을 끌어안고 올라온 나경수를 기다린 것은 시체 한 구당 오백 만원을 받지 않았느냐는 비난과 동료인 류창대 잠수사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소식이었다. 나경수와 그의 동료 잠수사들은 돈을 노리고 맹골수도에 모인 파렴치한으로 몰리기 시작한다.

애당초 그들은 왜, 누구 하나 오라고 한 적 없는 맹골수도에 자발적으로 내려갔을까. 맹골수도에서 병원을 거쳐 법정까지 이들 잠수사들에게 대관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깊고 차가운 바다 밑 좁고 어두운 선실 안으로 생명줄 하나에 의지해 내려갔던 나경수는 지금 누구의 꿈을 꾸는가. 작가 김탁환은 이를 르포르타주 형식으로 풀어간다

작가

김탁환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8년 10월 27일
학력
1995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1993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석사
1991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경력
2009년 문화계간지 1/n 주간
데뷔
1996년 소설 열 두 마리 고래의 사랑 이야기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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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짓말이다 (김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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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4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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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b***
    2020.04.28
  • 보는 내내 먹먹했습니다. 왜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미안해하고, 고개 숙여야만 했을까.. 그 질문들만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작가님도 이 소설을 완성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tlt***
    2019.02.10
  • 세월호를 둘러싼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건 사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이야기. 모두가 애쓰고 있을때, 그 누군 무얼하고 있었을까.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sal***
    2017.06.25
  • 책을 읽는 내내 슬픔과 화가 뒤섞여 읽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더 힘든 건 이것은 일부분에 불과하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실들이 아직도 세월호와 함께 깊은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다는 거겠죠... 꼭 진상규명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잠수사님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cam***
    2017.01.28
  • 잠수사 여러분 고생많으셨습니다. 이 소설을 읽지 않았다면 저는 정녕 몰랐을겁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rad***
    2016.12.13
  • 너무 마음이 아프다ㅠㅠ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ㅠㅠ

    jin***
    2016.12.13
  • 읽으면서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세월호 진상규명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ski***
    2016.12.13
  • 많이 아픕니다.. 제발 많은 사람들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ryu***
    2016.12.10
  • "유가족과 잠수사가 서로 사과를 주고 받아선 안돼. 오히려 우린 함께 국민을 우롱하고 상처를 입힌 자들을 찾고 그들에게 공개 사과를 받아야 해" 대통령 취임 선서는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에 노력한다고 되어 있다. 부도덕하고 무능력한 정부가 국민을 어떻게 방치하고 죽이는지 잘 보여주는 책이다.

    kmi***
    2016.12.02
  • 책을 읽는 내내 눈물을 주체할수 없었습니다. 분노와 함께...

    sdh***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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