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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쓰레기는 뭐지? 상세페이지

아니, 이 쓰레기는 뭐지?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0%↓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21.06.02 전자책 출간
  • 2021.05.3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9만 자
  • 29.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2321349
ECN
-
아니, 이 쓰레기는 뭐지?

작품 정보

청소부이자 코미디언입니다
쓰레기와 함께하는 이런저런 나날들

고정 수입을 얻기 위해 쓰레기 수거 일을 시작한 코미디언 다키자와. 코미디만으로는 가장 노릇을 할 수 없어 돈을 벌고자 부업을 수소문하던 와중 동료의 소개로 청소 업계에 발을 들였다. 처음엔 정확히 뭐하는 직업인지도 모르고 어쩌다 시작했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이 일을 한 지 6년이나 되었다. (이는 원서 출간년도를 기준으로 삼은 것으로, 다키자와는 2021년 현재까지도 코미디언과 작가와 청소부를 겸업하고 있으니 올해로 9년차 청소부다.) 쓰레기 수거원으로서 점점 베테랑이 되어가는 일상의 토막들을 기록한 그의 트위터 글이 인기를 얻자 일러스트와 에세이를 대폭 보태 단행본으로 선보였고, 일본에서 단박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이『아니, 이 쓰레기는 뭐지?』라는 제목으로 드디어 국내에 출간되었다.

가히 코미디언다운 재치로 풀어내는 각종 사건 사고, 쓰레기를 통해 보는 사람들의 삶, 청소부의 추천 동네, 청소 업계의 다양한 동료들 등 유쾌한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새삼 세상엔 별의별 일이 다 있고 별의별 사람이 다 있구나 싶어진다. 쓰레기에서 발견하는 사회적 격차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오늘날 쓰레기 문제의 실태 등 저자가 다소 진지한 표정으로 힘주어 말하는 부분도 빼놓을 수 없는 이 책의 빛나는 부분이다. 일본 사회를 말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라 읽으면서 절로 반성하게 된다. 대체로는 키득키득 웃으며 읽게 될 테지만, 다 읽고 나면 앞으로 쓰레기를 보는 당신의 눈빛이 분명 달라질 것이다.

작가

다키자와 슈이치
출생
1976년
학력
도쿄 세이도쿠대학 영미문화학과 학사
경력
코미디언이자 청소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76년 도쿄에서 태어났고 도쿄 세이도쿠대학 영미문화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에 니시 호리료와 코미디언 콤비 ‘머신건즈’를 결성했다. 코미디언 일을 계속하면서 2012년 고정 수입을 위해 쓰레기 수거 회사에 취직했다. 쓰레기를 수거하는 과정에서 겪은 일과 느낀 점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인기를 모았고 2018년 이를 책으로 출간하여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2019년 아내 다키자와 유키와 함께 에세이 만화 『청소부의 일상』을, 2020년에는 『아니, 이 쓰레기는 뭐지?』의 후속작인 『역시나 이 쓰레기는 수거할 수 없습니다』를 냈다 지금도 코미디언과 청소부를 겸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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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 이 쓰레기는 뭐지? (다키자와 슈이치, 김경원)

리뷰

5.0

구매자 별점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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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이 쓰레기다. 사람에게 상처받고 고통받으면서도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해내는 청소부의 고충과 애환을 담은 책. 지역에 사는 사람의 부유함이나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 쓰레기의 내용이나 업체,가게에서 내놓는 쓰레기로 인한 트러블, 선입견에서 빠져나오게 만들어주는 청소부들의 능력들 등 흥미로운 이야기 뿐만이 아니라 유익하기까지 하다. 책 맨 뒷부분에서 일본의 매립지 실태를 걱정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한국보다 땅이 더 넓은 일본조차 쓰레기 매립을 할 장소가 없다는 점에서 반면교사, 교훈으로 삼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느낀다. 이미 한국도 심각한 문제이나 절실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그만큼 고생하며 해결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jih***
    20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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